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부는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이제 버릴때가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2-02-28 08:19:31

이번 채선당 사건에서 그 움흉하고 버릇없고 교활한 여교사 임산부의 그 숨은 이면의 모습을 다 잘 보았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은 깨끗하고 심성이 곱다라는 인식을 반대로 역으로 참진으로 깨우쳐준 사건이엇죠,

특히 임산부, 여교사는 약자라는 여성은 약자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그 추악한 뒤면을 잘 보아야 합니다.

강남 여교사 3년을 촌지로 모아 오피스텔을 산 경우도 다수 있었고요...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채선당' 사건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른 것으로 발표되자 27일 트위터는 "대국민 사기극에 당했다"는 글로 들끓었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맹목적인 비난을 퍼붓는 네티즌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심리학자들은 "이번 현상은 한국인이 가지는 임산부 여성을 보는 고정관념과 피해의식이 바탕이 됐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행태가 만들어낸 기현상"이라고 분석.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은 소비자들이 가진 스테레오타입, 즉 고정관념이다. 식당 종업원은 대개가 불친절하며 임신부는 나약한 존재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이번 사건을 네티즌들이 객관적인 사실 확인 없이 받아들이게 했다.

잘 알려진 사람(여교사, 여선생, 임산부)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여성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은 더욱 비판 없이 수용하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여교사,여정치인들,전업의 선입견, 고장관념을 이제는 타파해야 할 때가 도래하였다.,

대학교때 여성학을 수강한 이후로 여성 그 이면의 모습을 예전부터 보아온 필자는 항상 비판의식을 지니고 있었고 그 이면의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하였었다.

82포탈 멤버들◇자기만의 약자의식, 그녀들 생각과 같은 정보만 받아들여
항상 올바르고 정당한 비판의식을 가져야...

'확증 편향'은 여성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번 채선당 사건을 접하고 종업원이 잘못했다고 판단한 사람들은 많은 정보 사이에서 여성의 입장, 임신부의 판단에 맞는 정보만을 수집하고 확신했다고 볼 수 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정보만 맞는 정보라고 판단하고 그쪽 정보만을 받아들임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을 잃고 한쪽으로 쏠리는 의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회심리학교수는 "자기 생각과 일치하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판적 태도를 보인 이번 사태도 확증 편향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더욱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은 '임산부 여성집단 극단화'로 볼 수 있다. 집단 극단화가 일어나면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이성적 검증이 진행되지 않는다. 극단화는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심화된다. 여성은 약자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팔로우를 하는 트위터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는 편 가르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즉, 임산부의 그 머리와 가슴속에 검은색은 안보고 임산부는 항상 정직한 말만한다는 그 약자적(지구최상의 여성천국에 살면서)도그마를 이젠 타파할때가 온것이다.

IP : 152.14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8:21 AM (112.184.xxx.38)

    IP : 152.149.xxx.115
    vvvvvvvvvvvvvvvvvvvvvvvvvvvvv

  • 2. 플럼스카페
    '12.2.28 8:39 AM (122.32.xxx.11)

    넌 엄마 없니?

  • 3. ...
    '12.2.28 9:35 AM (119.197.xxx.71)

    약자 맞구요. 보호해야할 대상도 맞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낳는건데, 제정신 아닌 여자들때문에 모든 임신부들이 매도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라찌? 오랑캐?

  • 4. 원글님 다음생엔
    '12.2.28 10:05 AM (58.143.xxx.202)

    줄줄이 다산의 경험을 부디 갖게하소서! 12남매도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14 물혹 질문드려요. 3 ,, 2012/03/05 2,155
80613 집이 너무 더워요 ㅠㅠ 16 솜사탕 2012/03/05 4,794
80612 일본 일본인 정말 소름끼치게 싫은데 5 .. 2012/03/05 2,640
80611 뭐든 안버리는 친정엄마.특히나 음식물 5 힘드네요. 2012/03/05 2,354
80610 日 원전피해 주민, 장수에 집단 이주 타진 4 2012/03/05 1,921
80609 몸통에 다리가 달리는 관절부분이요 9 관절 2012/03/05 1,498
80608 시어머니와 다이아반지 16 -- 2012/03/05 5,495
80607 머리 지나치게 기르는 사람들.. 14 이해안돼 2012/03/05 4,215
80606 김치담을때 쓸모있나요? 도깨비방망이.. 2012/03/05 1,269
80605 영어로 '해물누룽지탕' 4 궁금 2012/03/05 2,861
80604 병설유치원에 대해서 궁금해서요.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8 유치원 2012/03/05 1,736
80603 우체국 황당 16 핑크 2012/03/05 3,621
80602 에민한 아이 둔한 엄마가 키우면 5 예민한 아이.. 2012/03/05 1,952
80601 아래쪽에 쿡쿡 찔리는 느낌이 들어요 3 도와주세요 2012/03/05 1,671
80600 이대점수로 연대경영을 뚫었다네요 25 억울해..... 2012/03/05 7,693
80599 <日 원전피해 주민, 장수에 집단 이주 타진> <.. 10 그러기만해봐.. 2012/03/05 1,739
80598 변희재, 조국 교수 상대 소송 "변호사는 강용석&quo.. 3 단풍별 2012/03/05 1,273
80597 아까 스마트폰..비싸게 주고 산사람이예요.. 10 여름 2012/03/05 2,264
80596 맛사지샵을 다녀보려고 하는데 2 거칠거칠 2012/03/05 1,787
80595 원전피해주민, <전라북도 장수>에 집단이주 타진!!!.. 11 미친거니 2012/03/05 2,315
80594 후쿠시마 난민들 우리나라 전북장수에 집단이주 타진 9 기가막혀서원.. 2012/03/05 2,816
80593 [여론] 서울 강남도‥‘야권 단일후보가 우세’ 3 prowel.. 2012/03/05 1,855
80592 결혼식 한복 문의합니다. 4 한복 2012/03/05 1,513
80591 서울 강남쪽에 케익 데코레이션 학원 있나요? 1 눈팅족 2012/03/05 1,165
80590 시동생 축의금 관련 3 .. 2012/03/05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