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바로옆 어금니 없어도 될까요??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2-03-04 20:27:25

3년전엔 충치하나 없다고 했었지만 작년부터 치아에 탈이 났어요

여름부터 엄청 아팠는데 마침 가족여름휴가가 잡혀서 진통제 먹고 버텼어요

내려오니까 좀 낫더군요,그쪽으로 씹지를 않아서 그런지,,잇몸이 더 안좋은것같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그 치아는 약간 흔들릴뿐 더이상 아프지는 않은데

윗니 안쪽 사랑니바로옆 어금니가 추측으론 갔어요

흔들리기도 흔들리지만 가끔 뼈깊은곳까지 시리고 고통스러운 느낌은 정말 대박이네요

둘째 어린이집보내고 나면 젤 먼저 치과로 달려갈텐데 그동안은 제가 생각해도 곰인듯 싶습니다

애 봐줄 사람도 없고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치과는 며칠 가야해서 ..이렇게 되었네요

그런데 맨 안쪽이고 늘 음식물이 끼여서 불편한 위치라서,,제가 과잉치인지 치아갯수도

남들보다 좀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불필요하면 발치해버릴려고 하는데,,,중간도 아니고 안쪽이니,,,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많이 무식한 질문죄송요~~

IP : 58.239.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살
    '12.3.4 8:43 PM (122.36.xxx.42)

    절대 안됩니다
    치아가 있던 자리라 몇년후에는 없는 쪽으로 치아가 무너집니다
    계속 무너져서 결국은 다 뽑혀져 나걸것입니다..
    그러니 하루 빨리 치아를 해넣으셔야 합니다.
    요즘 인플란트 가격도 많이 싸졌고
    몇군데 견적 받으러 다니시면
    저렴한곳도 있습니다.
    어서 서둘러서 하세요

  • 2. 음..
    '12.3.4 8:50 PM (118.33.xxx.227)

    윗분 말씀도 맞고요.
    심미적으로도...있어야할 치아가 하나 없으니까
    앞니가 벌어지더라고요.

    저희 남편이 그랬었어요.

  • 3. 아끼다
    '12.3.4 8:52 PM (14.63.xxx.92)

    치아 한개 아끼려다 나머지 다 잃습니다
    윗님 말씀 맞아요
    과잉치아? 그러면 이번에 발치하면서 교정을 햐야죠 쉽게 생삭할일 아닙니다
    치아는 아주 아주 중요하답니다

  • 4. ..
    '12.3.4 9:05 PM (58.239.xxx.82)

    헉,,,,제가 너무 단세포로 생각했군요,,,ㅠㅠ
    말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56 12살짜리가 마이클잭슨 춤 추는거 보셨어요? ........ 2012/03/16 536
82455 제가 잘못한건지 어떡해야 하는지 122 어려워 2012/03/16 14,020
82454 이거 아토피 맞나요? 애기엄마 2012/03/16 435
82453 노엄 촘스키, “김지윤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 2012/03/16 1,025
82452 와우 역대 최고의 무대가 나왔네요 이선희씨^^ 4 .... 2012/03/16 3,514
82451 우와 이선희와 멘티들 끝내주네요 2 최고 2012/03/16 2,357
82450 빅뱅 지드래곤하고 탑이 픽시 로트란 가수랑 작업을 ㄷㄷㄷ 3 쿠앤쿠 2012/03/16 2,093
82449 이선희씨 노래 정말 잘하네요 6 2012/03/16 2,271
82448 집에 칠판 가지고 있는분 계세요?? 11 화이트보드말.. 2012/03/16 2,886
82447 뜸이나 불부항으로 효과 보신 분 있나요? 3 제제 2012/03/16 2,529
82446 제왕절개로 넷째 가능할까요? 11 세아이맘 2012/03/16 9,844
82445 영작 부탁해요. 영어울령증 2012/03/16 473
82444 도를 아십니까 5 궁금 2012/03/16 761
82443 밤이면 식욕이 샘솟아ㅠㅠ 5 나무 2012/03/16 1,382
82442 어린이집 원장이 교육있다고 그날 오지말라는데.. 7 제대로된어린.. 2012/03/16 1,518
82441 남편 취미는 냉장고 뒤지기 5 짜증나 2012/03/16 1,432
82440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1,417
82439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1,737
82438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275
82437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3,383
82436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948
82435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020
82434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8,365
82433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1,391
82432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8,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