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부부들은 결혼하자 마자 여보 라고 하던데,,
저는 11년차 아직도 여보 라는 말이 입밖에 안나오네요
누구아빠,또는 자기야 라고 부릅니다
울 신랑도 저 부를때 누구엄마 , 자기야 라고 부르구요
여보라는 말이 왜 그리 어색한지,
다른부부들은 결혼하자 마자 여보 라고 하던데,,
저는 11년차 아직도 여보 라는 말이 입밖에 안나오네요
누구아빠,또는 자기야 라고 부릅니다
울 신랑도 저 부를때 누구엄마 , 자기야 라고 부르구요
여보라는 말이 왜 그리 어색한지,
여보 소리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걍 누구 아빠가 편해요.
편한대로 부름되지요~
전 결혼생활 33년됬는데 한번도 여보 당신한적이 없어요
울남편은 아직도 자기야~네요
이남자는 ㅇㅇ엄마야 한적도 없네요
무조건 자기야~
전 ㅇㅇ아빠지만...
부끄럽지만 저도요.
저는 결혼 30년.
안하면 어때서요??
^^ 저처럼 호칭을 부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신혼부부들 보면 금방 여보 라고 많이들 하길래...
란 소리를 꼭해야하나요?.. 전 12년차인데 안하는데요 ㅎㅎ 앞으로도 안할거고.. 계속 서로 이름부르기로 했어요.
남편도 서로... 저희 앞에서 올케랑 남동생네는 여보 당신 쉴새없이 부르지만
딴나라 얘기네요
울엄마도 결혼생활 40년이 넘었는데도 아부지한테 여보소리 안하시던데요 ㅎ
오빠이름 붙혀서 @@아빠 하실때도 있고
요즘은 큰조카 이름 붙혀서 @@할아버지~ ㅋㅋㅋ
윗분들이..너네는 호칭이 그게 뭐냐 하시면서 말씀하시길래..^
소리가 안나오던데
여보 소리 참.....안나와요 ㅎㅎ
근데 애들이 4살 6살이었는데 왜 여보라고 안하냐고 그래서 가끔 불러봅니다
여보옹~ 이것좀 해줘요~ 머 이런식 ㅋㅋ
울남편 여보라고 불러주면 디게 좋아하네요 ㅎㅎ
전 여보~ 자기~ 잘해요~
결혼 1년이 아직 안됐네요.ㅎㅎ
그런데.. 남들 앞에선 민망해서 못하겠어요..ㅠㅠ 둘이 있을 땐 참 잘하는데...
전 애 둘 낳고 10년 정도 되는 즈음부터 여보~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던데요.
물론 '자기야'가 주고, 여보~ 는 가끔합니다 ㅎㅎ
17년차인데도 진짜 그 말은 왜 안나올까요? 이젠 자기~라는 호칭에 변화를 줘야 할거 같은데
안하면 어때요?
전 그냥 누구아빠 그렇게 부르던가
누구 생략하고 아빠 소리만 할때도 있고 (가족끼리 있을때 호칭으로만)
여보소리 잘 안해요 저도
자기 소리는 옛날에 했었고요 ㅋ
처음몇년은 쑥쓰러워 못하겠었고
그후엔 애들이 생겨 누구아빠라 불렀고
애들도 크고 결혼 27년차인데
지금은 여보니 당신이니 불러줄일이 없어서 안부르고...
(대화안함 어쩌나 단답형인 질문과답만함)
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ㅎㅎ 전 아직도 오빠 ㅠㅠㅠㅠ
결혼 19년차
저도 아직 못해봤어요
결혼 초부터 하지 않으면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청부터 연습해볼걸 후회도 되네요
어른들 계실때 호칭도 곤란하고 또 여보란 호칭은 부부만이 쓸수있는 호칭이니
평생 결혼생활동안 누릴수 있는그 특권을 포기했구나도 싶고요
보다 자기야 소리가 더 징그럽지 않나요?
나이 들어 부부가 여보당신 안하고 자기야 그러면
더 징그러울 것 같아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
공식석상에서도 명박아 한다기는 합디다만...
죽어도 안나오는 거 그런 거 없습니다
직장에선 9시 발령나면 바로 이사님입니다
직장이 아니라서 다르다하신다면
안나와서가 아니라 안 하시는 거...
뭐안하면 어때요. 저희도 '여보'라고 안불러요, 요즘 고딩들은 사귀면서 여보 하던데요. ㅋㅋㅋ
남편에게 '여보'라고 불러볼까하면 "왜그래?!"하고 기겁을 합니다. 징그럽다구요.
