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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82에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 계세요?

멍멍이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2-02-28 12:16:30

훈련소 보내보신 분 계세요?

아니면 출장훈련 받아보신 분 계세요?

 

가족중에 한명이 래브라도 레트리버를 입양했는데요.

아직 대소변도 못가리고해서 출장 훈련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부산지역 추천해주실 곳 있는 분 계실까요?

 

전 소형견(요키 말티즈 푸들)은 키우고 있어요.

요키는 12세 나이로 지병으로 3년전 하늘나라 갔고

말티즈랑 푸들은 현재 동거중입니다.

소형견 오줌은 오줌도 아니네요.

랩은 아직 새끼인데도 @,.@

 

요즘 이녀석 재롱 본다고 한참 엔돌핀이 솟아나는데

배변때문에 좀 많이 힘들어요.

출장훈련을 받아볼까하는데 망설여져서요.

 

그리고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

언제쯤 되니 배변 잘 가리던가요?

래브라도 키우고 계시다면 이 아이들의 성격은 어떤가요?

활동량이 많고 친절하고 상냥한 개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이녀석의 진짜 주인은 다른 가족인데(남동생)

이 래브라도 녀석이 저를 제일 좋아해요.

아마도 제가 낮에 많은 시간을 이녀석에게 할애해서 그렇겠지요. 

 

이 녀석이 5살난 제 아들보다 덩치가 훨씬 큰데(이 녀석은 겨우 4개월입니다)

우리 아들과도 참 잘 놀아요.

둘이 엉켜서 안고, 뛰어놀고 그랬다가 금방 둘이 싸우다가.

신기한게 저에게 엉킬 때는 이 녀석이 온 힘을 다해 달려와 두발로 서고

제 머리를 핥아주고 잘근잘근 저를 깨물고 하는데

제 아들에게는 힘을 쓰지 않아요. 아이라는걸 아는거 같아요.

그냥 핥아주거나 앞발로 툭툭 치고

혹시 우리 아이가 등에 타고 목을 끌어안아도 낑하며 참고 이 한번 안드러내요.

 

제 아들은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동물을 좋아해요.

저와 같이 길고양이들에게도 밥을 주고해서 그런지

고양이 강아지 큰개 가릴것 없이 모두 좋아하구요.

티비 등에서 동물 학대 이야기가 나오면

 "엄마 동물은 사람들이 보호해주는거라고 했죠?"라고 말해요.

 

언젠가 우리부부도 마당있는 집을 짓게되면

안에는 소형견을

마당에는 대형견을 키우자 항상 이야기 했거든요.

물론 저는 더이상 강아지를 돈주고 입양하지는 않을거예요.

유기견중에서 데려오겠죠.

정말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남동생 개를 보면서 대리만족 하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가족이 입양한 이 녀석은

몸값도 많이 비싸고 제가 주로 이 녀석을 돌봐주고 있는데

너무 힘에 부쳐요.

좋다고 달려와서 안기면 뒤로 넘어지게 되고

오줌 실수한거 치운다고 쪼그려 있으면

등에 업혀서 제 머리를 핥고 있어요.

 

제가 산책을 시키면 젊은 사람들

특히 젊은 남자들이 개를 보고 너무 좋아해요.

멋지다고 와서 만져보고 꼭 한마디씩 하고 가구요.

젊은 여자분들도 꺄아하면서 좋아해요.

다만 나이드신 어른분들은 왜 저렇게 무섭게 생긴개를 키우냐고 하시네요.ㅡㅜ

색깔이 초콜렛 색이라서 그런가요?

우리집 두살짜리 푸들한테 쫓겨서 구석에서 눈깔고 있을만큼 순한 녀석인데 말이에요.

우리 개가 아니라 정말 너무너무 순해요.

특히나 래브라도 레트리버가 순하다고 들었어요.

맹인 안내견도 많이 하고 경찰견도 그런 이유로 많이 하는 걸로 알구요.

