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vj특공대 같은 방송에 나오는 맛집 믿지 마세요...

역시 아니야.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2-03-06 22:52:22

 

저는 경주에 살거든요~

근데 몇달 전에인가 우연히 vj특공대를 보는데, 무슨 테마로 (기억안남) 전국에 맛집 소개하는데..

무슨 경주에 수제어묵 맛난 집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나.. 내가 모르는 경주에 맛집이

있나?? 싶어서 봤더니...  무슨 경주 통일전 앞에 휴게소에 어묵 튀겨 파는 집이 나오는거에요..

그 집 진짜 사람들 입에 절대 절대 오르내린 적도 없고.. 제가 얼마전에 그쪽으로 몇번이나 갔었지만 정말

손님 하나 없이.. 파리 날렸던 곳이거든요.. 거기가 오뎅이랑 같이 커피숍도 해서 제가 몇번 들어가 봤었어요..

정말 인기 하나 없는 집인데 방송에서 그럴싸하게 비춰주는걸 보고..  진짜 방송에서 하다하다 할께 없으니까

저런 식으로 맛집 이라 이름 붙여서 방송이나 만들고 앉아있나... 이 생각 딱 들면서 이제부터 방송에 나오는

맛집은 진짜 못믿겠네... 싶더라구요...  며칠전 지인한테 이 오뎅집 얘길 했더니..  안그래도 자기도 방송 보면서

경주에 그런곳이 있었냐면서 찾아서 가봤는데.. 1시간 기다려야 먹을수 있었다고 하네요.. 진짜 별맛 없다고 하던데..

진짜 그 가게 주인만 횡재 맞았네 싶네요~~ 

방송 소재 빈곤인가 봐요 진짜로...  우리 모두 믿지 맙시다~~

IP : 58.225.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10:59 PM (59.15.xxx.61)

    아마 업주가 돈 주고 출연신청 할걸요...

  • 2. 고양이하트
    '12.3.6 11:03 PM (221.162.xxx.250)

    맛집은 사유리 프로가 괜찮던데요.

  • 3. 스뎅
    '12.3.6 11:06 PM (112.144.xxx.68)

    맞아요 사유리는 솔직하니까!ㅋㅋㅋ

  • 4. 아지아지
    '12.3.6 11:06 PM (118.33.xxx.70)

    5~6시쯤에 하는 프로들 대부분이 그런 홍보 같아요.
    예전에 맛들려서 그런데 나온곳 찾아다녔었는데
    TV랑 다르고 파리만 날리는곳도 많았네요

    맛도 그저그래요.

    진짜 맛집은 방송꺼리겠죠? 그런거 안나가도 장사잘되고
    방송은 장사에 방해되니깐요

  • 5. 진짜 맛집은
    '12.3.6 11:14 PM (203.236.xxx.21)

    방송 거절한대요.
    괜히 그거 촬영하느라 장사에 방해만되니..

  • 6. 흠냐
    '12.3.6 11:19 PM (118.223.xxx.25)

    트루맛쇼보니깐 돈주고 하던걸요. 그냥 홍보죠ㅋ
    그리고 저희 외삼촌네도 엄청 장사잘되는 맛집인데
    출연제의들어왓는데 거절했어요
    손님이 지금도 감당안되는데 더많이오면 힘들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90 청계광장 7 NOFTA 2012/03/07 1,797
81589 질긴 홍준표!!! 5 똥누리당 2012/03/07 1,577
81588 신생아용 로션이나 크림 바디샴푸 7살먹은애들이 써도 되나여?? 1 궁금 2012/03/07 1,660
81587 플래카드 만드는 비용이 혹시 얼마 정도인지 아시는 분? 2 ... 2012/03/07 2,229
81586 헉 장동건 뼈만 남았네요 有 50 ... 2012/03/07 16,576
81585 중학 국어 자습서 2 ... 2012/03/07 1,281
81584 옆머리 down 미용기구 라는데 빵 터졌어요 9 ㅋㅋㅋㅋ 2012/03/07 2,441
81583 여유자금 4천만원... 1 재테크 2012/03/07 1,652
81582 중년 남자가 바라보는 네 여자 에리~~ 2012/03/07 1,950
81581 박은정 검사 "후임 검사에게 '기소 청탁' 전했다&qu.. 세우실 2012/03/07 1,174
81580 시어머니가 예단이 작아서 해줄게 없데요 6 궁금 2012/03/07 6,175
81579 집에서 다린 홍삼이 시큼한대요... 3 ... 2012/03/07 1,062
81578 라디오에서 상품을 받았는데...흐유.... 4 후아.. 2012/03/07 2,139
81577 주차공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알려주세요~~ 2 주차가어려워.. 2012/03/07 1,928
81576 장터에 쟈스민님 한우는 이제 판매안하시는 거세요? 14 궁금 2012/03/07 2,934
81575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손가락 부대원들 여기 있습니다. 1 순이엄마 2012/03/07 1,175
81574 거짓말 하고 놀러 나갔는데 어떡할까요? 8 초5 2012/03/07 1,483
81573 저 벌써 노안이 오나봐요 4 ㅜㅜ 2012/03/07 1,863
81572 82쿡 첫화면이 이상해요. 저만 이런걸.. 2012/03/07 820
81571 구럼비 발파 허가! 경찰들 난입 동영상! 1 그날을 위해.. 2012/03/07 1,101
81570 일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 넘 평범하네요 5 나무 2012/03/07 5,421
81569 음식점에서 식사할때마다 주눅들어 있는 엄마.. 30 ... 2012/03/07 15,396
81568 오늘 검버섯 뺄건데요 떨리네요 ... 2012/03/07 1,872
81567 르루르제 냄비를 준다네요 쫄뱅이 2012/03/07 1,279
81566 단가 10원짜리 휴대폰 스티커부업해보신분들 희망 2012/03/07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