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서 좋은냄새 ... 섬유유연제?
작성일 : 2012-03-07 12:51:14
1208555
저희집은 퍼실 + 피죤 혹은 다우니
이렇게 써요.
제 친구도 그렇게 사용한다네요.
두 집 모두 자연건조 하고요.
근데 그 친구 옷에서는 정말 사랑스러운 냄새가 나요.
저는 제 옷 킁킁 맡아보면 그냥 빨래 마른 냄새...
비결이 뭘까요?
그 친구에게서 나는 냄새가 넘 좋아요.
IP : 218.52.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12.3.7 1:09 PM
(218.52.xxx.33)
제 빨래들이 그래요.
저는 매일 맡아서 몰랐는데, 미용실에서 좋은 냄새난다고 하고,
동네 엄마들이 집에 와서 현관에서부터 좋은 냄새난다고 빨래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알았어요.
건조할 때 환기 잘되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섬유유연제 정량만 쓰고, 어떤 때는 빨래 끝나고 아무것도 안넣고 헹굼탈수만 더 하기도 하는데, 향이 폴폴 나요.
피존 옐로우 미모사와 화이트..어쩌고 아기 얼굴있는거 써요.
작년 가을에 인터넷으로 몇박스 사놨더니 안줄어들어요. 다쓰려면 멀었어요ㅋ
2. 미국산 다우니..
'12.3.7 1:13 PM
(116.127.xxx.24)
그게 최곤데...요즘 안보여서 넘 서운해요.
저같은 경우는 세탁기에 60도로 빠는 스팀코스가 있어서 그걸 늘 쓰거든요?
그래선지 몰라도 마르고나서도 유연제향 오래 남더라구요.
말리는건 뒷베란다 빨래걸이에서 그냥 말리는데....말이죠. ㅎ
3. ***
'12.3.7 1:14 PM
(218.52.xxx.68)
ㅜ ㅜ 아 정말 그게 다인가요? 흑흑 정말 사랑스런 향기가 폴폴~
블루 비앙카 쓰다가 어제 홈플러스 세일 해서 엄마랑 옐로우 미모사 1+1해서 사왔는데...
옐로우 미모사로... 해봐야겠어요. 정량이란... 혹 집에 들어오면 현관에서도 좋은 냄새 나나요?
저희집은 특유의 냄새는 없는데... 제가 과외하러 이집 저집 가보면... 걸레 비린내 냄새 나는 집, 피아노 냄새 사는집 이렇게 있는 데 걔네 집은 역시 그 빨래 냄새... 가 압도하고 있어요.
이런게 체취인가 싶기도 하고요 ㅠ ㅠ
4. 저는요
'12.3.7 1:44 PM
(125.177.xxx.193)
슈가버블 그린플로라향 쓰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살짝 뚜껑 반정도만 넣거든요.
5. ..
'12.3.7 2:52 PM
(118.131.xxx.19)
향좋은 유연제를 쓴후 햇볕에 빨래를 바짝 말랐다면 바로 잘 개어 넣어야 합니다.
햇볕에 오래 나두면 냄새나던걸요.. 이것도 부지런 떨어야 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말랐다면 빨랫줄에 걸어두지마시고 바로 개어 넣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1670 |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
아마미마인 |
2012/03/07 |
889 |
81669 |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
너무 궁금 |
2012/03/07 |
1,870 |
81668 |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
구르밍 |
2012/03/07 |
1,093 |
81667 |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
책사랑 |
2012/03/07 |
929 |
81666 |
보자보자 하니 3 |
23년차며느.. |
2012/03/07 |
1,560 |
81665 |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
올리브쇼 |
2012/03/07 |
1,588 |
81664 |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
해피 |
2012/03/07 |
1,540 |
81663 |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
sukrat.. |
2012/03/07 |
949 |
81662 |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
바람돌돌이 |
2012/03/07 |
922 |
81661 |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
디에스랄라 |
2012/03/07 |
2,419 |
81660 |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
행복이란.... |
2012/03/07 |
7,105 |
81659 |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 |
2012/03/07 |
6,314 |
81658 |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
ㅇㅇ |
2012/03/07 |
6,116 |
81657 |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
구기자 |
2012/03/07 |
1,835 |
81656 |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
호호아줌마 |
2012/03/07 |
1,333 |
81655 |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
1250도 |
2012/03/07 |
2,906 |
81654 |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
봉순이언니 |
2012/03/07 |
2,325 |
81653 |
목이 따끔거려요 |
다여트 |
2012/03/07 |
1,497 |
81652 |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
우와! |
2012/03/07 |
11,116 |
81651 |
요기 vs 헬스피티 |
ㅎㅎ |
2012/03/07 |
1,323 |
81650 |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
양날의 검 .. |
2012/03/07 |
2,979 |
81649 |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12 |
초2맘 |
2012/03/07 |
3,648 |
81648 |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
처분 |
2012/03/07 |
2,531 |
81647 |
"아가씨 공천은 지역주민 무시한것"".. 6 |
세우실 |
2012/03/07 |
2,454 |
81646 |
도우미아주머니가 세제.. 가져가셨는데 또 오시라 해야할까요 39 |
도우미고민 |
2012/03/07 |
14,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