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무 채썰어 무친거

동치미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2-03-02 19:25:54
동치미무 채썰어서 고추가루 마늘 들기름(참기름) 깨소금 뿌려서 먹음 진짜 맛나잖아요 저 어렸을적 도시락반찬으로 이거 싸줌 젤 행복했는데 이거 우리집에서만 먹는줄 알았는데 여기계신분들도 드셨쎄요?? 어느지역이세요? 전 충남이거든요 너무 반가워서 ....ㅋ 약간 고급 중국음식점 가면 오이채같은걸 양파랑 무쳐서 밑반찬으로 주잖아요 그거랑 맛이 약간 비슷하다는...
IP : 110.1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7:32 PM (112.72.xxx.168)

    저도 좋아해요 지금 없어서 못해먹네요
    많이담가놓으면 식구들이 안먹어서요 먹고싶어요

  • 2. 경상남도
    '12.3.2 7:34 PM (121.160.xxx.3)

    우리집은 강된장 빡빡하게 끓여서 비벼 먹어요.
    온 식구들이 겨울에 양푼에 비벼 먹고는 밤에 방위대장 뿡뿡이가 되어설랑은....;;;

  • 3. 전라도
    '12.3.2 7:48 PM (221.144.xxx.170) - 삭제된댓글

    동치미먹다가 끝물에 국물은 시어지고 무는 남았을때
    채썰어 양념넣어 무쳐 먹음 맛있어요~
    아까 동치미무 글에 마지막 댓글 단 사람이예요^^

  • 4. 저도 전라도
    '12.3.2 7:52 PM (203.226.xxx.150)

    그 동치미무무치으로 김밥 싸도 깔끔하니 맛나요.

  • 5. 할머니생각
    '12.3.2 7:52 PM (175.223.xxx.124)

    채썰어 빡빡장 지져 밥비벼먹음 맛있었는데..

  • 6.
    '12.3.2 7:53 PM (110.70.xxx.209)

    맞아요 정말 맛있어요
    시댁이 충남인데 결혼하구 알았어요
    시어머니가 알러주셨는데
    저희는 꼭 들기름을 넣어요
    농사지어서 짠거ᆢ

  • 7. 블링블링
    '12.3.2 8:28 PM (175.113.xxx.49)

    동치미 무 아니고 짠지무 맞을거예요~
    동치미는 좀 신 맛이 나서 무쳐놓으면 짠무보다 별로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김장하실때 짠무만 따로 많이담그셔서 겨우내 밑반찬으로 먹어요.. 요즘엔 계절 상관없이 백화점에서도 팔던데요..

  • 8. ㅁ님
    '12.3.2 8:28 PM (110.10.xxx.10)

    정말 반가워요^^ 들기름에 무치면 정말 맛있는데... 먹어본지가 몇년돼가네요 충청도 전라도쪽에서들 해먹나 보군여~~

  • 9. 된장찌개에
    '12.3.2 8:33 PM (180.64.xxx.181)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울집은 동치미무를 김밥용단무지굵기로 채썰어 소고기넣고 끓인 된장찌개를
    제일 좋아해요.거기에 파마늘 넣거나 파대신 달래넣고 끓이면 끝~

  • 10. ...
    '12.3.2 9:26 PM (180.64.xxx.16)

    전라도에선 싱건지라고 해요.
    동치미랑은 좀 다른 맛인데 이거 무쳐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 끓여도 맛있어요.
    아... 먹고싶다.

  • 11. 그놈의
    '12.3.2 10:02 PM (211.210.xxx.119)

    짠지 ...어릴때는 집반찬으로,도시락 반찬으로 물리도록 먹었는대
    지금은 가끔 맛보면 무지 반갑다는..제 고향도 충남 당진이지요 ㅎㅎㅎ

  • 12. ~~~
    '12.3.3 6:09 PM (115.23.xxx.174)

    아항~~충남이군요
    안그래도 떠놓은 동치미 쉰내나서 고민하다 버무리했더니
    남편이 옛날에 글케 먹었다고 좋아하더라궁요~
    속으로 앗싸~했는데,,(요리 소질없는 새댁이라ㅠ)
    저희 시댁도 충청도거든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97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 알고싶어요 34 오오 2012/03/04 11,227
80096 도와주세요 ㅠ.ㅠ 운전면허 갱신기간을 넘겼어요 22 ... 2012/03/04 17,901
80095 KBS가 왜 이러나요? 1 참맛 2012/03/04 1,516
80094 아이가 영어책을 더 좋아해요. 한글책을 잘 읽게 하려면 어떻게.. 5 영어 2012/03/04 1,414
80093 딸아이 문제 조언 좀 구해요,,,, 8 .... 2012/03/04 2,199
80092 잘못 송금한 4만5천원...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6 으랏찻차 2012/03/04 3,652
80091 저희 딸이 혹시 ADHD 일지 아니면 정서상의 문제가 있을지 상.. 6 걱정근심 2012/03/04 3,530
80090 후라바놀 드셔본 분 있나요? 2 부비동염 2012/03/03 4,121
80089 40이나 먹은 이혼녀가 20대 남자에 미쳐서,..... 13 무서워 2012/03/03 16,068
80088 적금 추천 부탁드려요 ^^ 저두요 2012/03/03 1,014
80087 그것이알고싶다 보시나요?? 15 * 2012/03/03 9,334
80086 상설 아울렛 목격자님~ 2 쯧.. 2012/03/03 2,899
80085 의왕 청계마을 아시는분? 9 ... 2012/03/03 2,663
80084 오늘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섭네요 2 오늘도 2012/03/03 3,962
80083 갓난아기보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87 2012/03/03 12,537
80082 해품달에서 아버지가 사실을 알고있었나요 6 ... 2012/03/03 3,727
80081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6 좋기도 하고.. 2012/03/03 2,797
80080 오늘밤 꽂혀 버릴거 같어 우꼬살자 2012/03/03 1,526
80079 경찰들도 하나같이 이상해졌어요.;; 6 slr링크 2012/03/03 2,213
80078 버버리 리폼해보신분? 1 어떨까요 2012/03/03 2,680
80077 양명이 역모에 가담하게되고 4 스포일지도 .. 2012/03/03 2,572
80076 노트에다 가계부 쓰시는분들.. 아직 계신가요? 16 스맛폰중독애.. 2012/03/03 3,499
80075 게시물 맞춤법 틀린것중 어이없던 몇가지.. 39 국어사랑 2012/03/03 4,277
80074 요즘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를 많이 하는데.. 6 드라마 2012/03/03 3,027
80073 이 밤에 과자 두 봉을 마시다시피 했네요 ㅠㅠㅠㅠ 16 흑흑 2012/03/03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