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듣다 목이 매캐해졌네요

첨이네요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2-03-04 21:23:10
저는 원래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거의 안울어요
특히 뭔가 감동적인 장면에선
음악이나 뭔가 '울어라울어라'하는 분위기가 거슬러서 감동이 싹 사라지거든요

제가 울거나 하는 장면은 남들 전혀 안우는 뭔가 쌩뚱맞은 장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번 나꼼수 듣다가 처음으로 희한한 기분을 가져ㅛ어요

박검사님 얘기를 하면서 김총수가 감정이 고조되는데
갑자기 목구멍속이 싸 해지고 매워지네요
슬프거나 눈물이 나거나 뭔가 폭발하는것같은 그런게 아니고
뭔가 먹먹해지는 것 같았어요

일요일에 챙겨보는 웹툰 보다 갑자기 그 생각이 니서 글을 써봐요
첨엔 그림체가 좀 더러?워서 별로였는데
이번주 나꼼수보면서 이 웹툰이 생각났었거든요

인기있는 웹툰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봐요
제목은 '김철수씨 이야기'예요
http://m.cartoon.media.daum.net/mobile/list/chulsu#1
IP : 180.231.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살
    '12.3.4 9:35 PM (122.36.xxx.42)

    그때 김판사(나경원 의원 남편)는 유학중이었고

    청탁전화란거 받은 김검사는 그 사건을 기소하지도 않았고(다른 검사로 바뀜)

    실제 기소했던 검사는 청탁전화 받은적 없고

    청탁했다는 사건은

    나경원이 친일토지반환에 관여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 받았는데.......

    침소봉대가 너무 심하다

    허위사실 유포한 여자나 털라고 해라 이여자도 통합민주당 종자 같은데

  • 2. 모바일이라 오타수정하려했더니
    '12.3.4 9:59 PM (180.231.xxx.147)

    웬 뜬금없는 댓글이
    제가 뉴스도 잘 안보고 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때 사건은 나의원이 자위대행사 참석한것때문에 친일파라고 글썼다 기소당한걸로 알고 있었어요
    댓글보고 기사들 또 찾아보니 기소시점 이전에 통화한거라 유학중 아니였다고 다들 나오네요
    솔직히 저도 쉬는날 못쉬는 직업이었어서 투표도 제대로 해 본 적 없고
    그나마 부모님이 찍으란대로 여당사람들만 찍던 사람입니다(이번 서울시장은 아니였지만요)
    그동안 닫았던 귀와 눈을 열고 나름 한쪽으로만 보지말고 픽션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저 댓글은 꼭 저희엄마가 올리신 것 같네요
    엄마가 모르는 다른관점을 좀 말씀드리려고 하면 저보고 빨갱이라면서 조용히하라고만 하시는 엄마요(엄마를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정치얘기나오면 다른분이 되셔서 제발 밖에서만 그러지 않으시만을 바랍니다)

  • 3. 박복도 하셔라 ㅠㅠ
    '12.3.4 10:01 PM (115.143.xxx.11)

    첫댓글이 알바라니 ㅠㅠ

  • 4. 꽃살
    '12.3.4 10:27 PM (122.36.xxx.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이겁니다

    날짜와 시간을 보세요

    "인터넷에 `친일파 나경원, 이완용 땅 찾아주기 등 친일 앞장'"

  • 5. 원글에게
    '12.3.4 10:48 PM (122.36.xxx.42)

    아~~원글님 잘 안 보셨으면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시고
    감성팔이는 하지 마세요

  • 6. 이글에
    '12.3.5 12:04 AM (175.117.xxx.237)

    나꼼수가 무서운지 알바가 둘이나 달라붙었군요 알바들 쭈~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 7. ㅋㅋㅋ알바시퀴 바퀴벌래
    '12.3.5 1:12 AM (125.176.xxx.131)

    ㅋㅋㅋ 버젓이 자위대 행사가고,
    본인도 청탁하고,
    남편도 청탁 전화하고,
    주유소 카드깡해서 혈세 빼돌리고,
    1억짜리 고액피부샵을 (본인은 550만원에 다녔다고 주장) 다녔다고 말하는데..

    이런 걸로는 왜 말안하나 몰라...?

