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고민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2-02-27 11:06:30
아이 아빠는 형편상 아이를 못키우고요. 키울의지도 없어보여요.
초등학생 아이를 엄마가 혼자 키우면서 학대하는 것 같은데,
신고하면 아이랑 엄마를 떼어 놓나요?
시어른들과도 연 끊고 산다고 해요.
아들 얼굴도 안보고 살고
손주를 보고싶어하지도 않아 같은 지역 살면서 몇년째 보지도 않았다고 하고요.
이럴경우 아동학대로 신고하면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IP : 112.151.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12.2.27 11:19 AM (121.140.xxx.185)

    어머니랑 아이 모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도 모르니
    일단 국번없이 1391에 전화해 보세요.
    안타깝네요...

  • 2. 고민
    '12.2.27 9:34 PM (112.151.xxx.89)

    딱히 학대현장을 목격한 것은 아니고 의심이 되는 상황이라서요.
    아이가 엄마를 무서워하는게 보여요.
    애엄마가 머리를 쓰담쓰담할때도 몸이 움추러들더라구요.
    가정사가 평범하지 않아서
    괜히 잘 모르고 신고했다가 엄마랑 헤어지고 아이가 잘 못될까봐 걱정되서요.
    조금 더 잘 살펴보고 전화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3 (우문) 15년된 신도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가을바람 2012/02/27 1,094
77842 아이들 컴퓨터나 TV어느정도 허용해주세요? 중독 2012/02/27 595
77841 동대문시장에 보세 옷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급질) 8 2012/02/27 2,610
77840 개콘도 좋지만 1 하오챠오 2012/02/27 790
77839 위축성 위염에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2 ^^ 2012/02/27 8,712
77838 생일선물..200만원 카드쓰기 5 생일.. 2012/02/27 2,043
77837 책을 왜 읽으시나요? 32 여러분은 2012/02/27 3,600
77836 혹시 방송관계자분들 안계십니까? 4 dddd 2012/02/27 1,384
77835 아이 쇼파좀 골라주세요~ 뽀연 2012/02/27 792
77834 어른들 나이 들면서, 본위위주로 생각하게 되나요? 2 엄마TT 2012/02/27 1,113
77833 복합기 좀 추천해주세요 4 요랑 2012/02/27 1,011
77832 독일 베를린 사시는 분 계신가요? ... 2012/02/27 759
77831 장농면허 도로연수 받아야 되는데... 2 겁쟁이 2012/02/27 1,672
77830 분당인데 운전연수 도와주실 선생님 소개해주세요 3 20년된장롱.. 2012/02/27 1,003
77829 일본산 카레나 소스류 좋아하시던 분 계시죠? 7 이런 2012/02/27 1,827
77828 저희 아이 심심해서 책을 읽는걸까요? 11 외동아이 2012/02/27 1,929
77827 채선당임산부 한사람 때문에... 11 임산부 2012/02/27 3,443
77826 한번 읽으면 정신없이 읽게되는 소설책 뭐 있을까요? 11 ww 2012/02/27 3,439
77825 ebs성공시대 그럼 누가 진행하나요? 3 라디오 2012/02/27 793
77824 그룹과외시 한명이 한동안 쉰다면 그동안 교육비계산은?? 4 ... 2012/02/27 1,380
77823 이혼이 늘어나야 할텐데 4 경제가 어려.. 2012/02/27 1,966
77822 서울 근교 납골당,묘지 추천바랍니다. 1 캐모마일 2012/02/27 2,582
77821 수원이나 분당에..맛있는 닭발 있을까요? 1 먹고싶어요 2012/02/27 914
77820 훈제오리 괜찮은곳 좀 알려주셔요. 9 은새엄마 2012/02/27 1,740
77819 안마의자 쓰시는 분들 없나요? 1 zzz 2012/02/27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