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할때 보통 이런가요?

모유수유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2-03-05 14:03:56
안녕하세요 이번에 애아빠가된 사람인데요.
모유수유때문에 물어볼게있습니다.
산모가 젖이 잘안나오거나 하는건 아닌데 애기가 잘 안빠네요
저는 애기가 그냥 밥먹듣이 모유를 먹는건줄 알았는데
막상보니깐 전혀 아니네요 분명히 안나오는건 아니고 잘 나오는데
빠는힘이 부족한건지 빨다가 울기도 하고, 그냥 잘때도 있고;
지금 물어보니깐 산모가 거의 한시간 넘게 젖을 물리고 있네요
이런식으로 거의 하루종일 무유수유에 매달리고 있네요
지금은 조리원에 있기는 한데
나와서 집에서는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거 정상적인건가요?
아님 그냥 분유로 갈아타야 할까요?
IP : 218.232.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극히 정상적이죠
    '12.3.5 2:08 PM (112.153.xxx.36)

    엄마가 자세도 잘 잡아야 하고 암튼 노력이 필요하세요.
    잘 나오는데 그만 두시는건...

  • 2.
    '12.3.5 2:14 PM (211.246.xxx.199)

    현재 모유수유중인데..
    아기가 빠는힘이 약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혹시 산모 유두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제가 함몰유두라 우리아가도 수유할때마다
    짜증내고 유두찾느라 울고 그러거든요.
    맛사지하고 아기가 지속적으로 빨다보면
    유두는 나오긴하는데...
    젖양이 풍족하다면 포기하지마세요~~~

  • 3. 둘째 모유수유중
    '12.3.5 2:14 PM (118.37.xxx.72)

    첫째때는 첨에 거의 하루 종일 물고 있었어요.시간이 지나니 점점 나아 지더라구요.계속 노력하다보면 잘 될꺼예요.끝없는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드라구요.

  • 4. 귤e
    '12.3.5 2:43 PM (58.87.xxx.229)

    16개월째 아직 모유 수유중입니다.

    처음엔 그래요.
    그래서 엄마도 아이도 힘들때랍니다.
    옆에서 잘 도와주세요~^^
    이제부터가 시작이랍니다

  • 5. 애기가
    '12.3.5 3:25 PM (182.209.xxx.19)

    애기가 좀 체중이 작거나 하면 힘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어요.애들은 백지에요.
    첨부터 잘하는게 아니고 자기들도 본능적으로 젖은 찾지만 엄청 힘들고 기운빠져요.
    그래서 애들 젖먹일때보면 머리가 땀으로 빠작빠작 다 젖어있어요^^ 조리원이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보통 2주 정도 있다 나오는데 자주 물리다보면 애기도 익숙해져서 잘 먹게 되구요.애기가 무게 좀 더 늘면 힘이 세져서 더 잘먹게 되요.
    저 조리원 있을때 2키로대 아기랑 4키로대 아기랑 정말 먹는게 달라요.같은 날 나왔어도 무게에 따라 힘이 달라서 애들 먹는게 차이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젖 물리는 자세나 이런것도 주변에 물어보고(보통 조리원원장님이나 선생님꼐) 하면 애들이 더 편한 자세 찾아서 잘 먹일수 있게 되요.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 6. ...
    '12.3.5 4:48 PM (116.126.xxx.116)

    저는 유축해서 한달 먹이다가 한달지나 아이가 혼자서도 먹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 많아요.
    조리원에서 힘든데 엄마도 좀 쉬라고 하세요.
    한시간씩 먹이고 또 잠깐있다 또먹이고 ...쉴틈도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0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2 . . 2025/08/17 374
1746869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5 중2 2025/08/17 296
1746868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1 ㅇㅇㅇ 2025/08/17 919
1746867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전통 2025/08/17 424
1746866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1 아웅 2025/08/17 752
1746865 드디어 프리다이빙 3 hj 2025/08/17 228
1746864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2 영화음악 2025/08/17 270
1746863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나서 남편에 대한 혐오감이 생긴것 같아요 .. 2025/08/17 541
1746862 은평구 연서시장 방문한 대통령 부부 7 ㅎㅎ 2025/08/17 788
1746861 촛불행동은 뭐하는 단체인가요? 10 ㅇㅇ 2025/08/17 373
1746860 지난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계엄예행인듯. 5 싸이렌 2025/08/17 584
1746859 장조림 냉동해도 될까요 3 ... 2025/08/17 272
1746858 당근모임 자유민주주의걷기 다이어트 라네요ㅎㅎ 5 .,.,.... 2025/08/17 579
1746857 전문직이 좋다는게 2 ㄹㅇㄴㅁ 2025/08/17 708
1746856 제가 소개한 지인들이 자기들끼리만 노네요 4 2025/08/17 898
1746855 착한사나이 작가가 반전 2025/08/17 331
1746854 서울역 근처로 통근할 4 .. 2025/08/17 319
1746853 인도인들 영어 잘하나요? 7 나니 2025/08/17 836
1746852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운 분들 9 2025/08/17 1,123
1746851 부비동염 으로 치통이 너무 심한데 1 죽겠어요 2025/08/17 425
1746850 동물성 단백질이야말로 최악의 발암 물질이라고 하네요 10 2025/08/17 1,272
1746849 가스불에 인덕션 후라이팬 써도 되나요 2 ... 2025/08/17 495
1746848 고수 (채소) 맨날 먹어도 되나요 3 미남 고수 2025/08/17 633
1746847 사면되자 마자 열일하는 윤미향님... ㅠㅠ 16 ㅇㅇ 2025/08/17 2,328
1746846 고3 수시 계획서를 아직 못 쓰고있어요 15 ........ 2025/08/17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