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 남자가 바라보는 네 여자

에리~~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2-03-07 15:06:17

박근혜, 나경원 vs 이정희, 한명숙

 


박근혜... 잔정이 없는 좀 날카로운 모습이다. 목소리는 낡아버린 탁음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맛이
배어나오지 않아 정 붙이기가 어려운 그런 느낌이 든다

 

나경원... 참 이쁜 얼굴이다, 물론 돈을 들일때 나타나는 그런 얼굴로 외모는 이쁘지만 어딘지
약삭바르고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는 그런 느낌의 얼굴이며, 목소리 역시 계산이 철저한 흐트러짐이 없어 
따지고 달려드는 정감없는 목소리다

 

 


이정희.. 꼭 귀여운 여동생같은 얼굴이다.
가끔 저렇게 여린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앙칼지게 경찰에 달려드는 보면 뭔지 모르게 귀엽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다.
목소리 역시 상당히 호소력이 있고, 때로는 슬프기 까지 한 느낌이 들어 얼굴과 목소리 모두 단연
여동생이나 딸래미 같은 여자다.
늘 생각하지만 한번은 큰 인물이 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한명숙... 푸근한 어머니상 그런 넉넉한 얼굴이다
배고프다면 얼른 밥상을 차려주는 동네 아줌마의 넉넉한 얼굴이다. 목소리는 단연 남자의 오장육부를 흔든다
맑고 깨끗하지만 심금을 울리는 톤이 아주 매력적이다
나도 솔직히 목소리에 반했지만... 


부디 어려운때 당을 맏으셨으니 어머니 같은 푸근함으로 모두를 잘 아우르기를 바란다 

 

 

 

 

IP : 119.197.xxx.17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9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812
    83368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2012/03/11 2,616
    83367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님들이라면?.. 2012/03/11 2,321
    83366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578
    83365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2,283
    83364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463
    83363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541
    83362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705
    83361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3,387
    83360 잠실길 3 잠실 2012/03/11 1,469
    83359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3,100
    83358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좋은하루 2012/03/11 2,496
    83357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2012/03/11 2,520
    83356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pianop.. 2012/03/11 949
    83355 원초적 질문~ 5 .... 2012/03/11 1,372
    83354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허접한영환줄.. 2012/03/11 2,141
    83353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원목침대 2012/03/11 4,160
    83352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2012/03/11 5,789
    83351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반반 2012/03/11 2,428
    83350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ㄴㄴ 2012/03/11 1,336
    83349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내머리속에 .. 2012/03/11 1,391
    83348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정말인가요?.. 2012/03/11 11,281
    83347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2012/03/11 4,925
    83346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아우터 2012/03/11 10,146
    83345 이거 자존감인지 뭔지랑 상관있는거겠죠? 5 그래 2012/03/1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