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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해외근무(건설현장)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다시 한번 봐주세요.

..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2-03-06 08:48:51

남편이 직장 이직한지 한달째인데 어제 윗상사가 또 요번말일에 해외로 1년간 나가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남편은 저와 상의한다고 얘기 해놓은 상태인데 조건은 월급 4백(세전)에 1.5배 (6백)에 모든 경비처리해주고

 

휴가는 1년에 두번이라고 남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6백에 세전이고(세금빼고 뭐빼고 그것때문에 

 

가는것 반대입장이고요..치안문제도 그렇고  제가 같이 맞벌이 할테니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왜 입사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우리 남편을 지정했는지... 갈 사람이 없어 그런건지..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정도 경력도 따지고

 

기존 직원들한테 권유를 안하는지... 별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잘 못들어서 거기 갈 나라가 아다부비? 더운나라라고

 

그러는데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반대했지만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해외근무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산가족
    '12.3.6 9:09 AM (211.246.xxx.103)

    저희 남편 아부다비근처 근무하는데 4개월에 한번씩 2주 휴가 나옵니다 월급도 많이 받구요. 그런데 6살짜리 아들이 아빠 많이 그리워해요 어쩔 수 없이 나가야한다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으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 2. ...
    '12.3.6 9:23 AM (180.64.xxx.21)

    신입사원도 아니고 경력직인데다 일 잘하면 보내야죠.
    조건도 괜찮네요.
    1년이니까 가라고 하세요.
    아랍권이면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 3. ....
    '12.3.6 9:40 AM (72.213.xxx.130)

    1년이면 짧네요. 회사에서 대우도 괜찮으니 다녀올 수 있다고 봅니다.

  • 4. 우리도
    '12.3.6 11:20 AM (122.202.xxx.251)

    저희 남편도 다음주에 이스라엘 1년정도 파견가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번에 이스라엘 남편이 간다는 분 있던데,, 반찬같은것 좀 가져가야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에고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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