  • 8. 한국에 있었다던데요?
    '12.3.5 1:26 AM (221.139.xxx.8)

    미국가기전이라는군요.
    이미 한국에 있었고 전화했던것도 확인된 사실이래요.
    다만, 말장난이긴한데 기소청탁은 안했다는데 뭐하러 친하지도않은 8년차 연수원후배한테 전화는 했을까요?

  • 9. 원글 보라길래봤는데요
    '12.3.5 2:53 AM (180.231.xxx.147)

    제가 원글애 뭐라고썼는지
    눈으로보고 머리로이해하고 생각한후에 손으로댓글쓰셨을텐데
    셋중 한군데 장애있으신가봐요

    제가 원글에 쓴 건
    요즘시끄럽고 뭔가 정확히 밝혀지지않은,
    만에하나 그게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쓰레기라고 해주고싶은 공직자에 대한 일 아니였구요

    뭔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써야하는 글은
    첫 댓글님이 쓰셨죠
    누가 제 원글이나 댓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패소할 일 없을것 같은데요

    부모님을 통해서 한쪽으로만 세상을 보던 제가 새로운 의견을 듣고 느낀 충격을 다른분께 말해보고 싶어서였어요
    저같은분 계시면 괜찮은 웹툰하나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저 원래 경우있는 사람이지만
    댓글님이 원래 경우없으셨으니 똑같이 대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또 어디서 지고들어온경우는 아직 없네요

  • 10. 아그리고 감성팔이라니
    '12.3.5 2:57 AM (180.231.xxx.147)

    댓글님은 어디서 알바짓을
    (저런댓글은 알바짓이라 불려마땅하겠죠)
    저도 댓글 완전 잘 달 자신있는데 저도 알바 좀 소개시켜주세요
    저 남들 다 울때 잘 못우는 특이감성이라
    제 감성 못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29 초딩 잘나갔던 아이들...그후 26 경험맘 2012/03/08 12,867
81828 현관 번호키 고장 잘나나요? 6 호나이 2012/03/08 4,629
81827 안경을 찾다찾다 없어 학교 그냥갔어요 ㅠ 4 아들아~ 2012/03/08 1,081
81826 애 셋은 기본이다 (좀전에 라디오에서) 라고 하지만,요즘 세상에.. 24 아무리 2012/03/08 2,668
81825 원글삭제합니다. 입학실날부터 청소하는 엄마와 지시하는 선생님.에.. 29 찾습니다. .. 2012/03/08 3,185
81824 부자패밀리님..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5 ^^ 2012/03/08 1,770
81823 고려대 근처 아파트 전세 4 별바우 2012/03/08 3,210
81822 건강적신호가 자꾸 오네여 정말 심난해요,,,조언좀,,, 5 아로 2012/03/08 2,009
81821 젤네일 해보신 분들...이거 좋나요? 4 ^^ 2012/03/08 4,338
81820 저희 엄마 종편 아내의 자격봐요 짜증나 16 어후 2012/03/08 3,289
81819 3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8 690
81818 애국심이 밥먹여주나요? 이건희라면 6 뭘까 2012/03/08 940
81817 분당 시범단지부근 피아노와 플룻 과외 2 선생님 추천.. 2012/03/08 948
81816 휴,, 이많은 연근을 도와주세요 16 연근 2012/03/08 2,182
81815 수키 맛있는 집 부탁 드립니다 라임 2012/03/08 692
81814 피부화장 잘 안먹는 분들 팁좀주세요 n,.n 14 님들 ㅜ 2012/03/08 5,115
81813 자궁내막염 관련 1 병문안 2012/03/08 1,229
81812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면 굳이 복대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 3 첫아이 임신.. 2012/03/08 1,300
81811 일요일에 매직펌을 했습니다 속상속상 2012/03/08 1,377
81810 초1 선생님 면담때요... 20 ... 2012/03/08 3,546
81809 가구 먼지청소랑 침구 청소는 어떤거로 해야되나요? 1 청소용품 2012/03/08 1,171
81808 칼국수 면,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3 ㅇㅇ 2012/03/08 1,226
81807 [글수정]노대통령 딸 노정연씨 허드슨클럽 가봤어요.. 64 이털녀 2012/03/08 12,124
81806 buck the odds가 무슨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2 영잘원 2012/03/08 1,290
81805 꼼꼼한 가카 자국사랑 도가 넘어섰네요. 3 밝은태양 2012/03/08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