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기간제는 내정자가 있나...

참나... 조회수 : 6,428
작성일 : 2012-02-29 13:17:53

학교 기간제 공고나서 접수하고 왔어요..

접수받는 사람부터가..서류낸다니까..냉랭한표정..

어떤 사람은 구하는지도 모르고...

연락준다는 말도 없고....

결국...연락도 안오고...

다시 한번 느꼈네요..

학교 기간제는 내정자가 있다는것을.

왜 그럼 공고는 내는지..

서류준비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

기분 나쁘네요..

내정되어있는경우는 제발 공고 좀 안냈으며 좋겠어요

형식상 내려면 하루만에 글을 내리던지..

정말...갖고 논다는느낌만 들고...

자기들 눈에는 우리가 우습게만 보이나.

 

 
IP : 175.208.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식
    '12.2.29 1:26 PM (220.72.xxx.65)

    그냥 형식

    미친 세상 부정부패가 쩌들어있지요

  • 2. >
    '12.2.29 1:31 PM (112.151.xxx.89)

    방과후도 그래요.
    저 아는 사람은 계약기간중에 잘렸어요.
    학부모 항의가 있었다나...
    그자리에 교감 친척 꽂았대요.

  • 3. 교육부 아는 사람 있어서
    '12.2.29 1:33 PM (124.49.xxx.117)

    끊이지 않고 계속 기간제 교사 나갔던 친구 있었어요. 형식적으로 채용 광고 내는 돈만 아깝더라는..그거 세금이잖아요.

  • 4. ...
    '12.2.29 1:33 PM (110.14.xxx.164)

    요즘 기간제 교사 많던데 다 그렇게 뽑나요?
    애들 교육위해서 능력있는 교사를 뽑아야지...

  • 5. dd
    '12.2.29 1:43 PM (124.52.xxx.147)

    행정직도 마찬가지라는 소리 들었어요. 행정직으로 일하는 여자한테 들었네요. 다 정해놓고 공고 붙이는거라구. 자기는 오빠 빽으로 들어왔대요. 고졸인데. 유학다녀온 사람도 제치고 들어왔다고 뻔뻔하게 자랑하더군요.

  • 6. 전에
    '12.2.29 1:48 PM (211.223.xxx.106)

    친척이 방과후 교사라서 재계약이 불분명해서 공고난 학교 마다 지원서 냈는데
    연락 온 곳 한 곳도 없습니다.
    결국 짜고 치는 고스톱이구나 했지요.
    기존 교사들이 그야말로 갑자기 그만두는 경우 아니고서는 기존 교사들 그대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교장이나 교감한테 밉보이거나 학부모들 원성이 있을만한 일이 있다면
    잘리고 새로 뽑겠지만 그외에는 그냥 그대로 가고 형식적으로 공고만 내더군요.

  • 7. 맞아요
    '12.2.29 1:55 PM (121.160.xxx.103)

    어찌나 형식인지 서류 이메일로 내라고 하고는 읽어보지도 않더라니까요.-정범균버전-
    여러군데 냈는데 한군데서만 연락왔어요,
    갔는데 면접시간 3분이나 됐을라나..
    교장 삐딱하니 앉아서 너무 귀찮은일 억지로 해치우듯 자기 소개 해보세요, 이력서에 잘 써
    있네요. 하더니 끝.
    앞의 사람도 금방 나왔어요.
    뒷사람은 모르겠고, 바로 나와서 버스탔으니 면접 끝나고 10분도 안 된 시간에
    만나서 좋은 인연이었다고 버스안에서 문자 받았어요.
    누군가 내정된 사람의 들러리가 된 기분 정말 더러웠어요.
    신경 쓰고 시간 버리고...

  • 8. ..
    '12.2.29 1:56 PM (211.224.xxx.193)

    한번 했던 사람을 계속 쓰는것 같고요. 한 5년 계속 이어서 하고 있는 사람이 있거든요. 첨에 들어갈땐 빽인것 같고. 그 담에는 교장,교감이 다른곳 연결을 해주거나 하는것 같아요.

