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권장하는 이 사회.....

미리내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2-03-01 14:16:08

아동센터문제많더군요 ..서울같은곳은  아동센터들어갈려면 대기자기 많다고 하는데요

여기 지방은 인원은 남아도는데  조건때문에 못들어가는학생많아요

조건이 뭐 조손가정이해합니다 편모가정이해합니다 근데 이 아동센터들어가고 최상위계층 혜택받으려교 가짜이혼하고 재산 부모명으로 돌려놓고 하는분 많더라구요  자영업하면서 돈도 잘벌고요 애들 학원몇군데 보내면서 아동센터 보내요

왜냐 아동센터지원해주는게 장난아닙니다.스키장 수시로 보내주고 놀이공원수시로 보내주고 비싼 패딩잠바 지원해주고

과일 음식은 남아돌아서 버리더라구요 . 아동센터 가보면 선물이 남아돌던데요 ..차상위계층보다 못한 중산층도많은데..

그래서 혜택받으려면 이혼해야돼요 ....사회복지사들 실태조사 나가보지도않나요... 추가 하자면 무슨아동센터 다니는애들이 스마트폰 최신형가지고 있는 애들이 3분의 1이 됀다는데 솔직히 우리아들 중학생인데도 아직스마트폰 않사주고있습니다 물혼 차상위계층위라 요금 절반감면받기에 요금은 얼마않내겠지만  일반 초등학생들 스마트폰없는 사람많아요

IP : 121.187.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12.3.1 2:19 PM (175.124.xxx.140)

    최상위계층 검색하러 갑니다.
    이혼한 가정이 최상위계층이라니....... ㅋ

  • 2. 은빛1
    '12.3.1 2:28 PM (182.211.xxx.7)

    최상위가 아니고 차상위이지요. 기초수급자 바로 위..

  • 3. 우리집 아이
    '12.3.1 2:29 PM (58.143.xxx.124)

    공부방 봉사하고 있는데....뭘 느꼈는지 어렵게 사는
    아이들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4. 은빛1
    '12.3.1 2:31 PM (182.211.xxx.7)

    그리고 아이가 그런데 다니면서 스키장 다니고 하면 아이나 부모가 기분 좋을까요? 전 혼자 아이 둘 키웠지만 학교에서 학비 감면 해 줄까 전화왔을 때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잘 사는 동네는 학비지원 해줄 아이가 없어서 30평대 아이가 불우이웃이 된다는 우스개 소리 있잖아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분 안 좋았어요. 애의 자존심도 생각해야지요. 학교에서 급식지원 받는 애들 주변에서 알게되면 정말 기를 못 핍니다.

  • 5. 근데
    '12.3.1 2:34 PM (220.116.xxx.187)

    가난한 집 에가 스키장 가면, 더 위축되고 비교되지 않나;

  • 6. 휴~
    '12.3.1 2:35 PM (125.141.xxx.196)

    복지사들의 문제가 아니고
    우선은 그렇게 정해 놓은 관공서의 탁상행정이지요.
    컴에 기록된 것만 보고 결정을 하기에
    내게 있는 재산 다른 명의로 돌려놓고
    내 자식도 호적 파내 남남으로 해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수급자들은 정부에서 받는 혜택이 너무 많고 질도 좋아
    일부러 직장도 안 구하고 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 7. ...
    '12.3.1 2:36 PM (59.15.xxx.61)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이 장애인이 되어 돈을 못벌게 되면
    가짜 이혼으로 재산은 부인명의로 돌려놓고
    남자는 수급자 만들어서 혼자 살 돈 정도는 받도록 합니다.

    정신장애인도 어디 그룹홈 같은 시설에 가려면
    부인이 있으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편법으로 이혼을 권합니다.

    아마 우리날 이혼율 중에서
    이런 복지부문에서 많은 건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요.

  • 8. 은빛1
    '12.3.1 2:47 PM (182.211.xxx.7)

    이게 저기 북유럽의 복지국가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겁니다. 거기도 자의적 실직자가 그렇게 많아서 사회문제화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나라들은 이민자들이 그렇게 살까봐 이민을 받지 않지요

  • 9. ...
    '12.3.1 3:06 PM (115.126.xxx.140)

    근데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이민을 많이 받아요.
    갈수록 태산이네요

  • 10. ㅍㅍ
    '12.3.1 3: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인건비 따운을 위해..

  • 11. 한부모가정지원
    '12.3.1 3:41 PM (182.211.xxx.135)

    한부모의 부모 재산도 봐요.
    쉽게 지원되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55 한라봉 맛이 영... 2 한라봉 2012/03/03 1,983
79854 장조림드실때요~ 9 어째... 2012/03/03 2,321
79853 코스트코에서 포트메리온, 밀레등산바지 구입해보신분요. 3 궁금 2012/03/03 4,246
79852 포터리 반 가구 아세요?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지요. 5 귀국 2012/03/03 3,275
79851 고등어랑 꽁치 통조림으로 할수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3/03 1,652
79850 전기렌지 비교부탁 1 야생마 2012/03/03 2,674
79849 6세 딸아이 벌써부터 엄마 말이 안먹혀요. 10 pink 2012/03/03 2,919
79848 과외는 주로 어디서 구하는게 날까요? 5 현민맘 2012/03/03 2,318
79847 신용카드 얼마나 사용하세요..? 3 여러분~ 2012/03/03 2,061
79846 오늘 보이스코리아에 나온 아기 엄마 있잖아요. 1 빛이 되길 2012/03/03 2,867
79845 꽃남 스페셜 보셨어요? 1 스케치북 2012/03/03 1,409
79844 광진구에 맛있는 떡집 어디인가요? 부탁드립니다. 5 은우 2012/03/03 2,348
79843 얼굴살만 찌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17 2012/03/03 6,037
79842 영화 휴고 괜찮나요? 10 마틴 2012/03/03 1,775
79841 워터픽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사용하기 어떤가요? 1 2012/03/03 1,885
79840 스마트폰 보험 어떤거 하셨어요?? 1 나도엄마 2012/03/03 902
79839 6세 28개월 아이 둘델고 어디갈까요..? 9 내일,서울 2012/03/03 1,554
79838 조그마한 액자나 집꾸미는 소품 살 수 있는 데좀.. 6 기대 2012/03/03 1,646
79837 문재인, 홍세화 같은 분들이 정치를 해야하다니... 6 나거티브 2012/03/03 1,672
79836 영어과외 선생님 스펙 꼼꼼히 물어봐야하나요? 8 .... 2012/03/03 3,571
79835 초등1학년 아주 노련하게 밝히시는($) 담임 선생님.... 23 사라 2012/03/03 9,586
79834 식탁 추천해주세요~~ 제발 3 복덩이엄마 2012/03/03 1,703
79833 아동복은 국내 브랜드라도 비싸네요 4 .. 2012/03/03 2,140
79832 내일 부산가는데 날씨 어떤가요 3 부산 2012/03/03 1,434
79831 동대문구 인테리어 mell 2012/03/03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