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와 부모도 궁합이 좋은듯해요
1. ..
'12.3.2 4:39 PM (211.104.xxx.166)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는 그 둘이 잘맞아야하는겁니다
보통 가정을 보면 엄마, 아니면 아빠 둘중 어느한쪽과 잘맞는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물론 부부가 화목하고 가정이 평화롭다면
아이는 안정된성장이야 하겠죠.. .2. 글쎄요..
'12.3.2 4:48 PM (110.70.xxx.60)인간이란 생명이 부모에게서만 유전자를 받는다고 보진 않거든요. 위로 이어진 세대가 얼마인데...많은경우 부모에겐 전혀 없는 외모도 나오고 성격도 나옵니다.
저도 두 아이 키우지만 복잡하게 얽혀진 유전 만큼이나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사실은 독립된 개체죠.
부모 사이가 좋으면 양질의 환경에서 자식이 자라는거고..그럼 아이 또한 원만히 클 확률이 높은거 아닐까요?3. 글쎄요님..
'12.3.2 5:00 PM (119.192.xxx.98)아이가 부모를 100프로 닮는 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독립적인 개체가 아니라는 말도 아니에요.
아이가 조부모와 그 윗대 조상들의 유전자를 받은 경우가 더 많겠지만 그 말이 아니라
부모 둘의 성격의 궁합이 잘 맞으면 아이와 부모의 성격 궁합이 잘맞을수도 있는것 같다는 뜻이었어요.
부부사이가 안좋아서 그 화풀이를 아이에게 하는 경우 아니더라도
부부간 성격이 안맞는데 아이와 부모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는 경우가
별로 없더라구요..4. ㅇㅇㅇㅇ
'12.3.2 5:00 PM (121.130.xxx.78)그게 태교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그리고 아이 양육할 때도 집안 분위기 중요합니다.
남편과 매일 싸우고 신경 곤두서있으면 아이는 모르나요?
말 못하는 아기도 엄마 아빠 싸우면 눈치 봅니다.
그런거죠 뭐.5. ...
'12.3.2 5:38 PM (180.66.xxx.143)그래서 남편복 없는 사람이 자식복도 없다는 말이 있나봐요....
아무래도 상관관계가 있는것 같기는 해요...6. 동감
'12.3.2 6:04 PM (115.126.xxx.140)일리있는 말씀이세요. 전부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체로 그렇지 않을까요?
애들도 부모성격, 취향 고대로 닮아서 나오더라고요.
환경보다는 유전탓도 있는거 같아요.7. 동감
'12.3.2 6:05 PM (115.126.xxx.140)사이안좋은 부부들 보면 자기 닮은 자식만 이뻐라
하고 거기서 또다른 자식과의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형제들끼리도 거기서 상처받을 수 있고요.8. 이상하네요
'12.3.2 8:09 PM (110.70.xxx.209)저 부부사이 안좋은편인데
전 남편하고 안좋아도
남편 쏙 빼닮은 아이한테
괜한 짜증부려본적이 없어요
남편과 싸우고 애한테 화풀이ᆢ전
그래본적이 없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066 | 흑자(옅은점)에대해서 아세여? | 호박고구마 | 2012/03/08 | 2,193 |
82065 | 네이버 메일를 삭제했는데 복구방법은 없는지요?.. 4 | 부지런도 탈.. | 2012/03/08 | 3,945 |
82064 | 40인 노처녀친구 결혼시키려면....? 21 | 단짝친구 | 2012/03/08 | 8,902 |
82063 | 하와이 코스트코 매장 5 | 남자는하늘 | 2012/03/08 | 3,203 |
82062 | 한복 디자이너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9 | 김칫국은맛있.. | 2012/03/08 | 2,084 |
82061 | 인간극장..장애인휠체어만드시는분편.?? 1 | ........ | 2012/03/08 | 2,239 |
82060 | 한양대 영화연출 8 | 흠 | 2012/03/08 | 2,293 |
82059 | 저만몰랐나요? 양배추참치볶음...쉽고 무지맛있어서 세접시먹었어요.. 111 | 라플란드 | 2012/03/08 | 32,584 |
82058 | 수학잘하신분들 도움요청요???고3 4 | ... | 2012/03/08 | 1,499 |
82057 | 초1아들이 제가 못생겨서 챙피하대요. 74 | 너무속상.... | 2012/03/08 | 14,459 |
82056 | 나의 노처녀 탈출기 68 | 개인적인 | 2012/03/08 | 13,711 |
82055 | 삼성카드 영업하시는 분 계시나요? 4 | 코스토코 | 2012/03/08 | 1,644 |
82054 |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아이 18 | 편식타파 | 2012/03/08 | 3,237 |
82053 |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 양옆구리 | 2012/03/08 | 2,143 |
82052 |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 영어 | 2012/03/08 | 7,045 |
82051 |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 탈서울 | 2012/03/08 | 2,263 |
82050 |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 세우실 | 2012/03/08 | 1,060 |
82049 |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 흠흠~ | 2012/03/08 | 1,428 |
82048 | 선거철 문자가 너무 많이 오네요 | ㅠ.ㅠ | 2012/03/08 | 884 |
82047 |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치즈가 시면.. | ㅇㅇ | 2012/03/08 | 952 |
82046 | 불이나서 집이 폭삭 무너지는꿈 4 | 꿈풀이 | 2012/03/08 | 4,710 |
82045 | 남자자취생인데요, 간단히 해먹을 요리 비법좀요ㅠㅠ 13 | 자취생 | 2012/03/08 | 2,194 |
82044 | 딸아이 이제 초3인데요.. 학원 어떤거보내세요.. 공유 해보아요.. 11 | 초3엄마 | 2012/03/08 | 2,132 |
82043 | 최근 많이 읽은글 더보려면,,, | ㅠㅠ | 2012/03/08 | 971 |
82042 | 시어버린 깍두기 구제하기.. 7 | 맛있는김치 | 2012/03/08 | 3,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