  • 9. 바리벼리
    '12.2.29 1:58 PM (211.253.xxx.235)

    기간제 근로자인 동료가 학교 행정보조로 3월2일 부터 출근해요..
    교육청 공고문보고 지원하고 면접도 보고..
    보통 60여명정도 지원하더래요..
    두군데 지원하더니 되더라구요.. 다른지방소도시에서 4년간 학교에 근무한 경력 덕분인지..
    저도 기간제를 오래했지만 가끔 내정해놓고 공고문내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곳도 있더라구요..

  • 10. ...
    '12.2.29 2:03 PM (121.181.xxx.239)

    하던사람이 계속 하더라도 그냥 형식적으로 공고내는경우도 많아요...기간제 뿐아니라 사립학교 정교사도 마찬가지던데요..뭘.

  • 11. 다 뜯어고쳐야해요
    '12.2.29 2:09 PM (220.72.xxx.65)

    사학법 임용법 다 뜯어고쳐야할 비리온상지죠

    겁대가리없이 죄짓는 인간들

    언젠간 죄값 받을꺼에요

  • 12. ok
    '12.2.29 4:44 PM (14.52.xxx.215)

    방과후 학교 실상을 들은후로는 교장선생님들 신뢰안해요
    학교 수련회며 부품이며 거쳐가는게 쏠쏠하더군요
    total corruption...

  • 13. 정말맞아요
    '12.2.29 10:44 PM (110.14.xxx.33)

    내정자있으면서 형식적으로내는경우많아요
    이건정말너무하다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50 초딩 잘나갔던 아이들...그후 26 경험맘 2012/03/08 12,869
81849 현관 번호키 고장 잘나나요? 6 호나이 2012/03/08 4,630
81848 안경을 찾다찾다 없어 학교 그냥갔어요 ㅠ 4 아들아~ 2012/03/08 1,083
81847 애 셋은 기본이다 (좀전에 라디오에서) 라고 하지만,요즘 세상에.. 24 아무리 2012/03/08 2,671
81846 원글삭제합니다. 입학실날부터 청소하는 엄마와 지시하는 선생님.에.. 29 찾습니다. .. 2012/03/08 3,186
81845 부자패밀리님..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5 ^^ 2012/03/08 1,771
81844 고려대 근처 아파트 전세 4 별바우 2012/03/08 3,213
81843 건강적신호가 자꾸 오네여 정말 심난해요,,,조언좀,,, 5 아로 2012/03/08 2,011
81842 젤네일 해보신 분들...이거 좋나요? 4 ^^ 2012/03/08 4,343
81841 저희 엄마 종편 아내의 자격봐요 짜증나 16 어후 2012/03/08 3,293
81840 3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8 692
81839 애국심이 밥먹여주나요? 이건희라면 6 뭘까 2012/03/08 943
81838 분당 시범단지부근 피아노와 플룻 과외 2 선생님 추천.. 2012/03/08 948
81837 휴,, 이많은 연근을 도와주세요 16 연근 2012/03/08 2,182
81836 수키 맛있는 집 부탁 드립니다 라임 2012/03/08 694
81835 피부화장 잘 안먹는 분들 팁좀주세요 n,.n 14 님들 ㅜ 2012/03/08 5,115
81834 자궁내막염 관련 1 병문안 2012/03/08 1,230
81833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면 굳이 복대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 3 첫아이 임신.. 2012/03/08 1,300
81832 일요일에 매직펌을 했습니다 속상속상 2012/03/08 1,380
81831 초1 선생님 면담때요... 20 ... 2012/03/08 3,547
81830 가구 먼지청소랑 침구 청소는 어떤거로 해야되나요? 1 청소용품 2012/03/08 1,173
81829 칼국수 면,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3 ㅇㅇ 2012/03/08 1,227
81828 [글수정]노대통령 딸 노정연씨 허드슨클럽 가봤어요.. 64 이털녀 2012/03/08 12,127
81827 buck the odds가 무슨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2 영잘원 2012/03/08 1,292
81826 꼼꼼한 가카 자국사랑 도가 넘어섰네요. 3 밝은태양 2012/03/08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