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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밥 맛있어요

사진은 귀찮고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2-02-26 20:24:48
일명 우리가 촌에서 먹던..
개밥 비슷해 보이는데요.

제가 이제 확실한 방법을 알았어요.
이건 남기면 먹기가 좀 거시기 해서
딱 먹을만큼만 하는데요.

라면(아무거나 빨간걸로 하나....허연 라면은 곤란)1개,
밥 1공기(저희집 밥공기는 좀 작아요)
콩나물 소량(훨 시원하고 아득아득 씹히는 맛이 좋아요)
파 소량,
김치 소량

인데요.

라면 하나 끓일물보다 조금만 더 잡으세요(물이 많으면 국물이 싱거워요)
팔팔 끓으면 
콩나물 넣고 좀 삶다가
라면 반으로 잘라넣고
밥 한공기 넣고
스프 하나 다 넣고
다른 재료도 다 부어버립니다.

그리고 라면 거의 다 익으면 꺼내면 돼요...들고오는동안 더 익거든요.
이게 초등 아들과 저의 한끼 밥이 됩니다.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맛있다고.
IP : 1.251.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2.26 8:25 PM (122.37.xxx.113)

    출출할때 간식으로 좋겠네요. 내일 해먹어봐야지 ㅎㅎ

  • 2. ㅎㅎㅎㅎ
    '12.2.26 8:42 PM (211.187.xxx.226)

    제가 하는 방법
    라면궁물에 밥 적당량 넣고
    펄펄 끓이다 계란 투척.
    참기름 한방울. 맛있습니다..ㅋㅋㅋㅋ
    이러니 살이찌지...

  • 3. 존심
    '12.2.26 11:53 PM (175.210.xxx.133)

    그 방법보다는 라면을 다 끓이고 밥을 넣고 한번 끓으면 먹는 것이 밥이 퍼지지 않아서 더 좋던데...사람마다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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