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바닥과 벽지 사이에 습기가...

...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12-03-02 12:12:42

전체가 그런건 아니구요...

욕실과 방 사이 벽에 전체도 아니고 아주 쬐끄만 부분에 습기가 차네요.

장판이 벽과 꺽이는 그 부분에 벽에서요...

그래서 장판을 열어놓으면 바짝 말라있구요.

난방을 넣었다 안넣었다 하고 덮어놓으면 습기가 차요...

이건 누수일까요? 아니면 결로일까요?

혹시 경험해 보신분 계신지 여쭤보는거예요...

전문가를 불러 보면 좋겠지만 비용도 비싼걸로 알고 어디로 선택해야 할지 몰라 일단 여기다 먼저 질문드려보는거예요...

누수가 생기면 장판을 열어놓아도 물이 생기나요?

그리고 제가 하루동안 물을 안쓰고 수도계량기를 봤는대 전혀 사용한부분이 없게 나왔거든요...

날이 풀리고 장판을 덮어두고 다시 봐야겠지만 궁금하고 걱정되서 먼저 여쭤봐요...

IP : 175.112.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12:18 PM (175.115.xxx.20)

    화장실과 붙은방이고 바닥쪽이라면 미세하게 누수가 있는것 같아요.저흰 욕조쪽으로 붙은 방이그래서 작년에 공사했어요.심하면 아랫집까지 흐르더군요...공사중에 아저씨가 확인하라고 해서 봤는데 욕조 들어내니 그아래 빈공간이 있던데 거기에 물이 고여있더라구요.

  • 2. ...
    '12.3.2 1:11 PM (175.112.xxx.210)

    그런대 바닥이 아니고 벽에 물기가 있거든요...ㅠ

  • 3.
    '12.3.2 2:18 PM (121.130.xxx.192)

    저희집이 비슷한증상이에요. 장판을 덮으면 습기가 차고 신문지를 대놓으면 장판과 신문지 사이는 축축한데 바닥은 뽀송뽀송하고, 계절과 상관없고 보일러 틀어도 소용없고, 계속 신문지를 대고 며칠에 한번씩 갈아주면 그나마 곰팡이는 안낍니다.
    부동산에서 보낸 인테리어업자는 집에 문제 없다고 하구요, 아랫층 천정도 물자국이 나서 집주인이 부른 기술자가 와서 바닥 다 파서 봤는데 누수가 아니라네요.
    제 추측으로는 욕실 아래 배수구에 누수가 있는데 아주 작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지만 기술자들이 몰라서 그러기보다는 아마 고치려면 공사가 꽤 커져서 일단 집주인하고 쉬쉬 하고 버틸때까지 버티는듯 싶네요
    신문지를 대어보고 어느부분이 젖는지 확인해보세요.

  • 4. jk
    '12.3.2 7:03 PM (115.138.xxx.67)

    볼필요도없이 결로에용....

    시공을 하셔도 되고 어짜피 난방 안하고 봄되고 환기시키면 해결될껄요... 겨울은 다갔으니..

    아니면 신문지를 두껍게(10장이상) 벽과 장판사이에 대듯이 그리고 밀착(이게 중요)시켜서 붙여놔보세요.
    신문지가 일종의 단열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온도차이를 완화시켜서 결로가 덜하게 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62 인터넷 장보기 4 장보기 2012/03/16 1,853
85361 초6 딸이랑 볼만한 뮤지컬 1 대학로 2012/03/16 1,318
85360 하늘에서.. ... 2012/03/16 1,160
85359 [원전]이바라키 산 어패류 50 베크렐 이상이라면 출하 자제 참맛 2012/03/16 1,192
85358 이웃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6 보미 2012/03/16 4,292
85357 제조한지 2년 거의 다 된 향수가 왔어요 환불할까요? 3 향수요 2012/03/16 1,831
85356 집단탈당 진압(?)…보이지 않는 손 있나 세우실 2012/03/16 1,222
85355 [원전]고리원전, 지진없이 후쿠시마 참극 재연될수도... 2 참맛 2012/03/16 1,721
85354 이런 스타일 옷 보신분은 제보 바랍니다...ㅜㅜ 7 클로이 2012/03/16 3,121
85353 보통 집에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책을 읽으시나요? 5 집에서 책 .. 2012/03/16 1,943
85352 연금보험 정말 후회되요. 9 쇼랴 2012/03/16 5,591
85351 다들 다이어트얘기 하시는데 2 다들 다이어.. 2012/03/16 1,498
85350 너무너무 답답해서 조언 구합니다. 43 대책없는사람.. 2012/03/16 10,401
85349 운동하는데 살찌는 나 8 호호맘 2012/03/16 3,617
85348 가비와 고종에 대해(조선말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께) 영화 2012/03/16 1,849
85347 놀이터에서 아이가 울고 떼 쓸때.. 2 은재맘 2012/03/16 1,525
85346 카톡에 맨날 행복해 죽겠다고 대화명 설정 해놓는 친구... 61 내친구 2012/03/16 17,176
85345 아들 고등학교 명사초청에 김종훈이 왔대요. 6 어이없어요 2012/03/16 2,252
85344 점심....뭐 드셨어요????? 8 집에있는심심.. 2012/03/16 1,912
85343 수학 인강샘...고1 3 ... 2012/03/16 2,033
85342 野 거물 vs 與 루키···예측불가 낙동강 '혈전' 3 세우실 2012/03/16 1,175
85341 혹시 다단계 애터미 라는 곳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음... 2012/03/16 12,137
85340 어금니 땜질이 떨어졌는데 치과를 갈수없네요ㅠㅠ 2 된장찌개 2012/03/16 2,239
85339 기사/집을 왜 샀을까..이제와 땅치는 사람들 1 .. 2012/03/16 2,997
85338 일하는 엄마 아이 임원 못하게. . . 우리모두 정.. 24 딸기네 2012/03/16 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