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아이가 여친을..

여친 조회수 : 4,893
작성일 : 2012-02-27 17:23:28
스물 세살인 아들이 만난지 한달된 여친을 데리고와
점심 해주고, 지 방에서 문닫고 있다 이제사 가네요
오라는 애나, 오는 애나 참 거시기 허네요.
둘다 부모 욕먹이기 딱이네요.
내얼굴에 침뱉는 얘기 라고 하겠지만.
울때는 언감생심.
IP : 222.239.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2.27 5:25 PM (121.160.xxx.196)

    저는 그게 더 나아보여요.
    그냥 친구로.
    요새 이상한 무슨 방.. 에 가서 시간 보내는것보다 더 낫지않나요?
    너무 무서워서요

  • 2. ...
    '12.2.27 5:26 PM (211.244.xxx.39)

    야단치세요
    부모앞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말 안들으면 나가서 혼자 살라고 하세요

  • 3. ㅇㅇ
    '12.2.27 5:26 PM (211.237.xxx.51)

    .... 반성문이세요?
    점심해주지 말고 그냥 내쫓으시지요 왜;;
    점심밥해주시고 ...아들 뒷담화

    근데 사실 ... 집에 데리고 와서 건전하게 놀았다면 별 문제 없는것 아닌가요?

  • 4. 미투
    '12.2.27 5:27 PM (14.52.xxx.45)

    요즘 애들 다그런가요?
    울 아들은 사귀는 여자애들 마다 집에 데리고 와요.
    뭘 가질러 왔는데 들렀다고 하면서...
    따라 들어오는 여자애나...두녀석 다 이해가 안돼네요.
    집 정리가 안되어 있는거 쳐친 보여주는 것도 안 창피한가봐요.

    자꾸 우리때 생각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건지.

  • 5. 뭐가요?
    '12.2.27 5:27 PM (221.153.xxx.238)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남친 집에 온거? 아님 아들이 점심 차려준거? 문닫고 방에서 논거?
    흠..도대체 모르겠네..

  • 6. 궁금이
    '12.2.27 5:29 PM (110.15.xxx.20)

    저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걱정될 부분이 안보이는데...

  • 7. ...
    '12.2.27 5:30 PM (112.219.xxx.205)

    문 닫은 게 문제인가요? 불편하니까 닫을 수 있다고 보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8.
    '12.2.27 5:37 PM (180.64.xxx.147)

    남자친구 집은 결혼할 남자 집에만 가는 거라고 가르치는데...
    세상은 정말 넓고도 좁거든요.

  • 9. 어머님이
    '12.2.27 5:38 PM (14.52.xxx.59)

    문을 열고 아들에게 넌 남녀가 한방에 있으면 문 열라는것도 안 배웠냐,고 한마디 하셨어야죠
    속마음이야 둘다 혼내는거지만 일단은 아들만 혼내는걸로 ㅠ

  • 10. ....
    '12.2.27 5:41 PM (1.247.xxx.195)

    저희 형님 아들 대학생인데
    여친 사귀면 집에 자주 데리고 오나봐요
    형님은 싫다고 안하고 이뻐 죽겠나보던데요
    밥도 해주고

    그런데 그렇게 집에데리고 온 여친이 세번째;;;
    이번 여친은 형님 맘에 많이 들었던지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딸만 둘 인데
    남친 사귈때 결혼할 사이 아니면 안가는게 좋다 하고 할 예정이네요
    사람마다 틀리니 뭐라고 그게 맞다 틀리다 하기는 그렇네요

  • 11. ...
    '12.2.27 5:41 PM (110.14.xxx.164)

    우리땐 결혼말 나오기 전엔 남친 집에 안갔는데
    요즘은 좀 다르긴 한가봐요
    그래도 문닫고 둘만 있다가 가는건 좀 ...
    딸가진 입장에서도 양가 인사전에 남자집에 가는건 그쪽 부모에게 책잡힐 짓일거 같아서 못하게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02 10년 살은집이 여기 저기 신호를 보내는데요.. 8 .. 2012/03/09 2,357
82301 천으로 된 부츠는 어디서 사나요? 1 boots 2012/03/09 1,027
82300 아들 키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2 2012/03/09 1,937
82299 우리집에 산적 한마리가 있다... 4 별달별 2012/03/09 1,277
82298 영화 화차 보고 왔는데.보신분들..질문있어요-스포있어요 5 스포있어요... 2012/03/09 2,835
82297 생선 등 해산물 어떻게 드세요? 9 일본 방사능.. 2012/03/09 2,249
82296 미샤제품중 10 화장품 2012/03/09 2,829
82295 창문 없는 교실.. 6 눈물나는 엄.. 2012/03/09 1,942
82294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09 953
82293 티비앞 거실장에 올려둔 돈 5만원의 행방은?? 6 홈즈 2012/03/09 2,411
82292 돌잔치장소 답사후기 워터플라워 천호점 강추 4 동욱맘 2012/03/09 1,917
82291 친정엄마 7 ,,, 2012/03/09 2,524
82290 닭도리탕 보관 3 질문요;;;.. 2012/03/09 2,572
82289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고 싶어요. 2 인터넷 2012/03/09 1,714
82288 송혜교와 존박 광고 보셨어요? 40 이뻐 2012/03/09 12,302
82287 저 지금 지하철 첫차타고 출근해요 6 ㅁㅁ 2012/03/09 2,088
82286 제대로 뉴스데스크 5회 1 마봉춘 화이.. 2012/03/09 1,674
82285 펌)외국인노동자 끌어들여 자국민들 임금 낮추는 미친 대한민국정치.. 3 sooge 2012/03/09 1,271
82284 캐스 키드슨- 비슷한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cath k.. 2012/03/09 2,540
82283 어젠가 조울증 어쩌구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3 호랑이기운 2012/03/09 2,799
82282 [원전]日 대지진 1년 지났는데 아이들 오줌에서는 여전히 세슘이.. 1 참맛 2012/03/09 1,647
82281 미국 백인들도 찌질이들이나 동양녀랑 결혼함 64 명란젓코난 2012/03/09 13,901
82280 미래시댁에서 부잣집딸 바란다는 글 보고 14 민트커피 2012/03/09 5,855
82279 자기 잠꼬대 듣는 분 계세요? 7 궁금 2012/03/09 1,933
82278 페이스샵 세일이던데 ㅠㅠ 하루전날 샀어요. 16 페이스샵 2012/03/09 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