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씨 장사익씨 노래 듣느라 K팝스타 못 보고 있어요.
이분 연세가 궁금해졌어요.
노래목소리는 되게 젊게 느껴져요.
송창식씨 장사익씨 노래 듣느라 K팝스타 못 보고 있어요.
이분 연세가 궁금해졌어요.
노래목소리는 되게 젊게 느껴져요.
한 56년 전후 생이 아니신지? 제 기억으로는
장사익님.
46세 데뷔하셔서
18년 되셨다 하시네요.
조용필씨처럼
진짜로 열심.진심으로
하셔서 감동적인가봐요.
아 그러시구나^^
송창식씨가 벌써 66세??
제 나이 먹은것만 생각했네요
그래도 직접 노래 들으면 30대도 울고 갑니다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구요 목청은 어찌나
우렁차던지...그 열정과 신들린 기타연주에
세시봉 갔다가 넋을 잃고 감상했어요
씨 진짜 소리꾼이예요. 항상 들을때마다 좋아요. 노랫가사가 이렇게 쏙쏙 다 와닿게 부르는 사람은 흔치 않을듯.
송창식씨도 제가 무진장 좋아하는데 어떻게 두분이 한무대에 나온건지 신기하네요. 부엌 왔다 갔다 하느라 송창식씨는 잘 못봤어요ㅠㅠ.
장사익씨는 그 유명한 노래 그 노래 만든 계기가 너무 슬프더라구요. 가수 된 계기도 진짜 슬프고. 근데 말씀하실땐 어찌나 순박하신지. 충청도 특유의 말씨가 참 순박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