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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수제비 먹고 싶어요..ㅜㅜ

5개월..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2-03-06 10:36:08

친정이 포항이에요.

 

포항에 살 때 엄마랑 죽도시장 가서 시장구경 하고 수제비 한그릇씩 먹곤 했는데

임신 5개월인 저 수제비가 너무 먹고 싶네요. ㅜㅜ

 

시장통에 좁은 자리에 다닥다닥 붙어서 먹던 깔끔한 맛의 수제비..

 

당장 달려가서 먹고 싶어요.

IP : 115.94.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6 10:45 AM (115.94.xxx.11)

    흑... 근데 친정하고 4시간 거리에 살아요..ㅠㅠ
    예전엔 맵다고 안 먹던 물회도 먹고 싶고, 꽁치회도 먹고 싶고..

  • 2. 원글
    '12.3.6 11:01 AM (115.94.xxx.11)

    생면부지인 저한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신하고 입덧은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ㅋ

  • 3. 포항
    '12.3.6 11:07 AM (121.182.xxx.147)

    님 임신해서 먹고 싶은것 실컷 찾아 드세요
    그때 못먹어주면 평생 생각이 나요
    그때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다 하면서요
    여자는 왜 임신 출산때 겪었던것이 잊혀지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지금은 이사와서 비오는 이런날 거기 수제비 생각나요

  • 4. 원글
    '12.3.6 11:19 AM (115.94.xxx.11)

    감사합니다. ^^
    이번 주말에 휘리릭 다녀올까 해요.
    임신 초기에 유산기 있다고 멀리 다니지 말라고 해서 이번 설에도 못갔는데 이제 안정되기도 했고,
    수제비 핑계에다 엄마아빠도 보고싶고, 강아지랑 친구도 보고싶어서 갔다와야겠어요.
    이히히^^ 생각만 해도 좋네요.

  • 5. .........
    '12.3.6 1:44 PM (110.12.xxx.81)

    저도 친정이 포항이예요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막상 거기있을땐 죽도시장에 수제비 잘 안먹었더랫죠 비좁고 시끌시끌해서...

    지금은 비만오면 생각나요

    너무너무 깔끔한 멸치육수라서 다른곳에가봐도 비슷한 맛 찾기쉽지않아요

    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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