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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렵이불 안덮으세요??

주부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2-02-29 12:21:31

저희집은 아이들이나 저희 부부나 차렵이불 덮거든요..

차렵이불이 너무 싼티나나요?

세탁도 편하고 만만해서 차렵이불 덮기는 한데.. 솜도 금방 죽고.. 잘 헤져서...

다른집들은 뭐 덮나..궁금도 하고.....

차렵이불도 금방 헤지고 솜도 죽고해서.. 자주 사지게 돼요...

근데 요즘 차렵이불값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보통 십몇만원 해서....

이렇게 비쌌나싶기도 하고... 이불값이 만만치가 않아요.....

IP : 116.126.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12:37 PM (112.151.xxx.134)

    차렵이불써요. 솜통은 몇년이고 놔두고 커버만 빠는거 싫더라구요.
    그냥 이불 자주자주 세탁기에 빨아서 씁니다.
    그런데 비싼 이불을 사지 않아요.
    코스트코에서 사는 편이에요. 이유는 이불이 사이즈가 많이 커서요.
    제값 주고 산 적은 없고,이불이 반값할때...그때 8만원짜리는 4만원...
    6만원짜리는 3만원 이렇거든요. 그때 2-3채 한꺼번에 사 와요.
    그래서 이불 필요없어도 혹시 반값됐나? 싶어서 일부러 잠깐
    들러서 확인하는 습관있어요.
    질은 괜챦거든요. 낡으면....맘편히 그냥 버립니다.

  • 2. 차렵`
    '12.2.29 12:46 PM (180.71.xxx.137)

    우리집도 차렵이불을 한여름만 빼고 덮고 자는데요
    빨때는 장화신고 욕조에서 빨고 탈수만 세탁기에 해요
    그런데 세탁기에서 탈수하다가(이불이커서요)세탁기가에 닿아서인지
    이불가장자리가 너덜너덜~~ 속에 솜이 튀어나와 보기흉해요
    이불 가운데는 아직 멀쩡해서 튿어진 이불가장자리를
    옥스포드 원단으로 감싸 꿰맸더니 짱짱한게 새이불이 되었어요
    흠이라면 옥스포드지 원단이 워낙 짱짱해서 손바느질 하는데
    손가락 뿐질러지듯 아팠어요
    그 큰 이불가를 뺑뺑이 앞뒤로 다 꿰매는게 보통일이 아니드라구요
    또하나 그렇게 꼬맬 이불이 있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또 꼬매자니 엄두가 안나서
    이불 빨아 널어논채로 며칠째 저 이불만 쳐다보고 있다가
    원글님글보고... 길게 수다 떨어봅니다^^

  • 3. 저도
    '12.2.29 12:49 PM (210.0.xxx.229)

    차렵이불 아주 좋아해요...
    솜통이랑 겉통(?) 따로 있는건 세탁후 탈부착도 귀찮고 겉과 속이 따로 놀아 짜증도 나고...
    겨울 몇달은 거위털 나머지는 차렵 덮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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