남편은 제 이름 불러요.**야~하구요.^^제도 남편 이름 부를때가 많구요.
큰애들 둘입니다.^^
13년차..죽어도 안 나와요
40대되면 좀 나아질런지....워낙 어릴때만나 연애하고 결혼해서인지 오빠소리가 입에 배겨 둘이 있을때 가끔 튀어나가요
자기야, **아빠는 되는데 여보~가 절대 안되요. 간지럽기도하고
주위에 자기 남편한테 서방~하는 사람있는데 어후...이말도 아빠~라고 부르는거만큼 싫어요
애기낳기전까진 오빠~하다가 아기낳고부턴 여보야~합니다 첨엔 좀 오글거리더니 이젠 자연스러워요 여보야~자기야~
저도 처음엔 여보야~ 하고 불렀어요...
장난삼아 불러본게 서로 여보야~ 부르다가 이젠 여보가 자연스러워 졌어요...
저도 17년차, 아직 한번도 못해봤구요..앞으로도 못할 것 같아요.
남들한테 지칭할땐 남편,또는 아이 아빠라고 하지만...
서로 부를땐 남편은 제 이름 부르고 저는...오빠라고 불러요.
죽어도 여보,당신,자기야...등등 불가능할꺼 같아요.
남편은 이여사~아님 이름석자 크게 부르고 저는 ㅇㅇ 아빠 하고 부르고 대화할땐 저는 자기가 그랬잖아~ 이런식으로 남편은 대화중에만 당신이 어쩌구...여보란 호칭은 밤에 이불속에서만...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40 | 82 탈퇴합니다. 13 | ------.. | 2012/03/06 | 3,930 |
81139 | 송도에 사시는 "단추"님 2 | 초록하늘 | 2012/03/06 | 1,762 |
81138 | 보충수업비얼마 정도 드나요? | 초보고딩맘 | 2012/03/06 | 912 |
81137 | 웍 하나쯤 있으면 유용한가요? 6 | ㅎ | 2012/03/06 | 1,319 |
81136 |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2012/03/06 | 823 |
81135 | 일본산이라네요 ㅜ.ㅜ 2 | 레깅스 | 2012/03/06 | 2,002 |
81134 | 레드향 4 | 질문 | 2012/03/06 | 1,687 |
81133 | 이번 중1 학교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동의서제출해라는데요 4 | 꿈꾸는날개 | 2012/03/06 | 1,825 |
81132 | 제 생각에 jk는 29 | 배고파용 | 2012/03/06 | 3,649 |
81131 | 미국 갈 때 국적기 말고 미국적기 이용하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14 | ^^ | 2012/03/06 | 2,659 |
81130 | 온라인으로 보험 가입하는거 괜찮나요? 5 | 그것이알고싶.. | 2012/03/06 | 989 |
81129 | 동네미용실에서도 카드되나요? 6 | ᆢ | 2012/03/06 | 3,107 |
81128 | 도를 닦는데 도움주는 글,책 추천해주세요. 3 | 마음수양 | 2012/03/06 | 966 |
81127 | 선지를 사왔는데... 어떻게 사용하나요? 1 | 선지 | 2012/03/06 | 972 |
81126 | 고등학교 내신이 대입에 얼마나 중요한가요? 10 | 고민엄마 | 2012/03/06 | 3,464 |
81125 | 싼곳 알려주세요 1 | 정신병원.... | 2012/03/06 | 744 |
81124 | 이 번 주 토요일 아이들 학교 가나요? 8 | .. | 2012/03/06 | 1,657 |
81123 | 바이러스 걸려서 컴 맛가는 바람에 쌩돈이ㅜㅜ 1 | .. | 2012/03/06 | 1,048 |
81122 | 저렴하고 뜻깊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10 | .. | 2012/03/06 | 2,360 |
81121 | 남들 보기 별로고 집안만 좋은데 시집잘갔다 생각하시는거요. 8 | 근데요. | 2012/03/06 | 3,448 |
81120 | 이혼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아메리카노 | 2012/03/06 | 2,900 |
81119 | 상추 무침 맛나게 하는 레시피 좀~~ 5 | 약간 쓴 상.. | 2012/03/06 | 1,953 |
81118 | 건강보험료가 52000원 그래야 교육비지원이라는데 2 | ///// | 2012/03/06 | 2,234 |
81117 | 빅마마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9 | 스몰마마 | 2012/03/06 | 3,360 |
81116 | 문경제*병원 5세여아 돌연사 사건..아세요? 2 | 나도 부모... | 2012/03/06 |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