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한데 성적안나오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민맘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2-02-27 22:16:25
딸아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6학년이 되는데

어릴적부터  똑똑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키웠습니다 

어릴때야 헝식적인 칭찬이거니 생각하고 살았는데 학교들어가니  3학년때부터 담임샘한테 듣는말이

나는 **이가 넘이쁘다

어쩜 애를 이렇게 똑똑하게 키웠는냐

나도 부모지만 이런자식이 있는 **엄마가 넘 부럽다

애를 어떻게 키우면 이렇게 될수 있느냐. 

딸랑 하나 다니는 영어학원원장님은 한번씩 전화오셔서 얘는 훍속의 진주같은 아이다..(재수 없지만  제가 모두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제가 없는자리에서 학기초에 임원들엄마한테까지 이런말을 하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저는 하는일이 있어 학교에는 거의 가보지 못한지라 치맛바람이나 촌지때문에 이런말을 듣는건 아니구요...


근데 여기까지만보면 무슨 고민인가 싶지만

솔직히 담임선생님한테 이런말까지 들으면 반에서 공부로 날고기어야 하는것 아닌가요?(참고로 여긴 지방도시 변두리이구요 지역에서도 성적이 떨어지는 곳이에요소위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은 학군좋은 옆동네로 이사간 상태랍니다)


근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칭찬은 높아지는데 성적은 뭐 그만그만합니다

상위권이긴한데 맨날 전교 1등이라거나 올백이라거나 이런건 아니구요

사교육을 영어를 제외하곤 하지않아서 그런가 싶어 선생님께 상의해보면 그런거 필요없다고 하고

시험성적은 한번씩 기록을 세워서 가지고 오기도 하는 ㅠㅠ

저나 아이는 괜찮은데 선생님 보기 부끄러워죽겠어요

이런아이 사교육받지 않으면  앞으로 학교성적 나오기 힘든가요? 친척언니말론 학교샘 말 듣지말고 수학학원이라도 보내라는데...

공부머리랑 별개로 똑똑하다는 건지...장밀 헷갈려요,,,




IP : 211.228.xxx.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10:17 PM (119.71.xxx.179)

    그냥 제할일 잘하고, 성실하고..모범적인? 그런의미인듯..

  • 2. ....
    '12.2.27 10:19 PM (220.82.xxx.138)

    엄마들의 착각이 우리아인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잘해....라지요...^^

  • 3. 상위권인데
    '12.2.27 10:19 PM (122.40.xxx.41)

    뭐가 문제신가요
    인성이 아주 좋은 아이인듯 한데 걱정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너무 큰 욕심은 화를 불러온답니다.

  • 4. 원글
    '12.2.27 10:22 PM (211.228.xxx.71)

    차라리 칭찬이라도 안들으면 그만인데

    기대치라는게 있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사는곳이 시골비슷한데라

    말도많고 신경도 쓰이고 그러네요

    학원은 ....사정이 있어 안다니고 있는데 애가 혼자서 한번 하보겠다고 해서 혼자 도서관가서 문제집풀고 오긴해요
    저도 과외경력이 10년정도 되어서 애 한번씩 봐주구요

    근데 다른애는 봐주겠는데 내아이는 시간내서 가르치기가 힘드네요

  • 5. 음..
    '12.2.27 10:32 PM (180.229.xxx.17)

    잘 모르겠지만, 아이 인성이 바르다, 예의 바르다는 의미의 칭찬들 아닌지요?
    공부 잘한다는 칭찬인지는 잘..?

  • 6. 콩나물
    '12.2.27 10:34 PM (211.60.xxx.66)

    기대치에 아이도 부담스럽겠네요
    어려서 똑똑하다는 소리 듣고 살았을텐데요..

    어머님 부테 주변반응에 무뎌지셔야 할 것 같아요. 내버려두면 잘 할것 같은데요?

    꼭 사람들 뒤에서 말 많잖아요

  • 7. ...
    '12.2.27 10:39 PM (125.188.xxx.2)

    꾸준한 학습이 뒷받침되지않아서이지 않을까요?
    머리가 좋아 수업시간에 듣고 이해하고 발표하는 것은 잘하나 성적이라는 것은 공부한 것을 모아서 시험보는 것이기에 평소 꾸준히 공부하지 않는다면 성적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안 나오는 것 같아요..

  • 8. ....
    '12.2.27 10:42 PM (58.141.xxx.145)

    어디서 본건데 아이에게는 똑똑하다라는 칭찬이 독이래요
    아이가 뭔가 잘못되면 자기가 똑똑하지 않은건가라고 불안해하고
    잘되면 내가 똑똑하니 당연한거야라고 자만해지기 쉽다고.

