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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손님이 오세요.

고민녀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2-03-03 12:33:43

식사는 아니고, 간단한 티나, 주류, 안주정도인데, 그릇이 수가 작고 너무 낡았어요.

 

제가 세월에 찌든탓에 좀 뻔뻔하거나 척하는 정도가 줄어 들긴 했는데,

 

남편이 초대한 분들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손님초대는 근 3년도 넘은 듯 싶은데, 남편도 신경쓰이는 분들이라.. 상사분은 아니구요.

 

앞으로 남편과 같이 일을 하실 분들 부부동반 모임이에요.

 

제가 그릇 욕심이 없어.. 있는 거라곤 보덤 커피잔 5개 정도, 와인잔,. 언더락 6개 정도인데, 여섯댁정도까지 오실 지 몰라

 

갑자기 어쩌면 좋을까요?

 

어제 백화점에 나가보니 저렴한 모델로 해도 견적이 꽤 나와서..

 

저렴한 비용으로.. 남편 체면도 살릴 좋은 방법 없을까요?  현명한 답글 꼬옥 부탁드립니다.

 

 

IP : 218.4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3.3 12:38 PM (1.251.xxx.58)

    그러면 근사한 곳에서 차 한잔 하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아니면 뷔페에서 하거나.....

  • 2. 이참에
    '12.3.3 12:42 PM (121.130.xxx.78)

    접대용 커피잔은 좀 고급스러운 걸로 장만하심 어떨까요?
    그릇 욕심 없어도 손님 오시면 커피 정도는 대접하니 장만하세요.

  • 3. ...
    '12.3.3 1:23 PM (110.14.xxx.164)

    너무 낡았고 신경쓰이신다면 이번 기회에 커피잔 이랑 다과 정도 할만한 접시 서너개. 사심이 어떨지요

  • 4. ...
    '12.3.3 1:24 PM (110.14.xxx.164)

    포메 같은 경운 여기 장터 저렴하더군요

  • 5. ...
    '12.3.3 1:37 PM (180.66.xxx.128)

    혹시 잠깐 빌리실데는 없으신가요.
    급하게사면 아무래도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서...
    급하심 우선 빌려쓰시고 다음을 대비해서 천천히 하나씩 장만하시면 좋을것같아요~

  • 6. 그래요
    '12.3.3 1:4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일단 빌려오세요
    친정이나 친구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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