 

제가 뒤치닥꺼리 하다가 지쳐서 방바닥에서 잠들면

제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와서 지도 같이 자구요.

4개월 안되었지만 몸무게가 18키로 입니다. @.@

안고자니 무슨 죽부인보다 더 든든하네요.

 

 

수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앞발과 이를 보니

다른 래브라도보다 훨씬 더 클거같다고 합니다.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의 여러이야기를 듣고싶어요.

특히 훈련에 관해서요.

훈련소 보내보신 분들과

훈련소 안보내시고 그냥 키우시는 분들 이야기두요.

 

 

배변훈련시킬 노하우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소형견과는 여러모로 좀 많이 다른거 같아서요.

==============================================

참고로 강아지나 대형견이나 산책시

휴지, 비닐 주머니 확실히 챙기고

개 목줄해서 다닙니다.

IP : 121.174.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12:31 PM (14.47.xxx.204)

    훈련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자기들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제대로 먹이고 때리지 않는다는 보장 아무도 못합니다.
    훈련소에서 관리못해 잃어버린 아이들 이야기도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개는 개일뿐이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행동을 너무 바라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한번 댁에서 인내와 사랑으로 잘 가르쳐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래브라도 참 사랑스런 견종이지요
    그 덩치크고 순한 녀석이 설레발치는 모습을 그려보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 2. 미우
    '12.2.28 12:39 PM (121.131.xxx.105)

    저희 랩 녀석 이제 11살 되었습니다.
    일단 축하와 유감의 말씀 같이 드립니다.
    랩은 철이 늦게 든다고 합니다.만 두살까지는 사춘기라고 보시면 되고요
    세살 정도 되면 조금씩 키우실 만 하다고 느끼실 꺼에요.
    그 장난과 힘을 견디기 힘드실 수 있어요.
    극한의 인내심이 요구되실꺼에요.
    많이들 이 기간을 못 이겨내서 파양하거나 다른데 보내시기도 합니다.

    아이는 말할 것도 없이 날개없는 천사구요.
    이쁜 짓, 영리한 짓 말도 못하게 많이 합니다.
    제 맘을 읽어내는 유일한 제 패밀리입니다. 참고로 저는 아들만 둘 ㅠㅠ
    훈련소 보내는 것은 무조건 반대이구요.
    배변훈련은 영리한 아이니까 조금만 주인이 노력하면 따라줍니다.
    다른 훈련들도 몇번만 시키니까
    손~ 기다려~ 굴러~ 하이파이브~ 정도는 식은죽 먹기로 합니다.
    하지만 주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죠.

    헛짓음이 많지 않아서 저희는 아파트에서 키워도 한번 민원들은 적 없습니다.
    목소리는 등치에 걸맞게 우렁차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짓는 것 잘 통제하셔야 합니다.

    접종 끝났으면 산책 많이 시켜주시구요.
    스킨쉽 많이 해주세요.

    참고로 장난이 어느정도냐면요, 저희집 딤채를 수시로 끌고 다니면서
    위치 바꿔주시고요. 전기줄 위험하게도 몇번 끊었습니다.
    딤채 앞판은 통째로 아작을 냈고
    딤채 서랍형도 아닌데 뚜껑 열고 그 안에 든 김치통 꺼내서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한포기쯤 가볍게 먹어주시고.
    모든 서랍 다 엽니다. 재활용품 다 정리 하시고요.
    먹는 것 같다 싶으면 다 찢어서 일단 흡입. 변에서 스타킹 나오는 것
    다반사고요.
    신발 여러켤레 드셨습니다.
    비싼 안경테 부수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하시고요.
    베란다에 넣어놨더니 배관 파이프 다 아작내서 어느날
    물을 트니까 바닥으로 물이 줄줄....