    오히려 네가 얼만큼 노력했네, 잘했다. 힘들었지?
    혹은 네가 도와줘서 일이 쉽게 풀렸구나, 고맙다
    이런 칭찬이 좋다네요

  • 9. ㅇㅇ
    '12.2.27 10:43 PM (211.237.xxx.51)

    아직 초등학생이면 그런칭찬이나 기대에 크게 반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학교 3학년이상 고등학교 가서 받는 성적이 진짜 성적이죠..
    아이 부담 주지 마시고 원글님도 차분하게 지켜봐주세요

  • 10. 선생님들은
    '12.2.27 10:53 PM (180.66.xxx.192)

    학생을 실제 가르치는 입장이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이 높은 아이보다
    가르칠 때 반응이 잘 오는 아이가 이해력이 좋고 똑똑하게 느껴지고 좋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수업태도가 좋고 평소 성실성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실제 그런 아이들이 향후 중고등학교 때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구요.
    점차 실력이 나올테니 걱정마세요.
    사실 초등성적은 엄마성적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건 아니지요.

  • 11. 원글
    '12.2.27 10:54 PM (211.228.xxx.7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때는 내아이가 똑똑한가 싶어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세상에 똑똑한 아이가 정말 많더군요

    저희는 사실 초등학교때는 사교육 필요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시험기간에 혼자 또는 같이 문제집 사다가 푸는게 공부가 다였는데

    이곳에도 학원이며 공부방이며 다니는애들이 점점 학년이 높아지니 두각을 나타나네요

    저도 조바심이 나는지 학원이며 공부방에 보내달라는데

    아직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미루고 있어요

    그런차에 선생님의 기대며 평가에 비해 학교성적이 안나오니 아이한테는 별내색을 안하고 지켜봐주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조바심이 나는 그런 상황이었답니다...


    관심어리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재수없게 느껴지셨더라도 그냥 동네동생(언니)이 푸념하는구나 여겨주세요

    이런이야기 82아님 못하잖아요...


    좋은밤되세요

  • 12. 부자패밀리
    '12.2.27 10:57 PM (1.177.xxx.54)

    초등학교 다닐때 듣는 칭찬은 반만 새겨듣고 흘려버리세요.
    그리고 그걸로 동네에서 소문도 났는데 애가 성적이 별로면 어쩌냐 미리 겁먹을 필요도 없어요
    아이 키울때 제일 큰 독이 남의 눈 의식하는거거든요. 그것땜에 애한테 강하게 했다가 더 부작용 생기면 되돌리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따님같은 유형의 아이들을 많이 봐왔어요.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유형이죠.
    공부잘한다고 다 똑똑하다고 말하진 않아요. 공부를 잘해요 이렇게 말하는거죠.
    똑똑하다는 의미안에 여러가지가 함축되어 표현되거든요.
    말귀를 바로 딱 알아듣는 아이.
    무언갈 시켰을때 바로 알아듣고 원하는것 그 이상의 것을 해오거나 생각해올때.
    어른들이 원하는 목표점에 빨리 도달해서 보여주는 아이 등등
    요런것들이 갖추어 지면 보통은 똑똑하다 그러죠.
    선생님들이 똑똑하다고 할때는 내가 이 아이때문에 참 편하고 좋다는 의미가 큰거죠.
    아이가 성적 좋아서 자기 잘났다고 으스대거나 하면 피곤해요. 성적과 똑똑하다의 의미는 조금 다른것 같구요.
    그점을 원글님이 정확히 분간하면 지금 이렇게 혼란스러워하진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경우도 머리가 똑똑한 아이범주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건 공부는 끈기입니다.
    기본적으로 공부를 받아들일수 있는 머리만 있다면 반복과 끈기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그렇게 하진 않는것 같아요.그럼 성적이 고만고만 적당히 상위층.
    그것도 머리가 있기때문에 그게 형성되는거 같아요.
    공부는 타고난 머리로만 하는게 아님을 아신다면 지금 우리아이에게 뭐가 더 필요한지 아실것 같네요.

  • 13. 12월20일
    '12.2.27 10:59 PM (119.70.xxx.19)

    우리 아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영어학원하고 피아노 학원만 보냈어요;;

    피아노 잘 쳐서 나갔다 하면 상 받고
    노래도 잘 해서 교내 노래대회 대상 받고
    그림도 잘 그려서 시에서 주최하는 대회 상 받고
    춤도 잘 춰서 학예회 때 맨 앞줄 중심에 서고
    연극도 잘해서 주인공 도맡고..못하는게 없으니 머리가 뛰어나다 생각했어요

    중학교 전교 1등으로 들어가고 남들처럼 공부 많이 안 해도 1등 유지해서
    비결이 뭐냐? 어디 학원 다니냐? 묻는 전화도 받아봤어요

    정말 내 아인 남들 보다 머리가 좋은 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그 머리 믿고 노력을 별로 안 해요
    노력 안 한 것에 비해 대학은 잘 갔는데 학점은 별로에요..
    방학 때도 매일 메이플스토리-_-;;
    더 많이 놀고도 뛰어난 성적 올리는 정말 머리 좋은 애들 많더라구요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는 걸 아는데 10년 걸렸어요 -_-;;

