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선생님에게도 선물 주시나여?

궁금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02-27 14:47:46

학습지 시키고 있는데 약속 잘안지키구 별로여서 선생님께 선물 안했는데

집에오면 커피나 쥬스 과일 빵 이런것만 대접해드렸는데

선물도 드려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21.168.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7 2:49 PM (119.197.xxx.1)

    의무사항은 아니고 호의의 문제이니 마음이 가는 대로 하세요 ^^

  • 2. ..
    '12.2.27 2:54 PM (180.66.xxx.128)

    선물은 마음을 담는것이지 의무는 아니지요.
    오실때마다 대접하시는 것으로도 충분한것같아요.

  • 3. ..
    '12.2.27 3:01 PM (220.123.xxx.30)

    간식만으로도 충분한것같아요.

  • 4. ..
    '12.2.27 3:05 PM (121.186.xxx.147)

    전 스승의날이나 명절에 만원내외로 간단한 선물해요
    그냥 정이라 생각해요
    집에 왔을때는 마개 안 딴 음료수 드려요
    먹기 싫으면 안 먹고 가져가시라구요

  • 5. ...
    '12.2.27 3:10 PM (121.181.xxx.239)

    저는 아이가 미취학일땐 선물을 드렸고 머리 굵어지고 나선 선물 안드렸어요..미취학일때 드린 이유는 나도 다루기 힘든애를 가르치려니 얼마나 힘드실까 싶기도 하고 이때는 선생님의 말투나 표정이 아이에게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미치니까요.초등때는 울아이가 워낙 의젓해져서 수업할때 선생님이 힘들겠단 생각 없었고 선물남발보다 학습지 꾸준히 계~속 하는게 더 선생님을 조금이라도 위한다면 위하는것 아닐까 생각했구요.

  • 6. 샤로나
    '12.2.27 3:25 PM (218.55.xxx.132)

    언니가 학습지 선생님인데요. 논술이요.
    아이들 시간 맞추느라 끼니 거를때가 많아요.
    그래두 선생님 배고프시겠다고 먹을거 줬다고 하는 집 얘기들으면 고맙더라구요.

  • 7. 샤로나
    '12.2.27 3:30 PM (218.55.xxx.132)

    앗. 원글 질문은 선물인데 엉뚱한 댓글 달았네요
    언니가 가끔 명절에 선물 받아오던데요
    주는 집도 있고 안주는 집도 있고.
    안줬다고 섭해하거나 그런거 없었어요. 울언니는.

  • 8. 나짱
    '12.2.27 4:18 PM (124.80.xxx.121)

    저도 명절에만 양말이라도 한셋트 선물 드려요. 그리고 전 미숫가루에 꿀타서 드립니다. 가끔 아몬드도 넣고 갈아드리고... 배고플까봐...

  • 9. ..
    '12.2.27 4:25 PM (112.151.xxx.134)

    안 줘도 전혀 섭섭하지 않다고 들었어요.

  • 10. iizerozu
    '12.2.27 4:45 PM (175.11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물드려요. 선생님하고 합의했어요. ^^
    처음에는 매실차 주로 드리고, 미숫가루나 우유 드렸는데,
    안드시는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학습지 선생님들이
    매실차 진짜 싫어한대요. ㅋㅋㅋ 매실원액 담그는게 몇년전부터
    유행이었잖아요. 이집도 저집도 죄다 매실차니 하루에 매실만 먹다보다
    너무 물린다네요. 드시기는 잘 드셨는데
    어머님이 주시는 거라고 그냥 맛있게 드셨다고 해서 저는 물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93 신라호텔 영빈관 주차문제요... 7 호텔낯설어 2012/02/28 5,065
78392 누가 자꾸 우리집 담벼락밑에 쓰레기를 버려요... 6 양심좀지니고.. 2012/02/28 1,561
78391 일드를 보다보니 도쿄에 넘 가고싶네요 ㅠㅠ 6 방사능어쩔껴.. 2012/02/28 1,822
78390 애슐리 런치 시간 언제까진가요? 8 .. 2012/02/28 10,121
78389 화운데이션 4 비온 2012/02/28 1,603
78388 국물사건 애 엄마 참 야비한듯 해요 60 2012/02/28 16,193
78387 지하철에서 무서운 아가씨를 봤어요 ㅡㅡ; 47 에고 2012/02/28 15,273
78386 밑에 아줌마글을 보고 생각나는 일 5 코알라 2012/02/28 1,130
78385 혹시 애들 학원 일년치 미리내면 금액 할인되나요? 1 ^^ 2012/02/28 838
78384 유패스로 공중전화 이용할 수 있나요? 유패스 2012/02/28 521
78383 평촌에 대안여중 아시는분 4 처음처럼 2012/02/28 2,249
78382 눈썹이 눈을 자꾸 찌르는데... 5 눈썹 2012/02/28 964
78381 코스트코에 아직 장화 판매하나요? 3 장화 2012/02/28 1,154
78380 황상민 교수 짱 웃겨요^^ 18 ........ 2012/02/28 2,868
78379 남편에게 배신감... 75 돌아가야돼 2012/02/28 15,374
78378 진중권씨 한국으로 돌아왔나요? 10 컴백 2012/02/28 1,491
78377 커브스 어떨까요? 3 운동만이.... 2012/02/28 1,640
78376 중학교 신입생 학생증 사진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나요? 3 ㅎ ㅎ 2012/02/28 1,585
78375 직장 건강검진 재검 받을때요. 궁금 2012/02/28 3,279
78374 칼받으신분들 전부 돈주셨나요? 10 ㅌㅌ 2012/02/28 7,538
78373 마트갔을때 어떤행사가 좋은가요?(의류, 잡화) 1 ..... 2012/02/28 881
78372 부모된 어른들이 잘 해야겠지요~ 고고씽랄라 2012/02/28 805
78371 세후 270정도 되는데요 여유롭게 살고싶음 맞벌이 필수겠죠? 6 세후 2012/02/28 3,609
78370 급해요 절임배추 필요한데.... 5 .. 2012/02/28 1,086
78369 오늘 백분토론: 주제 <모두까기 인형> 10 파리82의여.. 2012/02/28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