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 정리하고 봄옷 꺼내었는데요,
에구머니나.. 제가 세탁을 잘 못하고 들여놓은건지.. 하얀옷에 누런 얼룩이..ㅠ
그리고 제가 세탁안하고 그냥 놓은 옷도 있어서..ㅠㅠ 목둘레가 약간 누렇게 된 것도 있더라구요..ㅠㅠ
게으름뱅이의 후회를 지금 하고 있어요..ㅠㅠ
암튼,,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옷을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요?
면이면 팍팍 삶을텐데.. 린넨 하얀 옷들이에요..
비싼 옷들이 많아.. 왕 후회 중입니다. 관리 좀 잘 할걸 하고요.. ㅠ
살림의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해서요
저 위에.. "리빙"란에 한번 찾아보니.. 이런 팁은 없는건지 못찾겠어요..ㅠ
누구 꼭 좀 알려주세요~ ^^;;
음.... 레몬물에 담궈 보세요. 그리고 햇볕에 널어 말리시면...
미지근한 물에 옥시크린하고 세제넣어서 담가두면 몇시간 지나서 하얗게 되던데요.
저는님 처럼 해서 안되면 저는 락스를 써요.
어짜피 노래진옷 못 입을 테니까 하는 마음에요.
하지만 락스해서 실패한적 없어요.
놀자언니!!
락스했던 옷, 옷감이 뭐였나요? 아무 옷감이나 락스가 받는건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얼룩 덜룩 하얘지지는 않았나요?
고르게 빠질 수 있다면야 락스도 해 볼만한데.... ㅠ 어휴 어렵네요..
100%린넨은 삶으셔도 됩니다~
저희집에선 늘 삶아서 풀먹이고 다려 입고 해요.
전 항상 이 방법을 쓰는데 누렇게 된 옷들이 거의 99% (전100% 하얗게 되었어요 ) 하얗게 빨아 사용할 수 있어요.
왠만한 묵은 얼룩도 사라지더라고요.
소네트 표백제라 가루세탁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녹인 다음에 옷을 담궈두고 하루정도 있다가 보면 물은 거의 회색이 되어 있고 옷은 완전 하얗게 되어 있어요.
세탁기에 넣고 헹궈주고 탈수하면 아주 하얗게 되어 있고요.
세제도 순해서 하루 담궈두어도 옷감 상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얼룩제거제도 효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