  • 14. ...
    '12.2.27 11:01 PM (121.181.xxx.239)

    제 친구중에 똑! 소리 나는 애 있어요..어딜가나 빛이나고 어려서부터 학급회장 반장 대학가서도 과대표 도맡아 했죠...근데 정말정말 똑똑한데 공부는 그닥 아니었어요..말도 정말 잘하고 논리적인것 같고 ..눈빛도 반짝반짝...
    또 반대로 있는듯 마는듯 오히려 좀 생활적인 면에서는 어수룩 한데 공부는 잘 하는애 있어요..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윤석 같은 스탈이죠.

  • 15. 원글
    '12.2.27 11:08 PM (211.228.xxx.71)

    부자패밀리님 말씀을 듣고나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보니 울딸내미는 어디가든 선생님들이 좋아하셨네요 ㅋㅋㅋ

    맞아요 그런평을 많이 받긴했어요

    그런데 제가 헷갈리는게 학원과제나 평가는 정말 박터지게 공부하거든요

    사실 영어가 많이 빠르긴하고

    같이 공부하는애들이 중학생들인데 거기서도 항상 1등을 한다고해요

    영어인증시험에서도 같이 시험친 언니오빠들 보다 더 좋은 등금이나 점수를 받아오니...


    한번씩 제가 많이 혼란스럽네요

    그리고 선생님말씀은 제가 글로 못옮기지만 그냥 똑똑해서 좋다라는 의미는 아니었답니다


    학년올라갈때 전학년선생님들이 인수인계하시며 딸아이이름을 많이 거론하셨다고 그래서 많이 기대를 했다

    얼굴도 보기전에 이름부터 알았다고 하시면서 제가 잘 모르는 선생님들까지 딸아이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니

    그냥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유형의 아이라서 그런건 아닐거라고 생각해봅니다

  • 16. 초등칭찬은
    '12.2.27 11:10 PM (14.52.xxx.59)

    다 잊으세요
    전 고3엄마인데 지금도 안타까운건 초등때 칭찬에 눈멀고 귀멀어 여러 기회를 놓친거요 ㅎ
    마찬가지로 애들 친구엄마들,,아직도 초등때 받은 칭찬 한마디에 연연해서 아이를 제대로 평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는지 몰라도 사람에겐 반드시 약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성적이라는 측면에서 아이를 평가할지,생활의 바름으로 아이를 평가할지도 교사와 부모의 판단이 다릅니다
    기준을 바로 세우시고,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세요
    그리고 이건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학원선생님 경우 칭찬은 흘려 들으시고,비판은 잘 들어보세요
    그 선생님들은 자기 밥줄걸고 하는 말이라서 비판하면 정말 그 말안에 새겨들을 소리가 있더라구요
    제 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이해 바랄게요,저도 겪었던 일이라서 드리는 고언이었습니다

  • 17. 원글
    '12.2.27 11:15 PM (211.228.xxx.71)

    윗글님 고맙습니다

    저도 그정도는 압니다

    저도 전직이 그쪽출신이라 ㅋㅋㅋ

    그냥 저는 칭찬에 애를 제대로 평가를 못한다기 보다

    애 기질에 대한 의문이랄까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할까 하는데에대한 고민이었어요

    아이에대한 말을 하자면 넘 글이 길것같아서 그냥 조금씩 쓰다보니 변명비스무리 아님 자랑질비스무리 이렇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 18. ..
    '12.2.28 12:01 AM (125.187.xxx.50)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진짜 머리좋은 애들은 부모가 이끌지 않아도 제도권 교육에서도 두각을 드러냅니다. 따님은 그 정도 수준이 아닌 겁니다. 이걸 갖고 머리가 좋은데 왜 성적이 안 나오느냐는 의문을 품을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그냥 성적이 안 나오는 것 뿐이예요. 아이가 알아서 하지 않는다면 부모가 인풋을 만들어 줄 수 밖에 없는 거고요.

    어떻게 다뤄야할지 의문을 가질 만큼 머리가 좋았다면,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인데 그 재능 이미 다 엄청나게 발현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런 걱정 마시고 공부 시키시면 됩니다.

  • 19. 제 경우
    '12.2.28 12:42 AM (14.52.xxx.114)

    돌맞을 댓글이지만 저 어릴적이랑 너무 비슷해서요.
    저도 온동네 선생님이 너무 이뻐라 하시고 , 심지어 어떤선생님 ( 다른반)은 저희 부모님 잡고 어찌나 제 칭찬을 하셨는지 30년이 지나 지금도 기억이 어제같이 납니다.

