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해품달에서 궁금한 점 알려주세요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2-03-02 00:07:08
중전의 친정엄마가 데려온 친척조카말인데요
윤대형이 그아이에게 궐에서 살고싶냐고 궐구경해보라 하잖아요
중전은 예전에 자신에게 한 말과 같으니 그 아이를 중전의 자리에 앉히려한다 생각하는데..

이게 중전의 망상 내지는 착각인가요?
아님 진짜 그 아이를 양녀로 들여 중전을 만들 속셈인가요 중전이 된다면 양명의 중전으로?
암튼 중전의 착각인지 윤대형의 계략인지 헷갈리던데
어떤게 맞는걸까요
반란을 일으켜 왕위에 오른 양명의 부인으로 하기에는 여자아이가 너무 어리지않나요 미성년자같던데..
IP : 175.213.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12:09 AM (121.135.xxx.67)

    중전이 제대로 간파했다 생각 들던데요..

  • 2. ㄱㄱㄱㄱ
    '12.3.2 12:09 AM (218.52.xxx.33)

    원작에서도 윤대형이 양명어게 누구를 시집보내려는걸 중전이 알아내고는 자기아버지가 임금을 양명으로 바꾸려는거 알아챈대요.

  • 3. dd
    '12.3.2 12:10 AM (119.194.xxx.76)

    근데.. 담주면 끝나는데.. 2회 밖에 안 남았는데... 사건 해결이 다 되나요? 윤대형이 역모를 꿰하잖아요. 양명도 왠지 죽을 것 같고... 원작에선 어떤지 궁금하네요..

  • 4. .....
    '12.3.2 12:14 AM (121.186.xxx.147)

    옛날엔 결혼을 다 일찍했는데요
    책에서는 중전의 동생을 양명한테 주려고 해요
    계속 외척세력 유지하려구요
    양명이 역모세력을 한꺼번에 처치하려고 자기가 희생을 해요

  • 5. ..
    '12.3.2 8:56 AM (180.71.xxx.244)

    내용상 죽이진 않지요. 속내를 보였기 때문에 양명이 거절하면 죽이려고 하지만 양명이 예고에 제주자리와 허연우를 원한다고 하니 서로 윈윈하는것 같아요.

  • 6. ..
    '12.3.2 8:57 AM (180.71.xxx.244)

    위에 윈윈이란 단어가 적당하지 않네요. 그냥 쓰다보니... 암튼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내 편이다하고 끌여들이는 것 같습니다.

  • 7. ㅇㅇ
    '12.3.2 10:09 AM (222.112.xxx.184)

    저런 일이 예전에는 흔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 사실을 눈치채는 중전이 신기라니요. 저런건 신기가 아니지요.
    오히려 정치적 감각이 있어서 입니다.
    또한 누구보다 자신의 아비를 잘 아니까 바로 저런 눈치를 챈거지요.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아비가
    이제 현재 왕을 함부로 할수 없고 그 딸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니
    이것을 타개하고자 더한 짓을 할거라는걸 알고 저런 짐작을 하게 되는거지요.

    이런걸 생각하면 중전도 참 안되었다 보여요.
    아버지에게도 정치적 수단으로 여겨졌고 그 수단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니
    폐기처분되는 신세라니요. ㅠㅠㅠ

    허연우는 그래도 주위사람들한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는데.
    중전은 제대로된 사랑을 못받는 그런 캐릭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08 질리안 마이클스 운동하시는 분?? 2 --- 2012/03/08 2,145
81807 생선~ 어디서 어떤 생선 사드세요? 2 ^^ 2012/03/08 1,163
81806 한번 아닌 사람은 계속 아닌건가요? 3 확률 2012/03/08 2,034
81805 링스 라는 메이커... 1 궁금맘 2012/03/08 944
81804 인천청학동 푸르지오4단지에서 테크노파크역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2012/03/08 965
81803 저 욕먹을 엄마겠지요. 1 .. 2012/03/08 1,530
81802 태양흑점 두개가 터졌다는데 하프가 요동치네요. 2 하프요동 2012/03/08 2,282
81801 요리하면서 치우는건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16 dd 2012/03/08 3,608
81800 정동영 의원의 반성문을 보고 감동 받아 올려봅니다. 9 하늘아래서2.. 2012/03/08 2,094
81799 월남 참전 용사 부모님 혜택 있으시나요? 4 월남 참전 .. 2012/03/08 4,913
81798 남편이 섹파찾는 싸이트에 가입한걸 알게 되었어요, 어쩌죠 36 빽빽이 2012/03/08 20,731
81797 집에서 따로 아이를 봐주시는분이 계실 경우 아이 식사는 어떻게 .. ㅎㅎ 2012/03/08 837
81796 3월 16일 여의도 광장 콘서트 10 엘가 2012/03/08 1,236
81795 혹시 조울증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분이 있을까요.. 8 가슴이답답 2012/03/08 3,854
81794 소주에 안주삼아 노래 듣고 있네요.. 10 84 2012/03/08 1,802
81793 아훙. 맥주 한 캔 중인데 알딸딸해요;;; ㅋㅋ 5 ... 2012/03/08 864
81792 노트북 이거 괜찮을까요? 5 늘돈부족 2012/03/08 1,587
81791 [뉴스]강남 최고의 땅에 재건축하는 ‘서민아파트’ “과연 서민 .. 6 ... 2012/03/08 1,469
81790 마포갑 경선 주자 김진애 예비후보 " 4대강 청.. 7 사월의눈동자.. 2012/03/08 1,183
81789 야밤에 뻘글... 지금 술 드시는 분 손 드세용 46 나거티브 2012/03/08 2,178
81788 짝 이번편에 여자 5호 쇼핑몰 모델이라는데... 7 ... 2012/03/08 3,647
81787 헤어디자이너분 계신가요? 이클립스74.. 2012/03/08 588
81786 (급질) 영작 맞게 했는지 도와주세요.ㅠㅠ 5 bloom 2012/03/08 776
81785 담임선생님이 욕을 한답니다 7 이상한쌤.... 2012/03/08 2,981
81784 용인 구성 택지지구 단독주택지 괜찮을까요? 5 용인주민궁금.. 2012/03/08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