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을 거의 하루 종일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루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2-03-02 21:29:25
나이도 오십된 남자분이 카톡을 끼고 사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애인있는건 아니구요
무슨 친목단체 단체 카톡이요
이 분이 최근 몇년 돈도 많이 날리고 정신적으로 힘들었긴한데
그래도 시도때도없이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고 카톡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정신병이나 정서불안같은데 차마 그런말은 못하겠고 본인은 모르나봐요
심지어 식구들하고 외식할때도 카톡합니다
이거 정상아닌거맞죠


올케는 워낙 맞추고 사는ㅍᆢㄴ
IP : 211.234.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2.3.2 10:23 PM (124.60.xxx.42)

    간혹 사람이 마음이 허전하고 딱히 전념할 것이 없을때
    카톡등에 연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더 중요한 일은 있겠지만, 타인과의 교류, 단체의 일원이라는 안도감.. 등으로
    카톡에서 순간의 위안을 얻고 있지 않으실까 합니다..

    학생들처럼 공부할 시간을 빼앗아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요금이 눈덩이 처럼 올라서 문제인 것은 아니고,
    직장에서 일 안한다고 눈치주는 것도 아닌 현재로서는..

    우선 스스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지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도 82에 연연하기도 하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38 내일 큰애가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날이에요.. 마음이 이상하네요.. 4 싱숭생숭 2012/03/04 1,474
80337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인 김신명숙을 알아봅시다 3 ^^ 2012/03/04 1,326
80336 외국에서는 치어리더가 그렇게 자부심있는 일인가요 6 2012/03/04 3,567
80335 이*경 부회장님 글... 에휴 2012/03/04 2,275
80334 핸드폰 소액결제되는 쇼핑몰있나요? 3 이번달만잘... 2012/03/04 2,722
80333 돈이 없어서..운전전문학원 1 .. 2012/03/04 1,528
80332 이노무 테레비는 역시 바보상자인가 보다! 참맛 2012/03/04 809
80331 트렌치코트 같은 봄옷은 언제부터 입을수 있죠? 2 ㄱㄱㄱ 2012/03/04 2,727
80330 경희궁의 아침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이사 2012/03/04 4,459
80329 개가 사람 시신 훼손 뉴스 ㅇㅁㅁㅁ 2012/03/04 1,606
80328 자산관리 어찌 하시나요 2 눈물부터 닦.. 2012/03/04 1,764
80327 그렇게 믿었던 안철수가 배신을? 44 아속았다 2012/03/04 11,386
80326 약사님계시면 답글좀 3 처방받은약 2012/03/04 1,685
80325 이거 보시는 분 계신가요? 1 내일이 오면.. 2012/03/04 913
80324 핸드메이드 코트보면.. 왼쪽 소매부분 택? 16 tomogi.. 2012/03/04 20,357
80323 으메~ 큰일났소... 1 꽃살 2012/03/04 1,255
80322 유선몽울 같은데.. 아파~ 2012/03/04 859
80321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초안 2 꽃살 2012/03/04 941
80320 제주 일본땅굴기지가 일본에 팔린다니 -출처 (서프라이즈 아이.. 4 맛있는행복 2012/03/04 1,465
80319 나꼼수듣다 목이 매캐해졌네요 10 첨이네요 2012/03/04 2,635
80318 컴 주소창이 모두 영문으로 바뀌었어요 1 복원 2012/03/04 953
80317 역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좋와요 6 꽃살 2012/03/04 1,442
80316 서프라이즈 대표 큰일입니다.. 1 서프라이즈 2012/03/04 1,769
80315 박사수료후 한참 있다가 학위따도 되는건가요?? 5 ... 2012/03/04 2,169
80314 봄되니 옷 하나 사고싶네요 5 2012/03/04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