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이 당신 엄마였으면 그렇게 보도했겠냐

사랑이여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2-02-29 16:37:21

많이 배우면, 높은 학벌이나 권력을 갖고 있으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강용석이가 그렇고  전여옥이 그렇고 김진 중앙일보가 그렇고 나경원이 그렇고......조선이나 동아일보 논설위원들이 그렇고 (새끼조중동 논설위원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과잉 권력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들도 뛴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하여튼 볼썽사나운 배설물들을 깔기고 있다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각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런 인간들의 발언을 굳이 여기에 옮기기도 정말 역겹지만 그래도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올바른 판단과 현실에 대한 진정성과 시민된 도리로서의 믿음을 갖고 있기에  소개해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1318.html

IP : 121.135.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2.2.29 4:37 PM (121.135.xxx.204)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1318.html

  • 2. 진실승리
    '12.2.29 4:47 PM (140.109.xxx.227)

    김진 이사람은 예전에도 "나꼼수 현상" 100토에 나와서도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나꼼수 듣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했죠. 이 사람의 논리는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고, 미국의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의 반열에 조중동이 있다고 말하죠. 그 논리의 근거로 신문의역사를 주장.

    이런 사람 계속 100토에 나온다는 사실이 짜증이죠. 토론의 기본 자세도 없는.

    홍성걸 국민대 교수도 계속 나경원.강용석 옹호 발언 하느라 바쁘고. 이런 사람들한테 학생들이 배우니 문제죠.

    진중권이도 완전 맛이 가서 이제는 존경하는 김진이라네요. 진중권이의 그릇의 크기가 잘 나타나죠. 나꼼수 제대로 듣고, 관련글들 제대로 읽지도 않고 까고 있죠.

    그나마 위안은 김갑수 시인의 균형감 있는 발표들이였죠.
    "진중권 교수는 대중을 은연 중에 무시하는 면이 있다.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렇게 나꼼수에 열광하는 게 아닌다. 사실 여부 이전에 권가 권력에 마음껏 외치는 태도에 반응하는 것이다. 나꼼수를 개그 차원으로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억압하려는 기존 체제에 저항하라"

  • 3. 저들의 사고는...
    '12.2.29 4:59 PM (116.127.xxx.24)

    저들이 신문을 창간하던 그 시절에 멈춰있어서
    그들에게 대중은 못배우고 가진것 없는 우매한 무리로 보이나봅니다. ㅎㅎ
    그래서 자신들보다는 한참 발 아래에 있고 맘만 먹으면 조정가능하다고 보는 듯. ( 일부 수꼴들이 그렇긴하죠..ㅎ)


    우리가 당신들 생각처럼 그렇게 무식하진 않아.
    우린 졸라 지적이야~ (김어준 버젼~)

    무튼 그 근거 없고 같잖은 우월감이 저들의 가장 큰 미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70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 1 ... 2012/03/11 1,656
83069 왘~ 김미화씨 집 공개 했네요 30 와와 2012/03/11 16,890
83068 키크는 한약재 잘짓는곳 어디 없을까요 5 ㅠㅠ 2012/03/11 2,886
83067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너무 재밌어요 8 넝쿨 2012/03/11 3,782
83066 일주일된 와인숙성삼겹살 괜찮을까요 ㅜㅠ 1 배아플까 2012/03/11 1,757
83065 대한민국 전체를 유네스코에 등재하자 9 .. 2012/03/11 1,023
83064 남은 쉬운데 나는 왜 이리 어려웠을까?....억울합니다 117 억울해요.... 2012/03/11 17,900
83063 노무현 정신을 잊었나? 3 .. 2012/03/11 941
83062 일요일오후, 커피이벤트에 응모해봤어요 컵케이크냠냠.. 2012/03/11 875
83061 박유천이 때린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25 이상 2012/03/11 3,278
83060 냉동 풋고추로 뭐 해먹을까요? 2 ... 2012/03/11 1,743
83059 간청소 한의원거는 너무 비싸 올리브오일 오렌지주스 2 .. 2012/03/11 8,688
83058 탤런트 최란씨도 새누리당 공천신청 했네요. 33 ... 2012/03/11 21,350
83057 어디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아파요 2012/03/11 819
83056 울아들 보약 한달꺼를 지었는데 아무래도 속은거 같은느낌.. 5 올리 2012/03/11 1,680
83055 어릴때 아들딸 차별해놓고 나중에 딸한테 효도를 요구하는 부모 1 아들딸차별 2012/03/11 9,845
83054 비비크림 바른후 클렌징오일...?클렌징크림...? 4 ........ 2012/03/11 5,508
83053 신들의 만찬 드라마 보세요? 17 ㅎㅎ 2012/03/11 4,040
83052 영어 품사에 대해 질문 있어요 6 ㅜ.ㅜ 2012/03/11 2,248
83051 술 잔뜩 취해서 한말이요ᆢ 8 그냥못넘겨 2012/03/11 2,716
83050 주진우 기자님 새 책 소식 10 영스 2012/03/11 2,209
83049 지잡대라는 표현 참 많이 거슬려요. 24 .... 2012/03/11 6,272
83048 4학년이면 스스로 숙제는 알아서 하고 있지요? 1 .. 2012/03/11 1,224
83047 '성추행' 고대의대생 명예훼손 혐의에 '母' 눈물 호소 20 sooge 2012/03/11 3,916
83046 블로그 포스트하단에 이전글,아래글 이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블로그 2012/03/11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