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볼때마다요.....

걱정맘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2-03-02 18:36:01

한 3-4일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찌릿찌릿한 느낌(?)이 있네요.

원래 소변을 자주 보는편이 아닌데,요며칠 이상하게 자꾸 소변이 마렵구요..화장실을 다녀온후에도 또 마렵고 이래요.

평소 다르게 행동했던건 전혀없는데...아~지난주에 독감으로 아주 죽다 살아난 일은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그때 넘아파서 소변을 몇번 참았다가 화장실엘 다녀온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유가 뭘까요....

오늘도 아이때문에 잠깐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왔는데,밖에서도 자꾸 화장실 생각이 나서 아주 곤란했어요.

그냥 이러다가 곧 좋아지는 증상인지..아님 병원엘 얼른 다녀와야하는 증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주 아픈 통증이 있다거나하진 않구요..그냥 자주 가고 싶고...잔뇨감이 있고...소변볼때 찌릿찌릿한 불쾌한 느낌이 있어요.

이거 무슨 큰 병은 아니겠지요~~?

가뜩이나 독감때문에 병원엘 들락날락 진짜 거의 반 죽다가 살아난지 얼마안되는데 갑자기 이런 증상이 또 보여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ㅠㅠㅠ

IP : 125.177.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익후
    '12.3.2 6:39 PM (124.5.xxx.150)

    전형적인 방광염 증상이네요.
    얼렁 내과 가서 증상 얘기하고 (소변검사는 할듯?)
    약 받아서 드세요. 그리고 푹 쉬세요.

  • 2. ...
    '12.3.2 6:44 PM (79.194.xxx.237)

    방광염이네요;;

    많이 아파지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소변검사 후 항생제 5일치 주면 반드시 끝까지 다 드시도록 하시고요!!! 물 많이 드시고 쥬스도 많이 드세요~~

  • 3. ***
    '12.3.2 6:51 PM (121.174.xxx.71)

    얼른 병원에 가셔야해요... 계속그냥계시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저절로 나아지진 않아요
    내과나 산부인과가셔서 소변검사하고 약처방받아 드시면 금방좋아져요 얼른가셔요~~

  • 4. 내일당장
    '12.3.2 7:02 PM (211.246.xxx.228)

    병원가세요
    저 독감앓고 후유증으로 급성신우염으로 고생햇어요
    방광암이라고도 해서 혼낫던 기억이..
    약 먹으면 3.4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면 낫습니다

  • 5. 원글맘
    '12.3.2 7:13 PM (125.177.xxx.76)

    아....그렇군요...
    얼른 내일아침에 병원에 가야겠네요.
    82님들께 여쭤보길 너무 잘 한것 같아요.
    답변주신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그런데,이거 산부인과말고..내과에 가도 괜찮은거겠지요..??

  • 6. 산부인과
    '12.3.2 7:15 PM (118.222.xxx.254)

    가셔도 되요.
    소변 받아서 균검사하고 약 처방 해줘요.
    근데 약 먹으라 그럴때까지 다 먹으셔야해요.
    전 방광염 걸렸다하면 바로 피나고 죽을듯 아파서 바로 다려 가요. ㅜ ㅜ

  • 7. 피부비료기과
    '12.3.2 7:20 PM (175.200.xxx.26)

    에 가셔야 합니다 내과에 소변검사 하는곳 잘 없지 않나요

  • 8. ...
    '12.3.2 7:37 PM (79.194.xxx.237)

    내과 가셔도 돼요. 전 급해서 내과를 같이 하는 소아과에 간 적도 ㅠㅠ

  • 9. ..
    '12.3.2 7:39 PM (175.115.xxx.20)

    방광염은 꼭 의사가 그만 오라고 할때까지 병원에 가야합니다.그렇지않으면 평생 고질병으로 컨디션 안좋으면 스물스물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70 앞날이 불안합니다.. 3 싱글맘 2012/03/09 1,798
82369 초1남아 키 얼마인가요 2 ... 2012/03/09 2,732
82368 (제목수정)보험 함부로! 절대 들지 마세요. 100 부도덕한미친.. 2012/03/09 17,801
82367 토리버치 신발 8.5 사이즈는 한국사이즈로? 4 2012/03/09 2,862
82366 임신준비...체온계 처음으로 사봤어요.ㅎㅎ 1 ㅎㅎ 2012/03/09 1,839
82365 우리 18개월아기는 방청객같아요~ 14 .. 2012/03/09 2,764
82364 캐쥬얼한 임부복 브랜드 추천바래요(오프라인) 1 어제의 새언.. 2012/03/09 1,406
82363 홈플러스 쿠폰 만원짜리...열장을 5 별달별 2012/03/09 2,006
82362 혼자 패키지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12 중국 2012/03/09 5,056
82361 코스트코세일 ㅠㅠ 5 타이밍~ 2012/03/09 3,139
82360 현금영수증 vs 체크카드 ? 10 가게입장궁금.. 2012/03/09 3,655
82359 장기간 절대 돈 안쓰고 적금할수있는건..보험말구요.. 2 적금 2012/03/09 1,713
82358 야만의 땅.... 4 별달별 2012/03/09 1,179
82357 중학요 총회에 참석하면 뭐 하나 맡아야 하는지요? 4 중디 2012/03/09 2,015
82356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2,306
82355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587
82354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505
82353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650
82352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895
82351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4,369
82350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1,362
82349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1,310
82348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702
82347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807
82346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