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년에 유치원에서 다친것 지금이라도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유치원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2-02-29 15:18:08
 

작년 몇월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5,6월 정도에 아들이 유치원에서 하원할 때


저희는 맞벌이라 시간이 여유가 있고 운전을 할줄 아는 남편이

항상 종일반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그날 남편이 막 유치원 문을 들어서자 마자

어떤 남자아이가 우리아들이 아빠보고 막나오려는데 팔꿈치로 잘못쳐서

우리아이 코뼈를 쳐서 얼마나 세게 쳤는지 코에서 코피가 막철철

나고 그래서 그때 주위에 있던 원감샘이 보시고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도 하시고 , 알고봤더니 그남자아이가 굉장히 말썽많이 일이킨 아이더라구요


담날 정형외과 가서 진료받았는데 코뼈에는 이상없다고 해서

그냥 그러고 있는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못봤는데

얼굴에 양눈썹중간부분에 몇군데 손톱으로 글켰더라구요.


그것도 얘기했더니 그당시에 유치원에서 치료비는 다 원에서 보상해줄수 있다고

그아이에 대해선 알려줄수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큰상처는 아닌것 같아서 그냥 후시딘 바르고 지냈는데


올해 보니까 아이얼굴에 손톱글킨 자국이 흉터로 자리를 잡아서 눈에 띠고

코뼈에는 그팔꿈치로 친부분에 약간 파랗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

눈에 더 띠게 돼서 보기싫은 흉터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이라도 유치원에 얘기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두군데 흉터를

없앨수 있는지 알아봐야 할것같은데,,


유치원에서 보상해줄까요..?

지금도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계속 다닐예정입니다..

병원을 다니게 되면 성형외과를 다녀야 할까요?


IP : 203.142.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9 3:21 PM (211.237.xxx.51)

    어차피 유치원에서도 유치원이 보상해주는게 아니고 보험회사에 얘기해서
    보상해주는걸테니깐요.
    부담갖지 말고 말씀해보세요
    저 예전엔 아이가 유치원에서 다쳐서왔을때 나중에 전화드렸더니 영수증 보내달라
    하시더라고요. 보험회사에 제출한다고.
    아마 병원 영수증 제출하면 보험회사에 알려서 보상해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30 40대 남자라고 글 쓴 사람입니다.... 살을 빼려구요...... 3 시크릿매직 2012/03/02 1,836
79729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네요. 8 ... 2012/03/02 4,035
79728 한잎의여자 우울함을달래.. 2012/03/02 1,150
79727 만약에 문재인씨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4 문재인 2012/03/02 1,338
79726 요즘 백화점 상품권 30% 할인 구입 가능한 것 사실인가요? 10 할인 2012/03/02 3,812
79725 진중권 대박 속상하겠네요 3 하루정도만 2012/03/02 2,608
79724 스마트폰에 즐겨찾기 목록요..급.!!!!! // 2012/03/02 1,928
79723 썬캡 아니면 뭐가 좋을까요. 1 000 2012/03/02 1,393
79722 한국인이 촌스럽다니..미치겠네요.. 30 한국사람 2012/03/02 8,093
79721 초등 영어학원 교재 어떤가 사용하나요? 3 잘해보자 2012/03/02 4,915
79720 안경 전문가님들 조언 부탁해요 1 ... 2012/03/02 1,344
79719 도깨비 드립.. 이거 계속 해도 될까요? 2 육아고민 2012/03/02 1,692
79718 울산 삼산동 현대,롯데백화점 주변 상권 다 죽어가더군요 1 ..... 2012/03/02 2,549
79717 애가 안들어와서-도와주세요. 2 거스 2012/03/02 1,857
79716 결국 나경원/김재호 부부는 골로 가는군요.. 34 .. 2012/03/02 10,436
79715 제가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2 ^^;; 2012/03/02 1,847
79714 진급누락... 화풀이 육아휴직 후회할까요? 18 슬픈 워킹맘.. 2012/03/02 6,470
79713 저만 아쉬웠던건 아니었겠죠 ㅠㅠ 대문에 갈줄 알았는데요. 6 자연과나 2012/03/02 2,757
79712 주병진쇼 다음주도 추억팔이 하네요 6 ... 2012/03/02 2,958
79711 생신상 일년에 세번은 못차릴거같네요 2 Smooth.. 2012/03/02 1,773
79710 집 매매 9억5천만이면, 부동산 복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9 판교맘 2012/03/02 4,077
79709 FTA의 궁금한 모든것..거짓과 진실을 구별합시다 2 FTA 2012/03/02 1,342
79708 광파오븐 그릴- 전자렌지 같은 유해성이 있을까요? 2 생선굽기 2012/03/02 5,133
79707 아이가 친구관계로 힘들어해요TT 23 사랑해 11.. 2012/03/02 6,735
79706 故김대중 대통령이 보고 싶어요 김대중 2012/03/0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