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안먹는 아기도 크긴 크겠죠? 속이 타네요ㅠㅜ

5개월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2-02-29 19:38:24
신생아때는 800미리정도 먹더니 점점줄어서 150일된 지금은 650정도 먹어요. 저희보다 한달늦게태어난 후배아기는 한번에200도 넘게먹던데...ㅠㅜ
왜 갈수록 점점안먹는걸까요? 안그래도 작게태어나서 성장에 무지 신경쓰는편인데 이러니 속이 탑니다...
잘자고 몸무게 조금씩이나마 늘고있으니 그냥 놔둘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먹여야될까요
아기일때 잘안먹던 애기 키우신 분들있으시면
조언좀부탁드려요 흑흑
IP : 118.223.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2.29 7:48 PM (58.238.xxx.71)

    제남편도 비짝 골아서 어릴때부터 거의 안먹고 자랐대요 뭐 지금은 180 지금도 안먹어요..
    시어머니도 키 작으시고 150대중반.. 시아버지도 살아계실때 170초반이셨어요.

  • 2. 두아이 모두...
    '12.2.29 7:50 PM (211.246.xxx.232)

    우유 180이상 먹은적 없습니다.
    그래도 키 잘큽니다^^
    이유식을 신경써서 만들어 먹이세요.

  • 3. ...
    '12.2.29 7:58 PM (110.14.xxx.164)

    훨씬더 안먹던 딸아이
    초등가더니 무섭게 먹어요 걱정마세요

  • 4. ㅇㅇ
    '12.2.29 8:01 PM (211.237.xxx.51)

    지겹게 안먹던 딸아이 이제 고등학생 되네요
    맨날 바짝 말라서 피골이 상접했던 아기였는데
    이제는 키도 164에 여전히 좀 마르긴 했지만 암튼 크긴 다 컸고요
    자기 할일도 잘하고 사람꼴 다 됐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5. ㅇㅇ
    '12.2.29 8:03 PM (211.237.xxx.51)

    ㅎㅎ
    그리고 원글님 억지로 어떻게 먹여요~
    그게 억지로 먹여지나요? 큰일나요.. 아이 사래들면 어쩌려고요..
    절대 억지로 먹이진 마세요..

  • 6. 원글
    '12.2.29 8:05 PM (118.223.xxx.25)

    그쵸? 억지로 먹이는 건 사실 어렵더라구요.....^^;;;;;;;
    암튼 그럼 한시름 놓아야겠네요..
    댓글주신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모두들 복받으실거에요 ^^

  • 7. 쌍추맘
    '12.2.29 8:33 PM (211.246.xxx.166)

    가진 배가 작아요.
    제가 그래서 엄마가 밥그릇 들고 따라 다니셨다능...대신 편식없어요.
    양은 적지만 골고루 다 잘 먹어요.
    윗님처럼 이유식때 균형있게 신경쓰세요.
    양이 적은데 과식하면 꼭 탈이 나요.
    어릴 때는 작았지만 꾸준히 자라 지금은
    168이어요^^
    체질상 살도 많이 안쪄요.

  • 8. 고양이하트
    '12.2.29 8:38 PM (221.162.xxx.250)

    잘먹는 애들이 크긴 잘 크는데 비만으로 갈 확율로 높고,

    유전적으로 안먹어도 잘 크는 애들도 있습니다.

  • 9. ..
    '12.2.29 9:19 PM (14.61.xxx.115)

    저두 속이 타요, 이제 곧 돌인데 8kg 나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57 코스트코세일 ㅠㅠ 5 타이밍~ 2012/03/09 3,139
82356 현금영수증 vs 체크카드 ? 10 가게입장궁금.. 2012/03/09 3,656
82355 장기간 절대 돈 안쓰고 적금할수있는건..보험말구요.. 2 적금 2012/03/09 1,714
82354 야만의 땅.... 4 별달별 2012/03/09 1,182
82353 중학요 총회에 참석하면 뭐 하나 맡아야 하는지요? 4 중디 2012/03/09 2,016
82352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2,309
82351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589
82350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506
82349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654
82348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899
82347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4,369
82346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1,364
82345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1,311
82344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704
82343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810
82342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1,429
82341 이태리어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 4 토마토 2012/03/09 1,111
82340 아빠가 보고 싶어요 4 ... 2012/03/09 1,568
82339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30만원을 주어야 한대요. 28 희망 2012/03/09 4,922
82338 춘천에 의류 브랜드 아울렛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여성의류 2012/03/09 2,892
82337 무리수일까?? 4 twomam.. 2012/03/09 1,208
82336 삼양의 새로운 라면 14 추억만이 2012/03/09 2,730
82335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4,084
82334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1,196
82333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