    책으로 한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키웠냐구요.
    너무 이뻐요. 어쩔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죠.ㅋㅋ

  • 3. 시간이 필요해요
    '12.2.28 12:43 PM (175.207.xxx.138)

    4개월이면 아직 아긴데 좀 더 시간을 주시면 어떨까요?
    저도 훈련소는 보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허스키, 삽살개를 키웁니다.

  • 4. ㅠㅠ
    '12.2.28 12:52 PM (175.176.xxx.1)

    저도 언젠가는 꼭 같이 살아보고 싶은 천사같은 아기네요..
    근데 훈련소는 넘 무서울 것 같아요..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ㅠ

  • 5. 골든 리트리버
    '12.2.28 12:54 PM (211.234.xxx.21)

    골든 리트리버 키우는데요 저도 훈련소 비추여요 그냥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하시고 쌀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저는 이방법으로 배변 성공했어요 근데 지금은 마당에서 키우는지라
    리트리버 1살까지는 좀 장난치는데 그뒤로 넘의젓해요 아이들과도 잘놀아준다고 애견서에 써있구요
    무엇보다 이놈의 눈을 들여다보믄 너무 선량해서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14 년 키운 요키의 눈에서는 볼 슨없는 순댕이 눈빛
    정말사랑스런 개예요 워낙 똑똑해서 금방 익힐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6. 단지배변훈련때문이면
    '12.2.28 12:56 PM (110.14.xxx.164)

    공원이나 길에서도 보면 대형견이 더 순하더군요
    마당에서 맘껏 키우면 좋을텐데요
    배변훈련은 외국보면 아침 저녁 일정시간에 두번 산책 시키면 기다렸다가 나가서 그때 변을 보던대요
    물론 봉지에 담아 치우면 되고요
    그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 7. lapinizzi
    '12.2.28 1:47 PM (211.199.xxx.67)

    골든리트리버 3살된 아이 키우고있어요~
    우선 리트리버와 가족이 되신걸 축하드리고, 마음의 각오도 단단히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털과의 전쟁이 시작될꺼구요..
    윗님 말씀대로 딤채도 끌고다니고.. 저희 강쥐는 이빨로 석고벽도 뚫었답니다..-_-
    구두, 안경, 지갑 등등.. 남아나는게 없죠...;;

    대형견은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이 상당히 높아요..
    서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이라고 해야할까요..^^
    훈련이 중요한만큼 견주분이 인터넷과 서적을 찾아가며 강아지 훈련에 대한 공부를 하셔야해요..
    강아지카페 활동도 많은 정보교류가 이루어 지고 있으니 도움이 되실꺼에요..

    서론이 길었네요..;;
    4개월이면 서서히 훈련시작해도 될 시기인것 같구요.
    당장 급하신 배변훈련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 훈련방법은요~
    강쥐가 볼일볼때..
    예를들어 소변볼땐 "쉬해~", 대변볼땐 "빨리빨리" 명령어를 정해놓고
    강아지가 볼일볼때 상황에 맞는 단어를 계속 말해주시는거에요.
    리트리버들은 영리하여 몇번 반복하시면 금방 익힌답니다.
    어느정도 반복후엔 강아지 화장실(사람화장실 or 배변판 or 밖)을 정한 후
    볼일볼때쯤 예상하여(소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변은 밥먹고 10분안팍 90% 이상 적중해요ㅎㅎ) 원하는곳으로 데리고가 명령어를 말합니다.
    성공했을땐 무한칭찬은 기본이구요. 반복해서 훈련합니다.

    이밖에도 윗분들이 언급하신 배변유도제 이용하거나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볼일볼때까지 내보내지않기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훈련에 성공하시길 바래봅니다^^

  • 8. 푸들맘
    '12.2.28 1:52 PM (119.199.xxx.175)

    원글님 꿈과 제꿈이 일치합니다..저역시 지금은 아파트라는 한정되고 좁은 공간에서 토이푸들 2마리를 식구로 입양해서 키우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마당넓은집으로 이사해서 마당에 크고 멋진 개집을 지어놓고 리트리버 2마리정도 대형견과 푸들이나 말티즈같은 소형견 3마리정도 해서 5마리의 개를 마당에서 뛰어놀게 하면서
    키우는게 제 꿈이에요...더불어 남편과 딸아이의 꿈도 저랑같구요..

