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토욜수업 없지요,,?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2-03-02 14:07:07
초등 저학년인데 말을 믿을수가 없어서요,,^^;
알링장에 아무말도 없구요
낼부터 토욜 수업 없는거 맞는지요~?
IP : 218.48.xxx.2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딴지
    '12.3.2 2:08 PM (211.173.xxx.253)

    예 없어요.

  • 2. 불면증
    '12.3.2 2:08 PM (122.34.xxx.26)

    네, 없습니다

  • 3. 독수리오남매
    '12.3.2 2:09 PM (211.234.xxx.108)

    마자요. 초중고 모두 수업 없어요.해서 방학이 짧아지죠.

  • 4. 불면증
    '12.3.2 2:10 PM (122.34.xxx.26)

    수업시간수가 많이 늘었던데요?
    5학년 올라가는데, 수요일만 5교시 나머지는 계속 6교시에요 ㅠㅠ
    애들이 얼마나 힘들까 걱정되어요

  • 5. 고학년
    '12.3.2 2:15 PM (123.111.xxx.244)

    우리 애들은 5,6학년인데
    시간표보니 월~금까지 매일 6교시네요.
    작년엔 수요일은 5교시였는데 이젠 토요휴무 때문에 일주일 내내 6교시인가봐요.

  • 6.
    '12.3.2 2:15 PM (175.213.xxx.61)

    주간학습안내장 받아왔는데 토요일은 포함되어있지않네요

  • 7. 해피걸
    '12.3.2 2:17 PM (125.187.xxx.6)

    그니까요 ㅠ.ㅠ
    불쌍해요 ㅠ.ㅠ
    중학생들도 아침에 학교갔다 오후에 들어와 간식먹고..번 갈아 가며 영수 수업하고...밥먹고... 좀쉬고...
    이러면 다른 과목은 거들떠도 못봐요 ㅠ.ㅠ
    이제 초딩들도 ....

  • 8. 그런데요..
    '12.3.2 2:35 PM (58.123.xxx.132)

    솔직히 저는 이렇게 바뀐 게 더 좋아요. 수업시간이 1교시 늘어나지만 45분 늘었나는 것 뿐이고,
    대신 토요일에 학교를 안 가니까 이게 더 좋은 거 같아요. 격주 토요휴무가 은근 불편했어요.
    토요일에 뭘 배우고 싶어도 갈토, 놀토 구분해서 스케줄 잡아야했고, 갈토에 잊어버리는 일도 있고.
    차라리 지금처럼 그냥 토요일은 쭉 쉬고, 대신 평일 하루, 이틀 1교시 수업 더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매일 12시까지만 수업하던 애들이 갑자기 오후 2, 3시까지 수업하게 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초등학교도
    고학년은 대부분 하루, 이틀 빼고는 6교시 였는데 그 하루, 이틀까지 6교시로 바뀐 것 뿐인데요..
    주변에 아이들한테 물어봤는데, 차라리 평일에 1, 2시간 더하고 토요일마다 안 가는 게 낫다고 해요.

  • 9. ...
    '12.3.2 2:52 PM (121.135.xxx.67)

    그런데요...님과 동감!!

    갈토는 정말 어정쩡..공부를 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놀다 오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할 때 조금씩 더하고 토욜은 쉬는게 나은듯~

  • 10. 아뇨
    '12.3.2 3:00 PM (175.117.xxx.94)

    45분이라지만 1학년부터 5교시 실시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한창 뛰어다닐 나이에 내리 교실에 앉아있는게 정상은 아니죠.
    선생과 부모편의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 11. 그런데요..
    '12.3.2 3:06 PM (58.123.xxx.132)

    저희 아이 학교는 주 5일 수업으로 바뀌기 전에도 1학년이 5교시 수업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엄마, 아빠도 주 5일 근무로 많이 바뀌는데, 아이들만 주 6일 수업도 편한 건 아니죠.
    그냥 모든 조건이 다 좋을 수는 없을 거 같아요. 물 좋고, 정자 좋고 한 곳이 얼마나 있겠어요?
    어느 조건 하나가 좋으려면 다른 거 하나를 놓을 수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자면
    차라리 토요일은 아예 쉬고 어차피 학교를 가야하는 다른 요일에 1교시 더 하는 게 낫다는 거죠.
    이걸 왜 선생과 부모 편의라고 생각하세요? 애들도 아침에 나가려고 일찍 준비하려면 힘들어요.
    차라리 주 5일은 일찍 나가고, 그나마 토요일 일요일이라도 늦잠 자고 쉬는 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아이들을 방과후에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애들은 모두 좋다고 하던데요.
    기왕 학교에 나왔을 때 1교시 더 하고, 토요일은 아예 학교에 안가는 게 좋다고들 했어요..

