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좋기도 하고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2-03-03 23:16:36

이번에도 또 남자 담임이 됐네요.

한 학년에 한 분인데 딱 그 분이 됐어요.

어떻든 상관이 없지만 애가 반장이라도 될라치면 좀 상관이 있게 되므로..

아이랑은 남자샘이 더 잘 맞는 듯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한데..

괜히 마음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저처럼 남자 담임 잘 걸리는 분들 계시려나?

IP : 61.78.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이들
    '12.3.3 11:18 PM (174.118.xxx.116)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담임선생님이 대부분이었군요.
    원글님이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 2. ...
    '12.3.3 11:38 PM (123.111.xxx.244)

    보면 유난히 남자 담임선생님을 자주 만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6학년 우리딸 친구 하나는 몇 년째 남자선생님반이 됐어요.
    8개 학급 중 남자 선생님은 한두분 뿐인데...
    반면에 우리딸은 6년간 모두 여자 선생님.
    참, 5학년 우리 아들은 그나마 이번이 두 번째 남자선생님이 됐네요.
    2학년 때 담임이셨던 남자선생님이 워낙 좋으신 분이었어서
    전 남자 선생님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이에요.
    이번 선생님도 좋으신 분 같아 다행이구요.

  • 3. 딸내미
    '12.3.3 11:48 PM (14.52.xxx.59)

    초등 6년 내내 여자담임이더니 중3부터 내리 4년 남자담임이네요
    남자담임 좀 불편해서 학교 안갑니다 ㅎㅎ

  • 4. 부자패밀리
    '12.3.4 12:53 AM (1.177.xxx.54)

    초등때 고학년..남자담임 딱 한번 되었는데 괜찮았어요.
    좋은기억으로 중등들어갔다가 만난 남자쌤.
    남자쌤이 진상이되면 여자쌤 진상과는 비교안됩니다.
    일년동안 겪고나서 토나오게 싫었어요.
    수업중에 술냄새 폴폴 풍기는거.증거만 있었다면 교육청 바로 직행하고 싶었던 심정.
    로리타좋아하는 남자의 특성도 보이고. 더 적고 싶지도 않네요 생각하기가 싫어서.
    중등에 아직도 뭘 바라는 남자쌤이 있다는것도 놀랍고.
    기나긴 일년 보냈네요.

  • 5. 저희애가 그런편인데
    '12.3.4 1:16 AM (175.210.xxx.243)

    전 남자샘이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여자샘보다 반애들한테 더 관심없고 재미도 없고...

  • 6. 별로
    '12.3.4 10:21 AM (58.148.xxx.189)

    6학년쯤 되는 고학년이면 몰라도 여자 담임 선생님이 대부분 더 꼼꼼하고 좋더라구요
    젊은 남자 담임쌤이 하필 1학년에 걸려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89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ㅇㄴㅁ 18:10:30 123
1600688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6 ㅇㅇ 18:04:16 314
1600687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18:03:12 54
1600686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4 17:57:56 485
1600685 운동후에 쳐묵 2 건돼 17:57:29 167
1600684 메디큐브 에이지알 ㅇㅇ 17:54:39 87
1600683 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4 포기할까 17:45:00 1,016
1600682 콩국수 혼자 먹으러 갈까요?? 18 콩국수 17:44:06 710
1600681 자산 20억의 의미 5 여름휴가기다.. 17:40:11 1,303
1600680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 카톡 띡띡보내는 남편 한대 패고싶음 14 kkiimm.. 17:37:24 1,252
1600679 저 20살때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이랑 결혼이 소원. 2 애정결핍 17:33:46 793
1600678 고등애가 과일도 간식도 거부해요 12 푸른하늘 17:33:35 1,124
1600677 퍽퍽한 단호박은 원래 그런 종자인거에요? 2 질문 17:32:21 234
1600676 하루종일 잤는데 또 졸리네요 4 ㅇㅇ 17:28:20 451
1600675 가족들의 행동 주말 17:28:17 283
1600674 힘들 때 극적으로 위로를 받아보신 분들 계신가요? 8 .. 17:23:44 548
1600673 세 식구 각자 방에 있고 각자 자는데... 8 17:19:06 1,908
1600672 시청중인 유트브 모르고 나갔는데 1 허브핸드 17:17:33 1,150
1600671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 11 링크 17:17:13 1,247
1600670 심리상담사분들은 반말이 기본인가요? 13 .. 17:16:29 625
1600669 제 정신과 의사 쌤 왜 거짓말 하는걸까요? 19 .. 17:16:25 1,488
1600668 70대 부모님 치매예방 영양제 있을까요? 6 영양제 17:14:00 495
1600667 예쁘면 사는게 편하대용~~ 20 아하 17:13:26 1,919
1600666 AI가 우울해사 빵샀다니고하니 6 Dsw 17:09:26 1,944
1600665 "작년에 살 걸 " 강남 아파트,신고가 속출.. 3 ㅇㅇ 17:08:05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