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선당임산부 한사람 때문에...

임산부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12-02-27 15:54:48

이제 대한민국 임산부 당분간은 대중교통이건 음식점이건 백화점이건 숨죽이고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특히나 지하철에서 노약자석도 아닌데 괜히 젊은여자들 앞에서 배내밀고 은근히 자리유도하는 임산부들

 

백화점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에서 다른사람 배려안한채 유모차부터 들이미는 분들,

 

식당에서 애가 소리지르고 뛰어다녀도 내새끼 최고라고 방관하고 누가 무슨말 할려고 하면

 

눈을 부라리는 엄마들

 

이 기회에 좀 조용해지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IP : 211.11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
    '12.2.27 3:58 PM (175.208.xxx.91)

    이 사건으로 인해 채선당 엄청난 광고효과 봤겠네요. 백억대도 넘는 광고효과

  • 2. tru
    '12.2.27 4:01 PM (152.149.xxx.115)

    앞으로 임산부를 특히 조심해서 처다보아야..........위험 분자로서...

  • 3. 근데 저 솔직히
    '12.2.27 4:05 PM (119.197.xxx.1)

    채선당이라는 프렌차이즈 이번 사건 계기로 알게됐어요 ㅎ

  • 4. 음..
    '12.2.27 4:09 PM (222.233.xxx.161)

    생각하기 나름같긴 해요 저도 채선당이 뭔지를 전혀 몰랐는데
    심지어 불당동 채선당을 두번이나 가보고도 이름조차 몰랐다는 ㅎㅎㅎ

  • 5. 광고요?
    '12.2.27 4:13 PM (222.238.xxx.78)

    처음 사건 기사 올라왔을때, 채선당 불친절하다는 글도 많이 올라온데다 사건 이전부터 불친절했다는 블로그 포스트까지 링크된것도 있다보니까 오히려 업체에 대한 신뢰도는 더 떨어졌을것 같아요.

    저는 몇년전에 한번 식사한적이 있었는데, 맛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기억나는것이 없어요.
    그 뒤로 가지 않은것을 보면 그저 평범한 식당였던것 같은데, 이번 사건을 보면서 임산부에게 책임이 있다해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까 별로 가고 싶지는 않아요.

  • 6. 천벌을 받을 것,
    '12.2.27 4:13 PM (175.115.xxx.7)

    애가진게 뭔 유세 라구.. 지 집에서나 대접 받지 식다에 와서 지랄을 떨고..
    그 뱃속 종자 참 빤하다..

  • 7. ㅋㅋㅋ
    '12.2.27 4:23 PM (72.213.xxx.130)

    채선당 임산부 땜에 막장 불륜녀 결혼식이 쏙 들어갔어요. ㅎㅎㅎ

  • 8. 콩콩
    '12.2.27 4:40 PM (14.39.xxx.83)

    몇년전 유럽 여행 갔을 때 특히 런던에서 줄 설 일이 많았는데
    유난히 런던이 유모차 미는 젊은 엄마가 많았어요.
    피어싱 하고 스모키한 화장한 어린 엄마들이 "익스큐즈미" 하면서 유모차를
    들이대는 걸 자주 보다보니 울 초딩 아들이 "엄마 저 아줌마는 유모차를 무기로 써"
    해서 깔깔거리고 웃었어요.. 그곳 사람들은 배려가 많아서 양보 잘해주더라구요..

    그래도 임산부에게 잘해줘야지요..다른 분 말대로 성질 나쁜 여자가 임신한 거지
    임산부들이 다 그런거 아니잖아요 ^^

  • 9. caffreys
    '12.2.27 5:16 PM (203.237.xxx.223)

    성급한 일반화

  • 10. 채선당 이미지 하락
    '12.2.27 5:58 PM (175.197.xxx.44)

    윗님중 광고 효과 봤다는데 과연 좋은 광고 효과였을까요?
    저도 채선당 가끔씩 가지만 특히 오히려 이사건으로 불친절한 채선당 사례들이 많이 올라오면서 오히려
    채선당 이미지는 많이 하락되었다고 봅니다.
    더구나 안좋은건으로 입에 오르락내렸는데 몰랐던 사람이 채선당 알게 되었다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채선당에선 엄청난 피해를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번일을 계기로 자성하고 서비스 개선을 꽤한다면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66 이래서 식당 운영이 어려운건가???? @@ 08:39:37 64
1738065 제가 젤 잘 한것은 아들 성장주사 맞춘거에요 6 08:32:45 460
1738064 좌골신경통 같아요.. 1 ㅜㅜ 08:32:37 70
1738063 교육부장관 철회 청원 서명은 없나요? 1 교육부장관 .. 08:31:43 62
1738062 밤새 온 비가 역대급인것 같아요 9 서울 08:26:28 812
1738061 (크리스찬만)무너질 때 1 지나가는 08:25:15 152
1738060 복부 CT로 알 수 있는 것 2 ... 08:20:00 362
1738059 부촌ㅡ아들 .이혼 8 반대 08:19:28 982
1738058 고터에 단추파는 가게 있나요 3 pyyy 08:18:01 187
1738057 707김현태 구속됐나요? 지금 08:17:02 157
1738056 요리유투버들 바닥천까는거 1 준맘 08:10:56 697
1738055 차 손잡이 검뎅이가 묻어나오는데요 차수리 08:09:58 95
1738054 에스라인 보시는 분 없나요? .. 08:08:41 163
1738053 비 지긋지긋하네요 2 ... 08:06:53 504
1738052 부동산 조정받는 분위기인데 분당만 오르는 거 같아요 5 ... 07:54:07 795
1738051 냉동 된 상추 먹을 수 있나요??? 2 ... 07:46:42 527
1738050 환자버린 전공의 의대생 복귀 특혜반대 국민청원 34 링크 07:43:32 1,294
1738049 김계환 前 해병사령관 22일 구속 심사 'VIP격노' 위증 혐의.. 순직해병특검.. 07:40:16 444
1738048 요즘 대학생 딸들이랑 치맥 데이트 하는데요 ㅎㅎ 07:36:17 657
1738047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합니다 31 ㅇㅇ 07:19:18 1,352
1738046 서커스에 감흥이 없는 사람 3 ㅇㅇ 07:13:14 650
1738045 아침에 두피에 손가락 넣었다가 빼면 냄새가 나요. 8 두피에 냄새.. 07:02:14 1,991
1738044 중학생이 1억 기부 ㅇㅇㅇ 06:59:43 1,523
1738043 챗지피티가 저를 칭찬해줬어요 6 .... 06:58:45 1,137
1738042 과거 한겨레는 엘리엇 소송하는 한동훈을 왜 그리 공격했을까요? 8 ㅇㅇ 06:55:04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