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폐렴이라네요

아품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2-02-28 09:22:11

그냥목감기인줄알고 천식인줄로만 알았는데 목에서 새소리가나서 병원에가보니 폐렴이라네요

링거 일주일 맞았는데도 아직도 목에서 소리가나네요

바람새는소리 이게 가슴에서 나는거래요.하여간 푹쉬고 잘 먹어야한다는데 저는 아이들 챙기고 간식만들고

제가 이렇게까지 아픈지 몰랐어요

독감 안 맞아서 이렇게고생을하네요

예전에는 감기가 금방 낳았는데 나이도 들고하니 잘 안 낳네요.

뭘 먹기도싫고 입맛도없고 밥먹는게 너무싫어요.

약먹어야하니 아무거나 먹는데 지옥이따로없네요.맛있는게없어요

그래서 나이한살 더 먹는게 서럽네요

IP : 124.21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9:31 AM (220.120.xxx.191)

    아유~ 입맛없어도 억지루라도 뭘 찿아서 드세요. 누룽지탕도 끓여 드시고, 얼큰하게 콩나물국도 해서
    드세요. 아퍼도 애들 챙겨야하니 제대로 앓아눕지도 못하겠네요.
    저도 이번 감기로 나흘을 꼼짝못하고 앓았네요. 입이 쓰죠? 얼른 쾌유하세요.

  • 2. @@
    '12.2.28 9:32 AM (222.235.xxx.58)

    저도 작년 7월에 폐렴 걸려서 일주일 입원하고 집에 와서도 한달넘게 고생했어요...전 폐렴이 그리 무서운줄 몰랐네요...몸조리 잘 하세요

  • 3.
    '12.2.28 9:38 AM (14.53.xxx.112)

    정말 힘드셔도 잘 챙겨 먹으시구요, 따뜻한 물도 많이 드세요.
    폐렴 힘들드라구요. 전 영양제 먹으면 올 겨울엔 감기 덜 할까 싶어 알약 부지런히 먹고 있어요

  • 4. 봄날7080
    '12.2.28 10:19 AM (183.96.xxx.98)

    저도 예전 의약분업파동으로 시끌시글할때 폐렴 걸렸었는데 몸도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도 충격이
    컸어요, 건강에 대해서는 걱정을 전혀 안했었는데... 이렇게 갈수도 있겠구나 하구요,
    폐렴이 노인들에는 치명적이라 건강하시던 노인도 폐렴으로 하직하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귀찮고 힘들더라도 몸에 좋은거 많이 드시고 푹 쉬어야지 빨리 나아요,
    빨리 쾌차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38 송도에 사시는 "단추"님 2 초록하늘 2012/03/06 1,762
81137 보충수업비얼마 정도 드나요? 초보고딩맘 2012/03/06 912
81136 웍 하나쯤 있으면 유용한가요? 6 2012/03/06 1,320
81135 조언 부탁드립니다 ... 2012/03/06 823
81134 일본산이라네요 ㅜ.ㅜ 2 레깅스 2012/03/06 2,002
81133 레드향 4 질문 2012/03/06 1,687
81132 이번 중1 학교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동의서제출해라는데요 4 꿈꾸는날개 2012/03/06 1,825
81131 제 생각에 jk는 29 배고파용 2012/03/06 3,649
81130 미국 갈 때 국적기 말고 미국적기 이용하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14 ^^ 2012/03/06 2,659
81129 온라인으로 보험 가입하는거 괜찮나요? 5 그것이알고싶.. 2012/03/06 989
81128 동네미용실에서도 카드되나요? 6 2012/03/06 3,107
81127 도를 닦는데 도움주는 글,책 추천해주세요. 3 마음수양 2012/03/06 966
81126 선지를 사왔는데... 어떻게 사용하나요? 1 선지 2012/03/06 972
81125 고등학교 내신이 대입에 얼마나 중요한가요? 10 고민엄마 2012/03/06 3,464
81124 싼곳 알려주세요 1 정신병원.... 2012/03/06 745
81123 이 번 주 토요일 아이들 학교 가나요? 8 .. 2012/03/06 1,657
81122 바이러스 걸려서 컴 맛가는 바람에 쌩돈이ㅜㅜ 1 .. 2012/03/06 1,048
81121 저렴하고 뜻깊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10 .. 2012/03/06 2,360
81120 남들 보기 별로고 집안만 좋은데 시집잘갔다 생각하시는거요. 8 근데요. 2012/03/06 3,448
81119 이혼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아메리카노 2012/03/06 2,903
81118 상추 무침 맛나게 하는 레시피 좀~~ 5 약간 쓴 상.. 2012/03/06 1,953
81117 건강보험료가 52000원 그래야 교육비지원이라는데 2 ///// 2012/03/06 2,234
81116 빅마마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9 스몰마마 2012/03/06 3,360
81115 문경제*병원 5세여아 돌연사 사건..아세요? 2 나도 부모... 2012/03/06 1,910
81114 유방암검사, 이대목동 미즈메디 어디가 잘보나요 5 급해요 2012/03/06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