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얼굴처럼 보이는 화장이 최고

작성일 : 2012-03-05 08:55:06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은퇴한 50살 아짐이에요.

저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서 피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쌩얼인데 놀랍다네요.(네~자랑질임)

화장을 한 건데 맨얼굴인 줄 알더라고요. 그 비결을 적어볼게요. 

*깨끗한 얼굴이 기본_____ 점과 죽은깨 잡티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회사 그만둔 즉시 3년에 걸쳐 레이저 시술로

                                       모두 제거. 얼굴은 물론이고 목, 팔까지

*미용실에서 눈썹 모양을 잡아달라고 해서 그 모양을 항상 유지

  페이스샵 아이브로우 우드펜슬 밤색 애용. 눈썹 닌공간 끝을 펜슬로 메우고 솔로 싹싹 발라 진짜 눈썹처럼 보이게 함

*입술__바디샵의 립펜슬(자주색)으로 테두리와 안을 바르고 싹싹 문질러서 진짜 입술처럼 흐리게 만듬.

            그 위에 립밤을 발라 윤기를 줌

*얼굴___이것이 핵심인 듯. 수분크림을 바르고 3~4분 뒤 약간 마르면 로션 타입 파운데이션을 볼과 이마에 얆게 펴바름

              라네즈 스킨베일 오일프리 파운데이션 애용. 정장 입을 때는 복숭아색 치크를  광대뼈 아래에 조금.         

 

이렇게 교묘하게 화장을 하는데.....그런 줄 아는지 모르는지 피부 좋다, 얼굴색 좋다고 말해요.

사실 나이든 여성들 누렇고 검은 얼굴에 눈부셔서 찡그리기까지 하고 돌아다니면 보기 안좋아요.

남 보라고 사는 거 아니다...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밝은 얼굴로 다니면 좋잖아요.

돈도 별로 안 들고 시간도 안 들어요.  

     

IP : 116.3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소리
    '12.3.5 9:05 AM (211.246.xxx.188)

    피부 레이져 몇회나 받으셨어요??
    저도 잡티제거하고 싶은데 삼년이나 걸리나요??

  • 2. 너무 많아서
    '12.3.5 9:08 AM (116.36.xxx.12)

    한꺼번에 다하면 얼굴이 괴물될 것 같아 사회생활도 해야 하니
    겨울철에 조금씩 한 거랍니다. 시술은 간단해요.

  • 3.
    '12.3.5 9:14 AM (110.12.xxx.78)

    아무리 그래도 기본 피부가 좋으신 듯 해요. ^^
    복 받으셨네용

  • 4. 레이저
    '12.3.5 11:18 AM (121.171.xxx.240)

    레이저를.. 수회 해야 하는 거군요.

    저도 얼굴에 잡티가 워낙 많은 터라
    저도 올 겨울 들어 큰 맘 먹고 레이저 3회 했어요. (IPL, 프락셀 등)
    이제 1회 남았는데... 한번 더 하고 ..
    올연말에 또 해보려구요..
    이렇게 한 3년 하면 피부가 좀 좋아지려나...

  • 5. **
    '12.3.5 12:27 PM (165.132.xxx.208)

    글 써주어서 감사해요 ^^
    생활의 팁 자주 올려주세요

  • 6. 조이
    '12.3.14 2:26 AM (203.226.xxx.133)

    레이저시술

  • 7. ..
    '13.7.23 5:48 PM (61.107.xxx.138)

    이뻐지는 팁 저장할께요..^^

  • 8. ...
    '19.1.11 1:36 AM (154.5.xxx.178) - 삭제된댓글

    화장법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01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389
80800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069
80799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516
80798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444
80797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2,824
80796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궁금합니다 2012/03/13 2,309
80795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중학생 2012/03/13 2,753
80794 미끄럼방지... 1 아이디어 2012/03/13 400
80793 책사려함 조언절실 3 외국맘 2012/03/13 500
80792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ㅠㅠ 2012/03/13 2,710
80791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ㅋㅋ 2012/03/13 3,208
80790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샬랄라 2012/03/13 371
80789 그런데 서세원은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가요? 8 궁금 2012/03/13 4,167
80788 검·경 ‘검사 고소’ 정면충돌 세우실 2012/03/13 335
80787 어린이 연극공연할때 화장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2012/03/13 627
80786 조전혁의원 공천탈락 6 하화화 2012/03/13 814
80785 자동차 보험료가 4월에 할인된다던데.. 6 궁금 2012/03/13 715
80784 "먼나라 이웃나라" 책 있음 "으랏차.. 2 "맹꽁이서당.. 2012/03/13 958
80783 요즘 아파트는 가스레인지가 다 기본 포함인가요? 2 희망은 희망.. 2012/03/13 1,159
80782 뱀독크림 써보신 분? 2 처참한뇨자 2012/03/13 1,344
80781 초등2학년 학부모 총회에 참석못할경우 5 오버하나 2012/03/13 1,561
80780 오늘 서정희 나온 방송 대충봤는데 감각은 탁월하네요 17 아침방송 2012/03/13 10,027
80779 음식 간 잘 보는 법? 1 뭐가 문제지.. 2012/03/13 1,382
80778 서울광장 3월16일 대규모 집회하는 군요 2 .. 2012/03/13 620
80777 어제 넘 이상한 꿈을 꿨어요 1 뭘까요 2012/03/13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