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복도쪽 방에 장롱을 놓으면?

고민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2-03-06 14:49:34
24평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여러가지 사정상 안방에 있던 장롱을 일부분 복도쪽방 한쪽에 넣어야할거 같아요.
복도로 나 잇는 창문을 가리게 되는데요 (창문쪽 벽에 장롱을 다 넣을생각이에요.. 두통이나 두통반정도 들어갈거 같아요)
사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일단 환기는..
워낙에 맞바람으로 환기가 잘 되는 구조이긴합니다. 창문 다 열면요.
그렇지만 이 장롱뒤의 창문은 못사용하게 되는 거겠죠.
현재는 곰팡이 등의 현상이 없는데..
장롱으로 막아놓으면 (물론 벽과 장롱사이는 약간 떨어뜨려야겠죠)
곰팡이가 필까요?

이렇게 두고 사시는분 계세요?
곰팡이 말고 또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이 방은 그냥 옷방으로 써야할거 같아서요.
어두운건 문제가 안될거 같아요..



작은집에서 애기가 커가니까 가구배치가 정말 문제네요..


IP : 210.94.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3.6 2:51 PM (180.64.xxx.209)

    복도 창문 앞에 책꽂이 논 집은 봤는데요. 방이 많이 어두웠어요. 낮에도 불키고 살아야 하고..
    그외엔 큰 문제 없어보이던데요? 환기야 방문 열어 놓으면 되구요.
    그리구 창문 닫아놔도 창문으로 미세한 틈 있어서 꽉 막히거나 그러지 않아요.
    저희 친정은 복도쪽 창문에 바깥쪽으로 방풍필름-비닐 붙여놨는데요 멀..

  • 2. ...
    '12.3.6 2:55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20평대 살았을 때 저도 수납 때문에 복도쪽 작은 방에 장농과 냉장고를 마주보게 놓고 살았던 적이 있었어요.
    마주보게 놓았기 때문에 복도쪽 창문을 가리진 않았었는데 창문은 늘 닫아 놓고 지냈었거든요.
    사는 동안에도 불편한 점 없었고, 이사시 짐 뺐을 때 이상 없었습니다.

  • 3. ..
    '12.3.6 2:56 PM (1.225.xxx.23)

    괜찮아요.

  • 4. ..
    '12.3.6 3:14 PM (110.14.xxx.164)

    곰팡이는 없는데 창이 없으면 캄캄해서 잘 사용안하게 되고 안좋아요

  • 5. 햇빛
    '12.3.6 3:52 PM (118.39.xxx.154)

    풍수상으로 집안에 햇빛들어오는곳은 막으면 안좋다고 책에서 읽었어요.벽쪽으로 놓으면 안되나요?

  • 6. 경험
    '12.3.6 6:02 PM (221.165.xxx.228)

    창을 장롱으로 가리면 방범 문제는 안심이 되는데
    무지 컴컴해요. 그 방만 컴컴한 것이 아니라 방 앞쪽의 주방까지 어두워지더라구요.

  • 7. 예전에
    '12.3.6 7:11 PM (125.130.xxx.27)

    복도식 살때 장롱을 그렇게 놓았더니 곰팡이 천지ㅠㅠㅠ
    벽과의 간격을 두고 놓았는데도 벽에 곰팡이...
    그렇게 놓지마세요
    경험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36 아들 면접정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1 궁금 12:56:59 27
1773635 47살. 막막 12:56:22 85
1773634 간단 입시 팁 feat 시대 헬린쌤 주요대 위주로 입시 12:55:24 60
1773633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1 와우 12:52:06 187
1773632 이런 남편 실제로 많을까요 당신이죽였다.. 12:51:54 161
1773631 배임죄 폐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 2 ... 12:48:39 119
1773630 알뜰폰요금제도 데이타무제한에 평생요금은 안싸던데 2 알뜰폰 12:46:58 158
1773629 경향)안## 창업자 남편 ㅡ북한 해커 접촉 3 충격 12:46:04 362
1773628 [단독]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10 끄지라고 12:44:56 340
1773627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요? ........ 12:42:09 94
1773626 빵 요요 왔나봐요 3 급지름신 12:41:21 368
1773625 대나무수액 키성장 영양제 결제중 2 12:39:31 134
1773624 계엄 당일날에도 11시에 출근한 내란빤스 1 대단하다진짜.. 12:38:52 295
1773623 병원검사 받아도 병명을 모르는 경우 질문 12:38:23 104
1773622 고3 아들 진로로 소방공무원 선택 어떨까요? 2 kiki5 12:37:13 217
1773621 대학생 아이가 축의금 보낸다는데 1 엄마 12:37:06 287
1773620 대학학과결정 1 고민 12:36:40 155
1773619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 11 단독 12:33:38 428
1773618 논술 7번 떨어졌으면... 5 음... 12:33:07 419
1773617 투룸 용달이사 힘들까요? 1 아줌마 12:31:31 69
1773616 이시간 표류중인 한강버스 사진.jpg 7 .. 12:31:08 632
1773615 깨워달라고 할떈 언제고 깨워주니 ㅈㄹ하는 고딩 7 고딩 12:30:23 327
1773614 지하철 요금 이게 맞나요? 6 AAA 12:23:56 518
1773613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168
1773612 52살인데 망했어요 13 .. 12:04:12 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