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혼자두고 야간대를 3일 다녀야 합니다

걱정맘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2-03-06 18:36:01

제목 그대로

이번에 중1 되는 아들을 혼자 두고 야간대를

주 3일을 가야되는데 .....

오후 3시간만 대학생 알바를 쓸까요?

아니면 애한테 맡기고 그냥 혼자 둘까요?

아....해결책을 제시해 주세요.. 

IP : 211.215.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도 아니고
    '12.3.6 6:36 PM (119.70.xxx.162)

    중1인데..괜찮을 것 같은데요.

  • 2.
    '12.3.6 6:38 PM (121.151.xxx.146)

    충분히 혼자서 있을수있습니다
    저녁은 미리 챙겨서 식탁에 올려놓고 먹으라고하고 가면 충분히 가능해요

    여유가 되시면 알바를 두시면 대학생이니 배울것이 많긴하겠지요
    이런저런것들 말이죠

  • 3. 걱정맘
    '12.3.6 6:42 PM (211.215.xxx.64)

    여유는 별로 없어요... 애한테 신신당부를 하고는 있는데...

  • 4. ..
    '12.3.6 6:44 PM (220.76.xxx.41)

    친구들과 어울려 놀게 될 수 있어요.. 님의 집이 아지트(?)처럼 될지도..

  • 5.
    '12.3.6 6:53 PM (121.151.xxx.146)

    그시간에 학원에 보내는것도 방법이긴하죠
    여기선 너무 극단적인 이야기만하는것같네요
    보통의애들은 저런짓하지않아요

  • 6. 걱정맘
    '12.3.6 7:00 PM (211.215.xxx.64)

    아이는 착한편이에요.게임도 허락을 받고 ㄴ토,일 1시간 하구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그런데 더이상은 미룰수도 없어요.
    제인생도 있는데...욕심일까요?

  • 7. 걱정맘님 보세요
    '12.3.6 7:09 PM (203.170.xxx.6)

    중 1이라면 괜찮아요, 얼마든지.. 제가 예전 봉사활동 했었는데요, 그게 어려운 형편 아이들 영어 수학 과외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 중1도 아닌 초등 학생5 학년 정도였는데도 혼자 집에서 라면도 끓여 먹고

    그랬어요, 물론 어릴적부터 혼자여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제 친구 딸은 초등 3학년인데도 집에 혼자 있더라구요 엄마아빠 퇴근떄까지요, 퇴근이 둘다 늦어요

    여자애가 똑똑해서인지 알아서 밥 챙겨먹고 숙제도 해놓고 그러던데요,

    집이 여유있어도 사람들이는게 불안하다고 초 3학년부터 그렇게 했어요, 잘하던데요,

    걱정마세요 중 1이면 다 컸어요,

  • 8. 걱정맘
    '12.3.6 7:11 PM (211.215.xxx.64)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이렇게 위안을 주는 댓글을 달아주셔서요...

  • 9. ....
    '12.3.6 7:34 PM (121.184.xxx.173)

    그 시간에 학원이나 운동을 보내시죠. 수영 배워도 좋고 태권도도 괜찮고. 그림 좋아하면 그림도. 아님 영어학원이나.

  • 10. ..
    '12.3.6 9:41 PM (211.216.xxx.61)

    학원을 하나 보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엄마가 쭉 일을 하셨는데요. 굉장히 모범생이었는데도 엄마 안계시면
    좀 풀어지더라구요. 뭐 꼭 나쁜 일 안하더라도 티비를 오래 보게 된다거나
    컴퓨터를 좀 마음놓고 하게 된다거나 이렇게요. ^^;
    아이가 착하다시니 학원 하나 보내시면 다녀와서 밥 챙겨먹고 좀 쉬면서 놀고 있음
    부모님 오실 시간 되고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01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01:49:17 14
1772700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ㅇㅇ 01:46:40 52
1772699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2 난동 유병호.. 01:30:12 172
1772698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6 .. 01:21:37 378
1772697 개봉동 힐스테이트 앞에 새로 지어진 공공기관 이름이 혹시 뭔가요.. 마마 01:01:18 195
1772696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9 .. 00:52:08 1,094
1772695 뉴진스 3명은?? 5 그런데 00:49:13 680
1772694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 00:47:57 170
1772693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8 .. 00:40:25 830
1772692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4 ㅇs 00:36:18 555
1772691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7 00:27:22 2,518
1772690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714
1772689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1 궁금 00:07:01 929
1772688 나솔이 아빠는? 18 엉? 00:05:07 2,645
1772687 서울 집값 관련해서 홧병날 것 같아요 13 .. 00:02:24 2,056
1772686 옥순이 이쁜걸 모르겠어요 7 솔직히 00:01:05 1,800
1772685 오늘 나솔 28기 라방 하는건가요? 5 ? 2025/11/12 1,518
1772684 옥순은 볼수록 별로네요 5 iasdfz.. 2025/11/12 1,430
1772683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살려준 국민의힘 정치인들 .. 2025/11/12 405
1772682 국민연금 추납하지 말고 일찍 수령 1 예상 2025/11/12 1,475
1772681 상철씨 그 강을 건너지마오.. 10 ㅇㅇ 2025/11/12 2,589
1772680 뉴진스는 학폭 가해자 같은 느낌이네요 1 얼척없는 애.. 2025/11/12 942
1772679 에리히 프롬 책 읽는데 5 asdgw 2025/11/12 784
1772678 의협 "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행 시 검사.. 1 ... 2025/11/12 991
1772677 환율 무섭긴 하네요 12 런런 2025/11/12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