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용음악과 졸업 후 유학보내신 분
자꾸 유학보내달라고 해요. 좋은 대학 편입해보라고 했는데
교수들이 유학이 낫다고 하더래요.
물론 돈있고 실력있으면 보내지요.
편입도 떨어질만한데 유학이 의미있을까요?
1. 유학
'12.3.2 12:14 AM (14.63.xxx.92)유학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듭니다
웬만한 직장인 연봉 그대로 들어간다고 보셔야해요. 주립대도 기숙사비까지 1년 5000정도 그 이상입니다. 그렇게 엄청난 돈을 들여서라도 아이가 실력.노력.비젼.계획...등이 제대로 되어있으면 부모로써 희생할 이유가 있지만
그렇지 않음 결국엔 서로가 지옥입니다.
피아노라른2. 유학..
'12.3.2 12:17 AM (14.63.xxx.92)파아노라는 악기가 워낙 하는 사람이 많아서.
보통 노력으로는 열매가 없답니다
미국 아이들 지옥처럼, 전쟁치르는 군인처럼 무섭게 연습합니다
피바디3. 유학...
'12.3.2 12:21 AM (14.63.xxx.92)죄송! 아이폰이라..
후배중 피바디 갔다가 한학기만에 돌아온
아이가 있는데 학교 아이들 너무 무섭게 연습해서 견딜수 없었노라고...
따님과 깊이 대화 하시고 현실적인 결정 내리세요. 한번 가면 끝장을 봐야하니까요4. ...
'12.3.2 1:50 AM (79.194.xxx.237)어디로 가시려는 건지는 모르지만 유학이란 엄청나게 돈도 많이 들고......솔직히 한국 입시에서 잘 되지 못한 친구가 유학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서 보내시라는 말씀은 드리기 힘들어요.
저라면 일단 한국 대학 편입부터 생각할 듯 합니다ㅠㅠ5. 책
'12.3.2 7:05 AM (60.241.xxx.16)타이거마더라는 책 읽으셨나요?
예일대 여교수가 자신의 딸들 교육 문제를 다룬 이야기인데 그 책 읽으시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딸이 피아노를 전공했는데 드는 돈이 어마어마 하던데요
미국실상도 파악이 되시고 느끼시느게 있으실꺼여요6. 원글
'12.3.2 1:53 PM (61.83.xxx.180)감사합니다.철없는 애를 왜들 옆에서 부추겨서 유학을 권하는지 몰라요.
큰 애가 고딩시절 학원원장 가끔 강의들으러 가는데 거기서도 유학가라고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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