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2-02-27 17:37:40

  저희 딸은 초등 2학년 2학기부터 리틀**어학원을 작년 이사오기 전까지 다녔어요. 

거기 다니는 동안 아이가 성실히 잘 해나갔으나 조금 소심한 편이예요. 

여기 이사오면서 수학에 집중하느라 몇달을 쉬었어요. 수학은 조금 안심해도 될만큼 해 놓았어요.

 그사이 아이가 영어를 좀 까먹었어요.

작년 5월부터 집 가까이 있는 **장 영어학원에 보냈는데 원장님 중등 대비로 직강수업 일주일에 2번 하고

2-3일은 50분간은 CD를 들으며 혼자하고 나머지 10분은 선생님이랑  단어, 문장 시험 등만 

봐주는 **장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숙제가 너무 적고 아이가 지금 배우는 것이 너무 적고 제가 다시 생각해도 한 1-2년 빡시게

학원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청담, 정상, 토피아 전화 상담만 해 보았는데 여러 마음이 교차합니다. 

대형 어학원에서 성실히 하지 않으면 들러리 되거나 튕기져 나가는 데...   

 이사오기 전에는 리틀** 어학원에서 문법을 5학년 겨울방학때 특강 들었고,

현재  원장님과  교과서 수업 하고 있어요. 요즘 청담, 정상, 토피아 중 어디가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많이 해주세요~^^(대구 수성구에 살고 있음)

IP : 1.251.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5:42 PM (211.246.xxx.100)

    아발론도 생각해보세요

  • 2. 서니맘
    '12.2.27 6:28 PM (1.251.xxx.64)

    아발론 범물동에 있내요. 조금 먼 감이 있내요. 답변 고마워요.

  • 3.
    '12.2.27 6:34 PM (125.186.xxx.131)

    저는 일단 서울에 살아서 도움이 안 될지 모르지만...각 학원마다 미묘하게 가르치는게 달라요. 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가르쳐 주는 곳에 보내면 되는데요...그러니까, 회화를 중요시하는 곳에 보낼지, 문법을 중요시하는 곳에 보낼지, 아니면 토플 위주로 갈 것인지를 정하면 될 거에요. 모든 걸 다 가르치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또 선생님과 아이도 어느 정도 맞아야 해요. 선생님을 싫어한다면 그 공부가 싫어지니까...잘 살펴보셔서 아이를 살살 달래서 계속 다니게 할 것인지, 아니면 좀 심각한 상황이라면(선생님이 너무 싫다거나) 다른 학원으로 바꾸셔야 할 거에요.

    예를 들면 저희애가 중학교때 친구들 대부분은 정상을 다녔어요. 그래서 저도 보내봤는데, 저희 애가 담임선생님을 너무 싫어해서 다시 최선으로 보냈거든요. 2년 동안 무난하게 다녔어요. 또 싫어하는 선생님 만나기 전까지요^^:; 그래도 보내고는 영어는 조금 안심했어요.

    그리고 대형학원이든 소형학원이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다 말짱 도루묵이죠^^;; 그래도 전 대형학원을 더 선호해요. 자료도 많고, 선생님들도 경쟁심이 있어서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하여튼, 열심히 해서 레벨업하면 수업 분위기가 좋아지니까, 혹시 아래 레벨이더라도 참고 하라고 하세요

  • 4. ..
    '12.2.27 6:43 PM (180.71.xxx.244)

    저도 윗님과 같이 생각해요.
    님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뭘 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그리고 결정하면 좋을 듯...
    테크닉 적인 부분이 부족해 보여 아이를 청담에 오늘부터 넣었네요. 아이도 흔쾌히.. 간다 하고
    3개월 생각하고보내지만 교재보니 맘이 심란합니다.

  • 5. 서니맘
    '12.2.27 7:01 PM (1.251.xxx.64)

    윗님 아이가 예비중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64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921
81663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2,419
81662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7,104
81661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6,313
81660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6,116
81659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831
81658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1,332
81657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904
81656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2,322
81655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1,497
81654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1,114
81653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1,320
81652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2,977
81651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12 초2맘 2012/03/07 3,646
81650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처분 2012/03/07 2,529
81649 "아가씨 공천은 지역주민 무시한것"".. 6 세우실 2012/03/07 2,452
81648 도우미아주머니가 세제.. 가져가셨는데 또 오시라 해야할까요 39 도우미고민 2012/03/07 14,592
81647 KBS 파업 참가하는 아나운서들은 대부분 고참급으로 알고 있는데.. 3 KBS 2012/03/07 2,247
81646 전 전화공포증입니다. 12 막막 2012/03/07 6,681
81645 편하게 들 롱샴 추언부탁드려요. 1 ^^ 2012/03/07 1,711
81644 美 "한국, 약값 추가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 5 추억만이 2012/03/07 2,009
81643 식기세척기에 좋은 그릇(대접) 추천해 주세요 3 식기세척기 2012/03/07 2,034
81642 박리혜씨 올리브 요리프로그램 보시는분.. 39 요리는 어려.. 2012/03/07 9,877
81641 매콤 멸치볶음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다. 2 먹고싶어요 2012/03/07 2,329
81640 저녁에 뭐 해드실거예요? 8 나거티브 2012/03/07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