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김수현작가의 우정

부럽다 조회수 : 10,551
작성일 : 2012-03-02 15:11:48
작품이 취향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친구로서의 김수현 작가는 참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남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았던 윤여정을 
도와줬다는 이야긴 엄마께 들었지만
그래도 편지도 꾸준히 보내주고 
녹음편지로 위로해줬다는 그런 ...
힘들면 돌봐주겠다고 굳게 약속한 그런 친구, 발견하기 쉬울까 싶네요.

윤여정씨에게 그런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으니까
김수현씨도 그렇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줬던거고요. 

여하튼 그렇게 오래도록 멋지게 지내시는 분들 보면
부럽다는...
IP : 175.211.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3:15 PM (211.104.xxx.166)

    전 윤여정 대단하다보는게
    지금껏 전남편쪽에서 무슨소리를 하던말던 평생을
    온갖 세상의 오해속에서도 메스컴에 대고 뭐라뭐라 왈가왈부한일이 없어요..

    첨으로 입장을 말한게 아마 무릎팍도사 였던것같은데
    그마저도 상대쪽에서 하도 말이 많이나오니 간단하게 대꾸한게 전부..


    요즘 연옌들 나와서 사생활얘기하면 눈물콧물 짜내는거보면서
    정말 윤여정 대단하다는 생각 자주합니다

  • 2. 스뎅
    '12.3.2 3:16 PM (112.144.xxx.68)

    김수현 작가가 둘이 헤어졌을때 '지금' 이라는 노래 가사도 주셨다고... ^^;;;

    김수현 작가 작품이 말이 많은 건 사실 이지만 그 많은 찰진 대사량 하며

    작품에 꼭 어른에 대한 예의랄까 그런 게 많이 나와서 전 참 좋아 합니다

    드라마가 심심할 틈이 없어요 ㅋㅋ

    윤여정씨도 정말 시크 하신거 같구요 저두 부럽네요 두 분..^^

  • 3. ...
    '12.3.2 3:25 PM (211.243.xxx.154)

    지금 노래는 김수현 작사 조영남 노래에요. 김수현이 조영남하고도 친구여서 만들었던 노래죠.

  • 4. 스뎅
    '12.3.2 3:32 PM (112.144.xxx.68)

    윤여정씨한테 줬다는 말이 아닌데...;;;;조영남을 빼먹었네요 제가..

  • 5. ..
    '12.3.2 5:20 PM (211.224.xxx.193)

    원래 윤여정 같은 사람이 정상이고 기타 tv나와서 울며불며 지지리 궁상 애기하고 전남편 욕하고 그런 사람들이 비정상이죠. 창피하게 온국민들 다보는 tv 나와서 왜그러는지 철면피들 같아요. 윤여정이 보통 사람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72 욕먹을 각오하고 넋두리 좀 풀게요.. 64 열불나.. 2012/03/05 17,179
80471 참..마그네틱카드 이렇게 또.. 5 랄랄라 2012/03/05 1,689
80470 서울 아 춥네요~ 4 어떠신가요 2012/03/05 1,585
80469 비너스랑 코데즈 브*중에서 어떤걸 사야할지??? 2 pp 2012/03/05 934
80468 성가 5 사랑이 2012/03/05 1,356
80467 전 늘 질문만 하네요 ㅠ. 4 라맨 2012/03/05 838
80466 장터거래시 대부분 후불로 하시나요? 25 장터 2012/03/05 1,890
80465 새누리 공천 및 민주당 호남 공천 소식 모았습니다. 4 세우실 2012/03/05 1,435
80464 제주강정 구럼비 내일 발파된다고 하네요..ㅠㅠ 2 ㅇㅇ 2012/03/05 803
80463 초등 딸이 전교회장선거에 나가고 싶어해요.. 5 회장엄마후보.. 2012/03/05 2,140
80462 김장아찌 만들면 김이 안 풀어지나요?? 1 무식이통통 2012/03/05 1,344
80461 겨우내내 신던 어그부츠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3 봄봄봄 2012/03/05 1,774
80460 아기 키우신 분들,, 남편이 감기에 걸려오면 어떻게 하세요? 6 난감하다 2012/03/05 1,850
80459 남편이..저한테 엄마이길 바래요...미치겠어요. 10 아내 2012/03/05 3,012
80458 제사 관련 질문좀 드릴께요 7 메이플라워 2012/03/05 1,742
80457 마흔 중반되니 실수가 넘 많아져요. 3 .. 2012/03/05 1,684
80456 나꼼수는 소식없나요..? 8 목이긴사슴 2012/03/05 1,889
80455 예전 KT집전화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초딩맘 2012/03/05 1,746
80454 좀 있다가 이게 맞아요?아님 좀 이따가 이게 맞아요? 4 맞춤법 2012/03/05 1,642
80453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자유운동을 억누르는 기적이 일어나다니!.. 2 참맛 2012/03/05 778
80452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부라*미싱 어떤가요? 1 ........ 2012/03/05 1,131
80451 일요일아침 동물농장 5 보신분 있나.. 2012/03/05 1,476
80450 만약 고딩에게 스마트폰을 사준다면... 26 고딩맘 2012/03/05 2,527
80449 전여옥 공천 탈락했네요... 37 ^^ 2012/03/05 6,334
80448 서민 옆집이 W호텔 결혼하는 며느리 얻네요. 17 우와,, 2012/03/05 1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