    일단 대형견 중에서도 시베리안 허스키나 약간 사냥개 같은 그런종말고 리트리버나 1박2일에 나왔던 상근이 종이 소형견보다 더 순종적이로 성품자체가 너무 온순해서 아주 어린 아기한테도 절대로 해꼬지도 않하고 아이들이 아무리 괴롭혀도 끙하면서 참고 피해다니지 이빨한번 으르렁 거리지 않더군요..
    저도 참 놀랍고 그랬어요..오히려 푸들이나 요키 치와와등은 주인을 편애하고 지들이 서열을 매기면서
    영악하게 구는면이 있어서 애들은 좀 우습게 보거나 괴롭히고 그러면 으르렁 거리기 때문에 서열교육을 확실하게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는데 리트비러 얘네들은 정말 타고난 순둥이들에 사람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서 탈이지요..

    일단 원글님같은 아파트에서 키우기는 무리구요..^^ 그건 리트리버한테도 좋지 않을거에요..
    식구니까 자주 보시면서 나중에 원글님이 단독주택등으로 이사하시거나 그러면 그때 키우세요
    저도 리트리버 너무 키우고 싶느 견종이에요..그 사랑스러운 순둥이 눈빛을 보고 있으면
    댓글쓴 님의 어느 리트리버처럼 김치냉장고 하나쯤 아작을 내도 참을것 같다는...

    대형견이 그리고 잔병치레없이 더 건강하게 잘 크더라구요..어느정도 산책이나 뛰어놀 공간만 만들어주면
    암튼 넘 사랑스럽겠어요..한참 개구쟁이일때라..

  • 9. 멍멍이
    '12.2.28 1:59 PM (121.174.xxx.131)

    우선 댓글 주신 님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댓글 읽다가 너무 웃어서 배가 다 아픕니다.

    딤채 끌고다닌 다는 글
    똥에서 스타킹이 나왔다는 글
    석고벽 뚫었다는 글
    정말 미친듯이 웃었어요.

    엄마에게 김치냉장고 출입창고에 비번 달아놓으라고 해야겠어요.

  • 10. 멍멍이
    '12.2.28 2:02 PM (121.174.xxx.131)

    아참 아파트에서 키우지는 않을거예요.
    지금은 아직 새끼니까 친정집에서 출퇴근 하는 강아지이구요.
    친정집도 꽤 넓긴한데 (바로 아랫집도 스탠다드 푸들을 키우기도 하고요)
    조금 적응되면 동생이 하는 카페에서 마스코트의 임무수행을 할 예정이에요.

    그냥 가만히 포즈만 취해주면 일종의 모델직입니다.
    정말 대형견들의 눈이 그렇게 깊고 우아한지 몰랐어요.
    마치 내면의 내 아픔까지 이해한다는 그런 눈빛

    윗님들중의 어느분 말씀에 깊게 공감합니다.

  • 11. 푸들맘
    '12.2.28 2:25 PM (119.199.xxx.175)

    이야 그 카페 대박나겠네요..정말 아이디어 굿!!
    리트리버가 딱이네요...어느정도 크면 카페에서 유유히 걸어다닐 리트리버 생각만해도 그 카페로 당장가서 커피마시고 싶어요.

  • 12. ....
    '12.2.28 4:09 PM (175.253.xxx.64)

    아....제 꿈의 견종이네여!!
    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져..
    덩치는 크지만 갓난아이랑 키워도 될정도로 온순하고 다정한 성품을 가졌어여~

    언젠가 아파트를 떠나 작은 전원주택을 마련해 지금 우리 아이랑 리트리버 한마리 더 입양해 살고 싶어여~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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