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

총총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2-03-02 19:19:00

17년 동안 원인 모를 병에 시다리다가 우연히 TV뉴스에서 만성피로증후군 수치가 나왔다는 얘길 듣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강북삼성병원에 클리닉이 개설되어 있다는 걸 알고 천안에서 서울까지 치료 받으러 다닙니다.  이 병이 알고 계신 분은 아시겠지만 거동도 제대로 못하고 우울증도 동반되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병명에서는 심각성이 느껴지지 않겠지만 무척 힘이 듭니다.  벌써 두 달이 넘었지만 차도가 없어서 괴롭습니다.  알고 계시는 분은 조금의 자료라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께 미리 인사드립니다 꾸벅~~

p.s 예를 들면 치료기간 이라든가 아니면 만성피로증후군인 줄 알았는 데 달른 병이라든가 알고계신 거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
IP : 116.32.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12.3.2 8:33 PM (121.132.xxx.103)

    병원진료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원인은 간기능 저하입니다.

    저혈당증과 우울증이 뒤따르고 원인모를 피로가 지속됩니다.
    온갖 질환과 증상이 교대로 찾아옵니다.

    하지만, 병원 진료에선 간(염증)수치가 정상범위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므로
    간 기능도 이상이 없다고 단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원인을 찾기가 힘들어 집니다.

    간염증수치와 간기능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간수치는 정상이지만 간기능이 저하된 사람들 무척 많습니다.
    특히 영양상태가 좋지 않고 운동이 부족한 여성들.....

    간기능은 저혈당증을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간기능이 정상이면 굶어도 혈당을 잘 유지하는데
    간기능이 저하되면 저혈당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당 측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한 - 두끼 정도 굶고 혈당을 측정해 보시면 간단히 확인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동반증상이 나타납니다.
    동반되는 자각증상이 아주 중요한데
    병원진료시 상세하게 체크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cafe.daum.net/docque?t__nil_cafemy=item

    요기서 체크리스트 작성해 보시고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 2. 경험자
    '12.3.2 11:45 PM (125.188.xxx.87)

    전 한약으로 고쳤어요. 오래 걸리더군요.최소 4개월은 걸려요.

  • 3. ..
    '16.2.12 10:51 PM (211.187.xxx.26)

    ㅇㅇ알아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95 정부, 서민층에 기름값 깎아준다 세우실 2012/03/13 661
83994 안마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렌탈은 모두 37개월 장기할부라네요ㅠ.. ** 2012/03/13 790
83993 이어서) 삼#라면 먹으면 정말 속이 편해지나요? 6 라면시리즈 2012/03/13 1,611
83992 그렇게 당하고도 댓글 달고 싶으세요? 3 아 진짜 2012/03/13 903
83991 1분전에 올라온 목사아들 돼지 소식 15 돼지소식 2012/03/13 2,881
83990 미사가 없는날이라는데 독서를 해달라는데요... 2 천주교신자분.. 2012/03/13 1,235
83989 아! 우리 윗집 아줌마... 좀 붙잡아 앉히고 싶다... 1 인내심 2012/03/13 1,836
83988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1,229
83987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9,201
83986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779
83985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627
83984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668
83983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769
83982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1,183
83981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561
83980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747
83979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596
83978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6,069
83977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641
83976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983
83975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1,025
83974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187
83973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2,165
83972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961
83971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