  • 12. 학교에 앉아 있지 않다고...
    '12.3.2 3:09 PM (211.215.xxx.39)

    정말로 다들 놀리기만 하시는지???
    백퍼 맞나요.
    어차피 학원 이나,방과후 보내지 않나요?
    6일 근무하다가 주 5일 근무하는 회사 다녀보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적응할수 밖에 없고,
    어차피 주5일 근무,등교가 대세인데...
    예고가 안된 사아도 아니고,
    참 ~내자식도 해당사항 있지만,
    전 만족해요.
    놀토,갈토 안 따져도 되서...
    믈런 격주 6일근무하는 직장맘들은 신경이 많이 쓰이긴하실거예요.

  • 13. ,,
    '12.3.2 3:26 PM (147.46.xxx.47)

    저..
    토욜 불가피하게 보내야 하거나 아이가 활동하고싶어한다면

    토요휴업일 운영 프로그램을 알아보시면 될거같아요.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사이트에서 접수받는다고 되있거든요.
    돌봄교실도 운영하고..토요일 정상 수업에 준하는 시간동안 운영한다고 되어있네요.

  • 14. 아뇨
    '12.3.2 3:33 PM (175.117.xxx.94)

    학교생활만 봐서는 별 상관 없어보이죠.
    그런데 요새 애들이 평일에 학교만 가나요? 학원도 다니고 방과후도 다니고
    45분이 별것 아닌것 같아도 왔다갔다 하면 해지는 시간에 걸리는 거구요.
    어른이야 몰아서 쉬는게 좋지만
    애들은 아니라고 봐요.
    애들이야 쉰다고 하면 당연 좋아하지 싫다는 애가 어딨겠어요.
    아뭏튼, 직장도 아니고 초1부터 그렇게 학교에 매여 다니는거 별로에요.
    좀 있으면 토요일에 애들 학원돌리는 사교육 나돌테고.. ㅎ

  • 15. 0.0
    '12.3.2 3:44 PM (119.71.xxx.86)

    수업시간이 길어지니까 학원시간도 촉박해지고 .. 때문에 놀시간도 거의 없고, 시간표짜려니 복잡해지네요.
    아이가 토요일은 놀아야한다고 학원같은건 절대 안간다하니 고민하고 있어요.

  • 16. 만족
    '12.3.2 4:21 PM (118.37.xxx.249)

    저도 대단히 만족입니다. 놀토, 갈토 때문에 제대로 된 계획 세우기 힘들었구요.
    어차피 학교 끝나면 학원보내니 평일 한시간 더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주말만큼은 아이에게도 여유있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85 위로해주세요 7 슬퍼요 2012/03/07 1,396
81684 영유나 영어학원에서 아이가 원어민 선생님한테 배우는 님들 8 질문있어요... 2012/03/07 2,144
81683 윤달이라 음력3월이 두번인데,,, 1 알려주세요 2012/03/07 1,742
81682 나꼼수 오늘 나오나요? 3 반지 2012/03/07 1,402
81681 반포 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 현대 동궁 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2/03/07 4,154
81680 손수조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 생각 16 객관적분석 2012/03/07 3,238
81679 !!! 일본인 매입시도 제주전쟁기념관 후원 부탁합니다.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1,024
81678 로알드 달의 '맛'이란 책 읽어보셨어요? 24 찰리와 초콜.. 2012/03/07 3,805
81677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7 웃자 2012/03/07 2,131
81676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883
81675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868
81674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1,090
81673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920
81672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554
81671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583
81670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533
81669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943
81668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919
81667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2,415
81666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7,103
81665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6,313
81664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6,114
81663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829
81662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1,331
81661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