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조신하게 앉아서 엄마표공부도 하던데 알아들은 전혀 협조 안하고
망나니처럼 뛰어만다니고 하고싶은대로만해요
저런 조신한애들이 우등생이 될라나요.
우리조카도 울아들같았는데 공부를 잘하긴 했어요
근데 아무래도 조신한애들이 유리하겠죠..?
겨우 4~5살 애기 행동보고... 아이공부 잘할지를 걱정하시다니 ㅠㅠ
우리사회가 참 비정상은 비정상 같아요ㅠㅠ
온나라가 입시에 매달리고 학부모들은 애들 성적으로 어깨에 힘들어간다고 하고 ㅎ
노는것과 공부는 별개일껄요..
조신한 성격도 있고 에너자이저 같은 아이도 있고요..
공부는 뭐 나중에 시켜보면 알겠죠..
근데 천재성 아기들은 어렸을때보니 알것 같더라고요..
뭔가 깨달아가는게 남다른것 같아요.
사촌오빠들 애들이 참 얌전하고 조신하고 어른 말도 너무 잘들어서 이쁘긴한데 가끔 얘들이 과연 아이들일까 의문이 들때가 있어요.
사촌언니 아들은 어릴땐 못된 송아지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장난도 심하고 말도 안들었는데 성장하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의 마음에 더 공감잘하고 배려 잘하고 이해도 잘하는 아이로 자라더군요.
제 성격이 특이해서 그런가 전 좀 웃기고 애 답고 아이들만이 할수 있는 행동을 하는게 더 귀엽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이 절 좋아하나봐요ㅋㅋㅋ
애는 애다워야해요.네다섯살짜리가 얌전히 앉아 책을...흠..긴 시간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네요.
애기는 애기다운게 예쁘던데요..^^ 애가 너무 성숙해도..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021 | 적금이자계산 좀 부탁드려요. 6 | 적금 | 2012/03/06 | 1,330 |
81020 | 엠팍에 재밌는 글이 있군요ㅋㅋㅋㅋ(펌) 3 | ... | 2012/03/06 | 2,316 |
81019 | [속보] 검사의亂 6 | .. | 2012/03/06 | 2,309 |
81018 | 술마시고 안들어오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는 이유에 .. 4 | 미미쌀롱 | 2012/03/06 | 4,274 |
81017 | 이유가 뭘까요? 9 | 과외쌤 | 2012/03/06 | 1,451 |
81016 | 직장 상사 돌잔치 갈 때 돈으로 드려야 하나요 아님 선물로? 3 | ... | 2012/03/06 | 2,621 |
81015 | 혹시 메리메이드 청소서비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옷 | 2012/03/06 | 2,074 |
81014 | 김태극씨 목소리 왜이리 좋죠? 15 | 아흑 | 2012/03/06 | 2,586 |
81013 |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나서 쓰러지는거 1 | ... | 2012/03/06 | 1,838 |
81012 | 치킨도 수면제 8 | ㅇㅇ | 2012/03/06 | 1,716 |
81011 | ..어의없는 노조 6 | 정말 큰일이.. | 2012/03/06 | 882 |
81010 | jyj 사건보면서 궁금한거요... 35 | rndrma.. | 2012/03/06 | 3,821 |
81009 |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오랫동안 냉담자예요~ 3 | 안식 | 2012/03/06 | 1,756 |
81008 | 코스트코 장화 5 | zzz | 2012/03/06 | 2,471 |
81007 | 백화점 입점에 대해서... 4 | 아이엄마.... | 2012/03/06 | 1,365 |
81006 |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ㅎㅎ 4 | rr | 2012/03/06 | 1,744 |
81005 | jyj논란이 났길래..사생이 대체 뭔가 하고 3 | 사생 | 2012/03/06 | 2,047 |
81004 | [원전]원전 직원이 업체와 공모 폐기부품 원전 납품 도와 | 참맛 | 2012/03/06 | 853 |
81003 | 강남역에 1300k 없나요?? | 흠 | 2012/03/06 | 1,292 |
81002 | '빛과그림자' 한희 CP 등 7명 보직 사퇴 | 세우실 | 2012/03/06 | 1,264 |
81001 | 방배동 서래초등학교 어떤가요? 5 | 궁금 | 2012/03/06 | 7,166 |
81000 | 아 라면 땡긴다 7 | 라면어때요 | 2012/03/06 | 1,282 |
80999 | 용인 고로케 사러 가보려구요. 19 | 고뤠????.. | 2012/03/06 | 3,845 |
80998 | 최일구 앵커의 눈물 10 | 사랑이여 | 2012/03/06 | 3,115 |
80997 | 6살 아들램 이사선물로 외할머니가 가져온 화장지를 보고..하는말.. 4 | 이사.. | 2012/03/06 | 2,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