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을 거의 하루 종일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루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2-03-02 21:29:25
나이도 오십된 남자분이 카톡을 끼고 사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애인있는건 아니구요
무슨 친목단체 단체 카톡이요
이 분이 최근 몇년 돈도 많이 날리고 정신적으로 힘들었긴한데
그래도 시도때도없이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고 카톡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정신병이나 정서불안같은데 차마 그런말은 못하겠고 본인은 모르나봐요
심지어 식구들하고 외식할때도 카톡합니다
이거 정상아닌거맞죠


올케는 워낙 맞추고 사는ㅍᆢㄴ
IP : 211.234.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2.3.2 10:23 PM (124.60.xxx.42)

    간혹 사람이 마음이 허전하고 딱히 전념할 것이 없을때
    카톡등에 연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더 중요한 일은 있겠지만, 타인과의 교류, 단체의 일원이라는 안도감.. 등으로
    카톡에서 순간의 위안을 얻고 있지 않으실까 합니다..

    학생들처럼 공부할 시간을 빼앗아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요금이 눈덩이 처럼 올라서 문제인 것은 아니고,
    직장에서 일 안한다고 눈치주는 것도 아닌 현재로서는..

    우선 스스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지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도 82에 연연하기도 하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72 유치원 보조교사일을 시작했는데, 아이들 놀이거리 뭐가 있을까요?.. 3 스칼렛 2012/03/03 3,143
80071 허브솔트 질문 (수정) 6 스테이크홀더.. 2012/03/03 3,349
80070 혹시 도장부스럼이라고 아시나요? 3 .... 2012/03/03 4,829
80069 우리집 남자의 평. 3 훗~ 2012/03/03 1,969
80068 ↓↓↓ 아래 글 피해가세요. 핑크가 낚시하고 있어요.(냉무) 2 /// 2012/03/03 1,317
80067 인터넷에선 왜 가난뱅이 좌빨들이 많이 설치는 걸까요? 8 ... 2012/03/03 1,812
80066 82 왜 이럽니까? 까칠은 기본, 비아냥 거리는 댓글에 깜짝 놀.. 15 리아 2012/03/03 2,464
80065 폰번호 변경후 다시 예전번호로 2 사과 2012/03/03 2,930
80064 연년생 키우시는 분.. 3 힘들어요 2012/03/03 1,686
80063 왜 여초사이트엔 남자 찌질이들이 많을까요 27 errt 2012/03/03 3,886
80062 평택 아이키우기 좋은곳좀 추천바랍니다. 5 엄마 2012/03/03 2,295
80061 담장에 중국출장이 잡혔는데 비자어떻게 준비하지요? 3 중국 2012/03/03 1,956
80060 은지원의 매력이 뭘까요? 22 하하 2012/03/03 10,561
80059 넘 비싸서 버스 타고 장 봐야겠어요 ㅠㅠ 2 대형마트 2012/03/03 3,007
80058 음악듣기 랩 무료로 사용하고 싶어요 2 앱찾아요 2012/03/03 1,813
80057 커피가 정말 피부에 나쁜가요? 4 커피냐 피부.. 2012/03/03 6,815
80056 맥북사려는데 7 따스한 빛 2012/03/03 2,489
80055 큐브수학 풀리는분들 이책 좋은점이 뭐라 보시나요 상위권잡는 2012/03/03 1,815
80054 도가니탕 끓였는데요.. 6 맛있긴 해요.. 2012/03/03 2,455
80053 자방간에 대헌 정보를 공유햇으면 합니다. 3 파란하늘 2012/03/03 1,843
80052 귀국하는 언니가 냄비세트 사온다는데요 살까요 6 귀국 2012/03/03 2,779
80051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침에 버스 타고 천안 가보신 분 3 BMG 2012/03/03 2,067
80050 판교 살기 좋은가요? 1 이사 2012/03/03 4,251
80049 3월말의 오스트리아는 여행하기 어떤가요? 5 모차 2012/03/03 2,305
80048 아들이 고등학교에 갔어요. 7 참나 2012/03/03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