    근데 저 올라갈수록 공부는 별로였어요. 솔직히 공부 쬠만 하면 성적나오니까 오만해져가지고.. 그게 고등학교까지 갔어요. 가끔 울엄마 아빤 왜그리 저한테 공부하란말 한마디 안하셨나 하고 말도 안되는 원망도 하고 그랬거든요. 결론은요?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제 적성찾아 과 선택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혼자 계획하고 살아왔어요. 그결과 전문직직장에서 높은 연봉받고 대우받으면서 10년동안 직장 생활했어요. 솔직히 저빼고 다 메이져급 대학이나 미국유학파 출신들... 근데 저 그사이에서 제 실력 인정받고 일했던 이유중의 하나가 어릴때 형성된 자존감 이라고 지금도 믿고 있어요.

    님 따님 걱정마세요. 공부잘해 좋은 대학 간다고 하더라도 그담엔 더큰 인생의 관문이 줄줄있다는거 , 아시잖아요. 솔직히 제 백그라운드가 인생에서 개인적인 제 컴플렉스이긴 해도 본전대비 전 큰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이말이 생각나네요. 대학교 시절 한친구가 너의 그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냐고 물었거든요. 전 그게 초등학교때 만들어진 제 자존감이라고 결론지었어요. 그래서 저도 우리딸은 자존감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많이 노력한답니다.

  • 20. tim27
    '12.2.28 8:20 AM (121.161.xxx.63)

    엄마가 변해야죠.

    공부보다 더크고 넓은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미 걸어왔던 엄마의 경험으로 조언해주고

    미리 환경을 예상해 대처해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아이는 계속 자라나는데 엄마가 요구하는건 항상 그대로라서 문제도 생기는듯해요...

  • 21.
    '12.2.28 11:10 AM (175.209.xxx.180)

    공부 잘하는 애한테는 머리가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똑부러진다, 야무진다의 뜻으로 똑똑하다는 말을 하신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50 장터거래시 대부분 후불로 하시나요? 25 장터 2012/03/05 1,659
77349 새누리 공천 및 민주당 호남 공천 소식 모았습니다. 4 세우실 2012/03/05 1,144
77348 제주강정 구럼비 내일 발파된다고 하네요..ㅠㅠ 2 ㅇㅇ 2012/03/05 508
77347 초등 딸이 전교회장선거에 나가고 싶어해요.. 5 회장엄마후보.. 2012/03/05 1,868
77346 김장아찌 만들면 김이 안 풀어지나요?? 1 무식이통통 2012/03/05 1,055
77345 겨우내내 신던 어그부츠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3 봄봄봄 2012/03/05 1,412
77344 아기 키우신 분들,, 남편이 감기에 걸려오면 어떻게 하세요? 6 난감하다 2012/03/05 1,341
77343 남편이..저한테 엄마이길 바래요...미치겠어요. 10 아내 2012/03/05 2,739
77342 제사 관련 질문좀 드릴께요 7 메이플라워 2012/03/05 1,374
77341 마흔 중반되니 실수가 넘 많아져요. 3 .. 2012/03/05 1,373
77340 나꼼수는 소식없나요..? 8 목이긴사슴 2012/03/05 1,449
77339 예전 KT집전화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초딩맘 2012/03/05 1,447
77338 좀 있다가 이게 맞아요?아님 좀 이따가 이게 맞아요? 4 맞춤법 2012/03/05 1,344
77337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자유운동을 억누르는 기적이 일어나다니!.. 2 참맛 2012/03/05 456
77336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부라*미싱 어떤가요? 1 ........ 2012/03/05 811
77335 일요일아침 동물농장 5 보신분 있나.. 2012/03/05 1,186
77334 만약 고딩에게 스마트폰을 사준다면... 26 고딩맘 2012/03/05 2,196
77333 전여옥 공천 탈락했네요... 38 ^^ 2012/03/05 6,007
77332 서민 옆집이 W호텔 결혼하는 며느리 얻네요. 17 우와,, 2012/03/05 13,959
77331 MBC, 무더기 징계 예고…기자166명 사직 결의 9 세우실 2012/03/05 1,051
77330 출퇴근길에 걷기로 운동해서 효과 보신분들께 여쭙니다. 3 걸어보세 2012/03/05 1,770
77329 불어 하시는 분들 '미안하다'는 말을 불어로 어떻게 말해야 해요.. 5 불어요..... 2012/03/05 4,331
77328 생리가없는데 피임약을 처방해주네요 7 *** 2012/03/05 2,157
77327 올해 생해 전환기 건강진단은 몇년생이 받는건가요 7 작년에 하신.. 2012/03/05 1,072
77326 룸살롱 마담이 ‘청와대 행정관 술접대’ 진정 낸 까닭 6 샬랄라 2012/03/05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