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해외근무(건설현장)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다시 한번 봐주세요.

..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2-03-06 08:48:51

남편이 직장 이직한지 한달째인데 어제 윗상사가 또 요번말일에 해외로 1년간 나가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남편은 저와 상의한다고 얘기 해놓은 상태인데 조건은 월급 4백(세전)에 1.5배 (6백)에 모든 경비처리해주고

 

휴가는 1년에 두번이라고 남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6백에 세전이고(세금빼고 뭐빼고 그것때문에 

 

가는것 반대입장이고요..치안문제도 그렇고  제가 같이 맞벌이 할테니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왜 입사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우리 남편을 지정했는지... 갈 사람이 없어 그런건지..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정도 경력도 따지고

 

기존 직원들한테 권유를 안하는지... 별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잘 못들어서 거기 갈 나라가 아다부비? 더운나라라고

 

그러는데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반대했지만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해외근무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산가족
    '12.3.6 9:09 AM (211.246.xxx.103)

    저희 남편 아부다비근처 근무하는데 4개월에 한번씩 2주 휴가 나옵니다 월급도 많이 받구요. 그런데 6살짜리 아들이 아빠 많이 그리워해요 어쩔 수 없이 나가야한다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으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 2. ...
    '12.3.6 9:23 AM (180.64.xxx.21)

    신입사원도 아니고 경력직인데다 일 잘하면 보내야죠.
    조건도 괜찮네요.
    1년이니까 가라고 하세요.
    아랍권이면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 3. ....
    '12.3.6 9:40 AM (72.213.xxx.130)

    1년이면 짧네요. 회사에서 대우도 괜찮으니 다녀올 수 있다고 봅니다.

  • 4. 우리도
    '12.3.6 11:20 AM (122.202.xxx.251)

    저희 남편도 다음주에 이스라엘 1년정도 파견가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번에 이스라엘 남편이 간다는 분 있던데,, 반찬같은것 좀 가져가야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에고 심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44 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깜놀 22:11:57 38
1772343 혼자 옷가게하는데요 ㅡㅜ 22:10:57 49
1772342 식탁의자 패브릭하면 망할까요? ... 22:08:27 20
1772341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빠릿하게? 잘 할까요? ㅂㅂ 22:07:07 69
1772340 코트 따뜻하게 입는법 대박이에요. 3 ㅇㅇ 22:04:22 720
1772339 주의주는 판사말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김용현 변호인 22:03:32 106
1772338 멸치, 새우, 견과류.. 갈아서 쓰려는데 분쇄기요~ 1 .. 22:01:53 78
1772337 저스트메이크업 우승자 (스포) ㅇㅇ 21:59:28 223
1772336 굴비로 조림해도 되나요 2 ㅇㅇ 21:56:20 140
1772335 이영자가 남은 삶은 온전히 4 .. 21:53:45 1,530
1772334 10시 [ 정준희의 논 ] 그들이 사는 세상의 진리, 적반하.. 같이봅시다 .. 21:53:22 66
1772333 헬스 운동 중에 복근 강화가 제일 빠르네요 1 ㅇㅇ 21:52:36 487
1772332 사람이 너무 귀찮아요 ㄹㄹ 21:50:31 328
1772331 저보다 심한 리스 있을까요? 결혼 15년차 관계횟수 30번도 안.. 8 21:49:58 833
1772330 장윤정 도경완 부부요 4 ㄷ느 21:48:31 1,287
1772329 주식 배당금 계산 여쭐게요 5 헤헹 21:47:27 371
1772328 대장동 배임, 뇌물 재판 항소포기는 14 ... 21:43:30 311
1772327 껍질두껍고 왕큰 맛없는 귤 어떻게 처리하나요? 먹을 방도 3 미치 21:40:59 279
1772326 당근에 모피며 롱패딩 2 세월 21:32:51 807
1772325 버핏은 우째 저리 건강할까요 2 ㅗㅎㅎㄹ 21:32:20 467
1772324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5 ㅇㅇ 21:31:13 723
1772323 런닝하면 젊어지나봐요 1 런닝의 효과.. 21:31:06 1,197
1772322 남편은 왜 이럴까요 5 .. 21:30:18 746
1772321 순창분들 지멱 맛집 부탁드립니다. 2 ,순창 21:29:32 114
1772320 지귀연이 내란 재판 하게 내버려둬야 하나요 4 이게 21:26:24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