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사생팬이었던 사람들은 지금은 뭐하며 살까요?

새삼궁금해요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2-03-07 11:10:14

오래전 조용필씨 때부터 오빠부대가 생기고

HOT, 젝스키스, 서태지와 아이들, 지오디, 신화등등 여러 아이돌에게도

사생팬이 있었다고 하던데

이제 세월이 지나서 성인이 되었을 사생팬이었던 사람들은

지금 뭐하며 지낼까요?  새삼 궁금해지네요.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거나

직장을 다니는 샐러리 우먼이거나

또는 예전보다 덜하겠지만 아직도 팬클럽에 들락거리고 지내겠지요?

그럼 예전에 했던 스토커짓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부끄럽게 생각하며 쉬쉬하고 살까요?

혹시 결혼해서 낳은 딸아이가 사생팬이 된다면 뭐라고 할까요?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에고.... 

글고보니 김창완씨도 10년 넘게 스토커짓을 하던 중년여자를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 넣었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10대 소녀시절에 한번쯤은 연예인에게 홀릭하며 지냈던 기억이야 흔히들 있지만

사생팬 정도면 정신질환처럼 생각되는군요.

 

IP : 218.146.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7 11:15 AM (211.237.xxx.51)

    학생들뿐 아니라 어른들 중년중에도 사생팬이 있던데
    혹시 중년 사생팬 하는것 아닐까요?
    조용필 콘서트에서 어떤 중년 아줌마 인터뷰한것 봤는데
    어렸을땐 방송국 지금은 콘서트장으로 맨날 온다고 하더군요

  • 2. 스뎅
    '12.3.7 11:15 AM (112.144.xxx.68)

    82 같은 사이트에 와서 연옌 얘기만 나오면 인신공격 악플 달고 있을듯요...

  • 3. 근데 왜
    '12.3.7 11:15 AM (27.115.xxx.236)

    사생 이란 뜻이 뭔가요?
    사생결단을 낸다해서 사생팬인가요??

  • 4. ..
    '12.3.7 11:17 AM (118.42.xxx.124)

    지금은 다른 누군가의 팬이 되어 여기서 쉴드치고있겠죠. 내가 사생 여럿봐서 아는데 맞아도 싸요 이러면서

  • 5. 스뎅
    '12.3.7 11:18 AM (112.144.xxx.68)

    근데 왜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08354&page=2

  • 6. 소름끼쳐
    '12.3.7 11:19 AM (115.126.xxx.140)

    다른 사이트들 가보니까 벌써 다들 점령 당했던데요.
    그래도 여기는 나이들 있으셔서 그런지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아서 좋네요.

  • 7. 아이고..
    '12.3.7 11:19 AM (116.120.xxx.67)

    사생팬의 정의를 모르시네요.
    오빠부대나 콘서트장 쫓아다니는 사람은 그냥 팬이에요.
    사생팬은 스토커에요.
    사생활까지 쫓아다녀서 사생팬이라고 하는 겁니다.
    밥 먹는데 자고 있는 침실에 심하면 전화기 도청까지 해요.

  • 8. 에효
    '12.3.7 11:23 AM (121.151.xxx.146)

    저희딸아이가 아이돌을 무지 좋아해서 들은소리에요
    정말 무지 심하다면서 저것들이 팬이야하더군요

    숙소에 들락거리는것은 기본이고
    침실이든 화장실이든 다 왔다갓다하고
    핸폰이든 다 도청하고
    사생활을 쫒아다녀서 어디를 갈수도 없게 만드는 한마디로
    스토커일뿐이에요
    사생은 팬이라기보다는 그런스토커생활을 즐기는것이지요

    그래서팬들은 사생을 너무 싫어한다고하더군요
    방송국다니고콘서트같은곳 쫒아다니는것하고는 비교가되지않아요

  • 9.
    '12.3.7 1:14 PM (112.214.xxx.73)

    아마도 이번 사건으로과거를 돌아보고 있을지도....조용필씨 좋아하던 분들은 사생까지는 없었을듯 하고요
    아직도 팬클럽 건재 하신걸로 들었어요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팬이라고 다 이성을 잃고 살까요 일부가 문제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67 가까이 지내는거 불쾌하다 했는데..; ㅇㅇㅇ 22:49:36 2
1772666 푸하하 영수 이제 귀여울 지경이네요 ㅋㅋㅋ .. 22:49:22 10
1772665 트럼프, 韓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는데 내쫓아 ㅇㅇ 22:47:41 85
1772664 박정희 암살 영화, 뭘 먼저 볼까요.  .. 22:47:30 17
1772663 집 주인이 갭투자로 제 전세금이 필요하다면.. 2 .. 22:42:03 221
1772662 수능 도시락 괜찮을까요? (메뉴고민×) 5 ... 22:38:27 256
1772661 이마트몰 현금영수증 황당한데 확인들 해보세요 현금영수증 22:36:52 320
1772660 지금 바지속에 내복입었는데 할머니냐고 하네요 3 제가 22:33:43 366
1772659 민희진씨는 어찌 하고 있을까요? 2 .... 22:31:39 372
1772658 큰 병원에서 받는 유방 엑스레이가 더 아픈가요? 이상하게 22:29:15 163
1772657 친정엄마가 나를 찾아 오신 듯 3 그리움 22:29:04 870
1772656 주식카페 추천해주세요 10 ... 22:21:58 397
1772655 자식 1명에 강남자가집이면 3 ㅇㅇ 22:19:15 711
1772654 키스는 괜히해서 보신분~ 6 재밌당 22:15:07 908
1772653 쿠팡 로켓직구 건기식이요 .... 22:13:37 105
1772652 박은정, 집단 항명 '찐윤 검사들' 사진 명단 공개 ".. 13 박은정귀하다.. 22:12:44 1,027
1772651 아들 미국 ai 견학여행 14 22:12:02 759
1772650 정시컨설팅 받아야할까요?(경험하신 선배님들) 1 대박 22:09:50 243
1772649 내일아침 오목교에서 우장산방향 5호선 사람 많을까요? 수능 22:09:33 297
1772648 20억 전후 서울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5 ... 22:03:14 848
1772647 뉴진상 3인은 원대로 해약해주세요 7 .... 22:03:04 1,295
1772646 무말랭이 오드득 거리게 하는 방법 2 요리 21:58:50 520
1772645 수능선물을 받았는데요 6 감사 21:58:50 892
1772644 10시 [ 정준희의 논 ] 고요로 나아갈 결심 , 필요로 함.. 같이봅시다 .. 21:58:46 105
1772643 아이 월세방 계약 관련 2 .. 21:55:31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