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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는자신의 머리를 못속이는군요

깜빡 ~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2-03-03 21:33:40
40대 초반을 조금씩 지나가고 있어요
기억력이나 덤벙대는것은 예전과 비슷해서  특별히 느끼지 못하겠는데
인터넷에서  자료 또는 궁굼한것  서치 할때..

내가 뭘 찾을려고 했는지 매번 잊어버려요

제가 성격이 급한편인데...오늘도 인터넷 자료찾다가 뭘찾을려고 했는지

깜빡해서
울화통 터집니다 ~~


IP : 122.3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3.3 9:35 PM (220.78.xxx.127)

    30대 중후반인데 저도 요즘 그래서 짜증 난다는 ㅋㅋㅋ
    입안에서 단어가 맴돌기만 하고 ㅋㅋ 어떤때는 환장 하겠더라고요

  • 2. 깜빡~
    '12.3.3 9:39 PM (122.36.xxx.97)

    인터넷 열고 그담부터 그냥 뉴스 보다가..앗 내가 뭐 찾을려고 인터넷 열었는데..(.그게 뭐였지)그런답니다

  • 3. 맞아요ㅠ
    '12.3.3 9:43 PM (175.112.xxx.103)

    저도ㅠ
    이상하게 컴을 켜면 꼭 먼저 볼일부터 안보고 옆으로 새고 그러다 뭐였지 하고ㅠ 아우 정말..너무 안습이예요..ㅠ
    그래서 요즘엔 컴앞에 앉으면서 메모부터 하고 앉는다니깐요ㅠ

  • 4. ...
    '12.3.3 11:04 PM (114.162.xxx.159)

    되게 웃긴건 그걸 생각했던 장소로가면 다시 생각이 난다는거요.ㅋㅋㅋㅋㅋ
    이게뭐여...
    저도 그래서 항상 옆에 메모지 놓고 메모하면서 살아요.

  • 5. ......
    '12.3.4 12:30 AM (121.172.xxx.94)

    친정엄마나 딸아이에게 전화해놓구선,
    내가 왜 전화했지? 생각나면 다시 할께???

    우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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