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 디톡스 프로그램 효과 있는지요?

....... 조회수 : 26,529
작성일 : 2012-02-27 22:06:18

제가 간도 나쁘고 신장도 나쁘고 전신적으로 망가져 있는데요

열흘전쯤 암웨이 하시는 분을 소개 받았어요

장을 해독시키면 간이 자동으로 좋아진다고 하시면서

1주일 단식 프로그램을 안내하시네요

3일은 아예 굶고 4일째부터는 파지트림인가를 먹게 되구요

유산균, 오메가3, 식이섬유, 비타민C까지 도합 5가지를

상당히 많은 양을 투여하고 다른 것은 일체 먹지 않는 프로그램이예요

경추 요추 디스크 죄다 망가져 있고

그야말로 산 송장이 되어 있는데 겉모습은 멀쩡하구요

일은 해야 하는데 너무 겁이 나니

덜컥 한다고 말했어요

오늘 물건을 받았어요, 박스를 마구 뜯는데 겁이 덜컥 나네요

지금 구충제를 먹고 내일 아침부터 시작하라고 했는데

아무 것도 못먹으면 위산과다로 속쓰릴텐데 겁도 나구요

허기지면 식이섬유를 먹으라고 하는데... 

IP : 58.140.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년전에 제가 해봄
    '12.2.27 11:19 PM (221.162.xxx.139)

    전 암웨이 인줄 모르고 이투힐이라는 곳을 통해 해독 프로그램 했는데 결과적으로 몸은 많이 좋아졌어요
    먹는게 중요하더군요
    2-3년은 건강했는데 서서히 엤날 생활방식으로 돌아가 지금은 다시 슬슬 아프기 시작하네요
    이미결정하셨으면 믿으시고 시키는대로 잘 따라해보세요
    금식 첫날은 힘드실겁니다

  • 2. ...
    '12.2.28 12:44 AM (59.15.xxx.61)

    얼마전 MBC였나
    해독쥬스 만드는 법 나왔잖아요.
    만들기도 쉽던데
    저는 거기 도전에 보렵니다.

  • 3. 신중히
    '12.2.28 1:22 AM (112.187.xxx.125)

    암웨이제품으로 단식해서 주변에서 여럿이 성공했습니다만
    몸이 안좋으신 분들은 상당히 주의하셔야 됩니다.

    간과 신장이 안 좋다는 의학적인 진단을 받으셨다면 더욱 신중하셔야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도 둘째날부터 힘들어합니다.
    배고프지는 않지만 설사나 방구, 묽은변이 계속 나와 외출 시 주의해야하고요.

    제 생각에는 일주일은 너무 길고 3일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단식할 때는 반드시 마그네슘을 드셔야합니다.
    암웨이제품으로는 칼맥이 있으니 함께 복용하시고요.

    3일단식을 시도하되 견딜만하면 다음 달이나 다시 시도해보세요.
    몸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고 아프신 분은 신중, 신중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69 대전청사주변에 방과후교실이 있나요? 2 방과후교실 2012/03/05 814
80668 몰디브냐 유럽이냐...그것이 문제로다 21 고민 2012/03/05 4,157
80667 오늘 들은 옛날 도둑이야기 .. 2012/03/05 1,283
80666 장조림에 계란넣고싶은데 언제쯤넣고끓이면되나요? 1 장조림 2012/03/05 1,181
80665 남자도 외모 최상이면 엄청나요 5 부럽 2012/03/05 3,553
80664 ↑ 아이들 식욕을 생각해주세요(콜록789 입니다) 넘어가세요 .. 2012/03/05 837
80663 소개팅나가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123 2012/03/05 1,474
80662 트위드자켓 안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이와중에 2012/03/05 2,859
80661 전라도 자연은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7 자연 2012/03/05 1,464
80660 MBC every1 <가족의 비밀> 제작진 입니다. .. 6 MBCeve.. 2012/03/05 1,984
80659 7개월 아기 엄마에게 애착이 너무 심한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7 아기 2012/03/05 2,038
80658 친한 동네 이웃한테 아이 옷 사서 입히신분 계세요? 14 손님 2012/03/05 3,127
80657 사상구에 손수조...공천 4 나나나 2012/03/05 1,359
80656 님들 같으면 이런 상황에 시댁에 갈까요? 4 갈팡질팡 2012/03/05 1,622
80655 어린이집쌤이 본인 아이를 맡기면서 일하시는데요.. 7 별로 2012/03/05 1,965
80654 계란찜하려는데 뚝배기가 없어요.. 6 dma 2012/03/05 2,115
80653 초등 1학년 물통 어떤 게 좋을까요? 1 초보맘 2012/03/05 1,282
80652 자산관리.. 전혀 관심없는 남편 두신분 계신가요? ㅜㅜ 4 .... 2012/03/05 1,583
80651 일산에서 팔순 모임할 만한 곳 여쭙니다. 2 생신 2012/03/05 1,158
80650 부천에 사시는 효빈맘 아시는분~ 1 부천맘 2012/03/05 1,131
80649 만다리나덕과 비슷한 배낭 파는 곳 1 감사 2012/03/05 1,485
80648 한의사나 의사분께 여쭙습니다. 1 ---- 2012/03/05 1,243
80647 결혼식을 계기로 정리된 친구 관계 4 톱쉘 2012/03/05 4,639
80646 남편이 현대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안갚으면 12 어찌되나요?.. 2012/03/05 5,540
80645 이용 웃기네요 ㅋㅋ 아직도 조용필이 지 라이벌인줄 아나?? 13 어이상실 2012/03/05 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