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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 이야기하는 것.. 도움이 될까요..?

...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2-03-01 22:53:17

제가 요즘 남편과의 문제때문에 많이 우울합니다..

눈치빠른 동생이 알아챘는지 내일 만나서 놀자고 해요.. 아마 이것저것 물어볼것 같습니다..

동생을 비롯해서 친정 식구들은 대체로 남편을 좋게 보고있고.. 같이 사는 저는 또 다르지요.. 이해하시지요..? ^^

전 친정 식구들이 맘편하길 바라니 지금껏 남편 험담은 거의 해본적이 없어요.. 남편이 친정에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내일 동생에게 그런저런 쌓인 제 마음을 털어놓는게 좋을까요 나쁠까요..?

전 좀 후련해지고 동생은 제편에 서줄테니 든든하겠지만 다른 부작용도 걱정이 되네요..

이럴 때 어떻게 처신하세요..?

IP : 112.169.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 10:55 PM (119.192.xxx.98)

    그냥 82에 털어놓으세요. 아님, 절친한테 털어놓으시던지..
    괜히 형부를 무시하는 맘만 들까 염려되네요.

  • 2. ...
    '12.3.1 10:55 PM (122.42.xxx.109)

    남편이 시누이한테 제 흉을 보내요...라고 글일 올라오면 댓글이 뭐라 달릴거라 생각하세요.
    걍 여기다가 털어놓으세요.

  • 3. ...
    '12.3.1 10:58 PM (114.207.xxx.186)

    하지마세요.
    동생이 남편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겁니다. 곧 어머니도 아버지도
    좋지않아요. 어떤 해결점이 있으면 몰라두

  • 4. ...
    '12.3.1 11:06 PM (121.181.xxx.239)

    동생에게는 하지 마세요..친정엄마 귀에도 들어가기 쉽고 그럼 나중에 원글님 부부는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고 좋아지겠지만 친정식구들은 원글님 남편에대해 괜히 안좋은 편견 생겨요.

  • 5. 앞날은 아무도 모름
    '12.3.1 11:20 PM (58.226.xxx.104)

    집안 안 좋은 일은 절대 밖으로 세나가면 안됨. 세상엔 입방정들이 많아서 구설에 휩싸이게 돼있음. 직접적으로 떼리는 것 보다 기가막히고 코가막힌게 구설임.

  • 6. 반대
    '12.3.2 4:07 AM (69.114.xxx.29)

    아니아니 아니되오~~~

    나중에 사이가 좋아져도, 여동생한테 했던 이야기가 남아서 안좋아요.
    그래도 형부 처제간은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언니 힘들게 하는게 동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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