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앞범퍼를 보험 처리해서 바꾸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12-03-02 10:13:22

어제 주차해놓은 차를 누가 앞범퍼를 심하게 긁고 갔어요.

CCTV도 없는 곳이라 누가 그랬는지 알 수도 없네요.

이거 보험처리해서 범퍼만 교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냥 보험사에 연락만 하면 되는 건가요? 할증이 붙지는 않나요?

IP : 180.64.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3.2 10:21 AM (211.33.xxx.77)

    자동차보험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하면 보험처리는 받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할증이 붙거나 아니면 향후 3년정도 보험료할인을 받지 못할 수 있어요.
    차라리 그보다는 "닥트" 하는곳에서 수리를 받아보세요..
    저도.. 몇달전에 누가 본넷을 심하게 긁어놔서.. 닥트하는곳에서 수리 받았거든요..

  • 2. 물론
    '12.3.2 10:21 AM (124.62.xxx.5)

    가입하신 보험사에 전화하셔서 육하원칙에 따라 그대로 말씀하시면 접수번호 알려줍니다

    접수번호가지고 가까운 공업사로 입고시키면 됩니다.그리고 할증까지는 붙지않지만 할인도 안됩니다.

    자차면책금 아마 이십만원은 부담하셔야 되구요^^

  • 3. 글쎄요
    '12.3.2 11:01 AM (203.248.xxx.14)

    나름 차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데요.
    원래 새차 살때부터 있었던 범퍼는 왠만하면 교환하는게 아닙니다.
    나중에 중고차값 떨어집니다.
    범퍼복원이나 덴트처리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긁힌정도면 잘하고 값싼 덴트수리점에서 비싼 수입차라도 20만원 내외로 처리할수
    있고 국산차라면 10만원정도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범퍼라는 것이 차를 오래 타게되면 어차피 기스나 손상이 될수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범퍼교환하겠습니까?

    그리고 범퍼교환하면 당연히 보험료 할증되겠죠.
    그런 것으로 보험료 올리시지 말고 보험은 정말 심각한 손상을 입었을때
    받는 것입니다.

  • 4. 글쎄요
    '12.3.2 11:05 AM (203.248.xxx.14)

    만약 사시는 곳이 강남쪽이나 괜찮으시다면 양재동 덴트존 추천합니다.
    덴트존으로 검색하시면 나온답니다.
    사장님이 기술도 좋고 가격도 속이지 않고 저렴하게 처리해준답니다.
    보험처리 원하시면 보험회사 연락해서 보험처리도 해주세요.

  • 5. ...
    '12.3.2 11:53 AM (222.106.xxx.124)

    이런 고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보유불명사고로 자차 보험처리 하시는건데요.
    금액 상한선이 어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부담금이 있으시면 그건 일단 내시는거고,
    처리 후에는 0.5 점이 붙어요.

    할증이라는건 1점부터 적용되요. 0.5점은 할증구간이 못 되니, 그냥 기록에 남아있어요.
    그렇다고 무사고도 아니죠. 그래서 기록이 유지되는 3년간 할인이 없어요.

    그 할인이 안되는 3년 구간 동안 사고가 날 수 있지요.
    그럼 그때는 이미 기록된 0.5점도 더해서 할증구간이 적용되요.

    그렇기 때문에 보유불명 자차사고는 공짜 처리가 아니에요.
    3년간 사고가 나지 않을꺼라고 장담하기가 어렵잖아요.

    윗분 말씀대로 보험은 큰 일이 있을 때 도움이 되라고 드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72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노스페이스 부메랑 2012/03/10 2,682
82871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월 백만원... 5 일자리 고민.. 2012/03/10 2,961
82870 이정현 의원, KBS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1위 기염 12 ..... 2012/03/10 2,386
82869 싱크대 하부장만 바꾸는데 얼마 정도 할까요? 4 전세집 2012/03/10 11,372
82868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9 푸른잎새 2012/03/10 7,784
82867 독일에서 대학원 나오면? 4 000 2012/03/10 3,267
82866 석계역근처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봄내음 2012/03/10 2,845
82865 오래된 채권 어떻게 해야할가요? 2 궁금해 2012/03/10 2,023
82864 고2남학생 2 피엠피 2012/03/10 1,941
82863 미샤제품중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대체품??? 8 ... 2012/03/10 4,472
82862 세상은 말이죠 >_< 고양이하트 2012/03/10 1,031
82861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3,196
82860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746
82859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싸움인것 같아요. 12 힘들어 2012/03/10 6,067
82858 어제 사랑과전쟁2-불륜남녀에 대한 솔루션 어이없던데.. 2 달팽이 2012/03/10 2,913
82857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어떤가요? 3 몽실맘 2012/03/10 2,563
82856 주진우 기자 모델 같네요. 16 2012/03/10 5,148
82855 마트가 무서워요 6 하소연 2012/03/10 2,994
82854 옷잘입으시는분들~ 30초반 옷 브랜드/스타일 추천좀 해주세용^^.. 6 아하 2012/03/10 3,307
82853 영어레벨이 궁금합니다. 5 초등6 2012/03/10 2,172
82852 형부가 술먹고 전화 와서는 8 헛소리 하네.. 2012/03/10 6,907
82851 심장 멈춘 환자 73분 매달려 살려낸 의료진 2 감동사연 2012/03/10 2,502
82850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라는 글의 원글님~ 2 너무나 좋은.. 2012/03/10 2,424
82849 아기둘기르기,힘드네요.... 7 .....육.. 2012/03/10 2,062
82848 이태권 사랑에 떨어지다 3 몇소절들으니.. 2012/03/10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